※총무원 총무부 ▲정념 : 종단 법령인 사찰등급조정 규정에 따라 사찰 등급제를 실시할 의사는 없는가. - 사찰 현황과 규모 재정파악, 분담금의 형평성 문제 해소, 종단 목적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의 효과를 위하여 사찰등급제 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보 여연 현응 :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과 관련, 청사건립기금 적립액과 재원마련 방안, 추진 주체가 어디인지 밝히라. - 현재 청사건립기금은 36억 6천여만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향후 3년간 매년 30내지 35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이관하고 토지처분 체납금과 모연금 등으로 250억규모의 기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성역화 사업의 추진주체는 총무원 집행이다. ※기획실 ▲여연 : 달마넷 사업의 추진 과정 및 사업비 내역,
여름방학이 돌아왔다. 방학은 산, 들, 바다로 떠나 머리를 식히며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보는 기회일 수 있다. 그러나 해마다 이맘때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알찬 방학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느라 오히려 고민에 빠지기도 쉬운 때이기도 하다. 무작정 자녀들을 캠프에 보내는 것도 각종 사고가 많은 요즘 쉽게 내키지 않는 선택일 수 있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사찰의 성보박물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교문화재를 소개하고 답사하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생겨나 방학프로그램을 찾는 학생들과 부모들을 손짓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부모들의 걱정거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문화재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권할 만 하다. 또 성보박
"불교학 연구 여건 확고히 마련못해 안타까워" 32년간 저술 30여권 논문 2백편 발표 “불교대학 교수로 있었기 때문에 불교학문을 마음껏 연구할 수 있었다고생각합니다. 그 점을 늘 부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97학년을 끝으로 봉직했던 동국대를 정년퇴임하는 왕봉(旺峰) 김영태 교수(동국대 불교학·65). 불교학 외길을 걸어온 김교수가 동국대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65년이다. 그후 불교대학 학장, 불교문화연구소장 ,불교학회 회장을 두루 역임하며동국대의 불교학 발전에 전념했다. 교수 재직시 매일 좌선과 염불을 생활한그는 이 수행력을 바탕으로 30여권의 저술과 2백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삼국유사 연구를 통한 불교사학 연구는 한국불교사학의 새로운 지평 연 것으
"한국불교의 향휸 느끼도록 해야지요" 3월 28일부터 불교의식에 외국인 참가시켜 한국의 불교의식을 대표하는 영산재가 한국불교의 진면목을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된다. 태고종 봉원사와 영산재보존회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내년 3월 28일부터 영산재로 치르는 천일기도를 매주 토,일요일에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공개하고 사찰전통음식을 시식하는 기회까지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봉원사 주지 대운(영산재보존회 회장)스님은 “관광공사와 문체부로부터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전통문화의 향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달라는 요청을 누차 받고 사중의 의견을 모아서 방법을 도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님은 또 “영산재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완벽한 불교의식”이라
양정수련관 봉사자 모집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정신지체장애아동의 성장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교육보호 프로그램인 ‘우리누리 교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참여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051)868-0750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현 스님)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봉사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7월 30일까지. 선착순 50명 051)265-9471 통도사자비원, 호스피스 교육 통도사자비원(원장 오심 스님)은 호스피스봉사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03년도 9월부터 매주 1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4개월 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간병,
승가원 직원 연수회 속초에서 지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대표이사는 12월 5·6일 이틀동안 속초 대명콘도에서 직원연수회 갖는다. 02)928-0750 한·일 세미나 참석차 ㅊ구 도업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스님은 일본 용곡대에서 개최되는 ‘한·일 전통문화 비교연구세미나'에 참석차 12월 10일 출국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스님은 ‘일본 화엄의 원류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다. 연꽃어린이집 준공 2월 개원 세영 신륵사 주지 스님은 11월 20일 사부대중 2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경기도 여주 연꽃 어린이 집 준공법회를 봉행했다. 연꽃 어린이 집은 4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3억 1천여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됐으며 98년 2월 개원될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성지순례 실시
감금 폭행 등 온갖 수모 겪어 도망 쳐도 다시 팔리는 신세 북한의 여성들은 가족들을 살려야 한다는 무거운 짐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 죽어가는 부모와 형제, 그리고 자식들을 그대로 두고볼 수 없어 수십리를 걸어서 산과 들을 다니며 산나물, 풀뿌리를 캐어 가족들을 살리고 있다. 또 장마당에 나가 두부 장사, 떡 장사, 빵 장사를 하여 얼마되지 않는 돈으로 가족들의 생명을 연명해 오고 있다. 그러나 산과 들에는 풀뿌리, 산나물도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장마당에 나가 장사하는 것도 여의치 않다. 안전부의 단속도 피해다녀야 하고, 도둑과 강도를 만나는 일도 비일비재 하니 한순간에 장사밑천을 몽땅 잃어버리기가 일쑤다. 그러한 절망속에서 북한의 여성들은 강을 건너 중국으로 오고있다.
"이런 저런 조건을 따지다보면 불우 이웃을 돕기 어렵습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희) 주관으로 9월 16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35회 용신봉사상 시상식에서 용신봉사상을 수상한 공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 공주 지역에서는 교도소 재소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의 아픔을 달래주는 '대모'로 통하는 스님은 올해로 6년째 공주교도소에서 재소자를 위한 교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2∼3차례 공주 교도소에 정기적으로 들러 재소자를 위한 상담 및 법회, 다과 제공 등의 보살행을 사비(私費)를 들여 실천하고 있다. 스님은 재소자를 위한 교화 활동 외에도 지역 무의탁 노인을 위한 노인단기보호센터 운용, 공주 지역 소년·소녀 가장 도시락 배달 등 왕성한 보살행을 전
교육 △보광 포교원=불교무술 수강생. 053)557-1149 복지 △백천사회복지관=자원봉자사. 노인 무료중식 제공, 아동 방과후 교실,물리치료실, 한글 교실. 주 1회 이상 봉사 가능자. 053)811-1347~8 법회 △함월산 기림사 동지기도=12월 16일 오전 10시 입제, 22일 회향. 0561)44-2292 △불국사 탑돌이 법회=12월14일. 0561)746-9912 △은적사 동지 기도=12월 20일∼22일 오전 10시. 053)653-1572 △안흥사 천불전 건립을 위한 1천일 기도=2000년 7월 12일까지. 053)815-4030 성지순례 △은적사 성지순례=12월1일 오전 7시 대구시민회관 출발. 영취산 통도사극락암.
진허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스님은 10월 17일 오전 11시 고산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계사로 교구 합동 보살계 및 만등 불사 법요식을 거행한다. 0416)841-6221 법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장 스님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NGO총회에 미주현대불교 대표로 참석, 평불협 미주본부의 활동과 금강산 국수 공장 후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지원 한국불교어린이포교연합회 회장 스님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용산 가족공원에서 제1회 어린이 글짓기 및 연예인 초청 큰 잔치를 펼친다. 포교 활성화와 어린이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
연예인 법당 건립을 구실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대한불자예술인연합회에 대한 충격이 교계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호법부(부장 성관스님)가 문제해결에 나섰다. 조계종 호법부는 본지(444호 15면)의 대한불자예술인연합회 보도이후 피해를 본 스님과 불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지난 11월 27일 대한불자예술인연합회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 작업에 들어갔다. 호법부장 성관 스님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호법부 회의를 거쳐 조사 작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관계자들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호법부는 조사과정을 통해 만약 대한불자예술인연합회의 폭리 부분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조계종 사찰내에서의 물품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조계종소속 스님이 직·간접으로 물품판매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에
국제포교시 에드워드 박사 '미주 한국불교포교' 특강 "미국인은 한국의 불자들처럼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불교를 믿지 않습니다. 경전 공부나 참선을 하는 과정에서 체득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불교에 귀의한다는 말이지요. 이 말은 한국불교가 미국의 주요 도시에 전통 사찰 보다는 불교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센터 개설에 주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제포교사회 주최로 9월 15일 연등국제불교회관에서 열린 '미국에서의 한국불교 포교'에 관한 특강에서 미국 에드워드 뮤지카 심리학 박사는 '미주의 불교-현재와 미래'란 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불교가 미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미국인들이 한국불교의 어떤 점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는가, 무엇을 배우고 싶어하는가에 대해 더 많이
"석림동문회는 그 동안 수행, 포교, 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종단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종단 내에서 동문회의 위상과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동문들의 화합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입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국대 석림동문회가 9월 15일 정각원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법조 스님은 "동문회가 그 동안 일치단결하지 못했던 것은 집행부가 전체적인 중의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선배들의 조언과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든 사업을 진행시켜 가는 석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동문회의 목적이 작게는 친목도모와 동국발전을
"그간 네 차례에 걸친 전시회를 통해 길상도에 대한 불자들의 이해는 충분히 됐다고 봅니다. 거기에 금년에는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길상도 의장이 특허를 받았습니다. 한국불교의 길상도가 세계적으로 공인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던 것입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대길상도전 및 불교문화 대제전을 개최한 지형 스님은 길상도를 통한 포교의 영역이 세계무대로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길상도란 말 거북 독수리 물고기 등 길한 동물들 혹은 문수 동자 등 신앙의 대상을 그린 것. 지형 스님은 5년전부터 길상도를 전시하며 국가의 안녕과 인류 평화를 기원하고 불교문화대전을 통해 각종 강연과 공연 행사를 가져 왔다. 스님의 길상도는 올 봄과 여름에 심사기준
"우리것 불교를 주제로 한다면 외국서도 통할겁니다" 동양의 정신가치 승부수 가능 불교캐릭터 제작 급선무 “서구 문화전파의 첨병 영화를 우리가 정복하려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론안됩니다. 동양인이나 흑인이 `러브스토리'를 만든다고 했을 때 서양에서그것을 눈물겹게 받아 들일 수 있겠습니까. `서편제'가 베를린영화제 대상후보로 올랐지만 마지막에 그들이 이해하지 못한 점이 왜 아버지가 딸의 눈을 멀게했느냐는 점이었지요. 그들에게는 이러한 정서가 먹히질 않습니다. 우리에겐 한이라는 정서로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할리우드 식의 엄청난 자본을 투자해가며 미국영화와 대결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지요. 결국일본이 세계시장을 제패한 바와같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승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
신세타령 같지만 본래 면목 일깨워 절대 자유인의 心地 숨김없이 발휘 예로부터 선사들은 선지(禪旨)를 표방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할과 방이 그중의 하나이거니와 선시도 선지를 담아내는 한 수단이었다. 특히 선시의 황금시대로 일컬어지는 당대(唐代)에는 선리(禪理)가 함축된 수많은 선시들이 쏟아져 나왔다. 선사들마다 독특한 시풍을 형성하고 있는 선시는 저마다 선지를 표방하는 방법을 각각 달리하고 있다. 산정(山情) 회고(懷古) 이별(離別) 운수(雲水) 전법(傳法) 등 다양한 형태의 시로 중생들의 삶을 일깨웠는데 거기엔 깨달음을 말하는 선지가 그윽했다. 그런데 특별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시간별로 나누는 형식에 따라 선지를 서술하는 선시. 이를 십이시가(十二時歌)라 한다. 이러한
58년 출가, 동산, 효봉, 전강, 춘성, 성철, 탄허 스님 등 사사 《화엄경》 등 수십여권 번역·감수, 전문 강사 양성에 전념 수청주(水淸珠)는 화엄경에 나오는 신비의 구슬이다. 아무리 더럽고 탁한 물이라도 이 구슬이 한 번 들어가면 그 청정함으로 인해 모든 더러움은 사라지고 마침내 맑고 투명함만 남게 된다는 것. 그래서 수청주는 탐냄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에 물든 사바세계를 청정하게 만드는 부처님의 가르침, 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국정토를 일구어 가는 보살에 비유되기도 한다. 여천 무비(如天無比) 스님. 그는 경학(經學)을 방편으로 무명의 바다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삶의 빛을 던져주고 이끌어 주는 이 시대의 수청주다. 조계종 종립 승가대학원 첫 원장이기도 한 무비
부처님 법은 나눠야 참 맛 동네 주민들에게도 탁발 보시 내용 철저히 공개 참회-절수행이 나의 힘 서울시 강서구 화곡 1동 주택가에 위치한 2층집 가옥. 외관상 여느 집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법당이라고 부른다. 집안 곳곳에 걸려 있는 경전구절이나 불화(佛畵)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곳에 들르면 산사에서처럼 마음의 위안을 얻고 편안함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이 곳의 안주인인 무루회 배득연(문수안·56) 회장의 집에는 젊은 여성에서 70대의 할머니들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불교를 어떻게 믿어야 하나’ ‘사찰은 어디로 가는 것이 좋으냐’ ‘봉사활동을 어떻게 하느냐’ 등 신행상담은 물론 아이의 진로, 남편에 대한 불만 등 온갖
"이사장 선임않고 사장부터 뽑으라니…직대 체제 지나치게 오래 끌었다" 불교방송 서돈각(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 사장 직무대행이 공식석상에서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영담스님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신감을 표출했다. 내용의 골자는 영담스님이 이사장을 선출해 방송을 정상화하려는 의지도없고 방송운영을 위한 지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7개월간 직대를 맡아 한 일이라고는 당좌대월을 해 직원임금을 해결한 것 밖에는 없다는 것이 서돈각 사장 직대의 말이다. 지난 4월 재단이사회에서 불교방송 이사장이 선출될때까지 한시적 사장직무대행을 맡은 서돈각 진흥원 이사장은 “2∼3주만 직대를 하면 신임 이사장이 선출돼 방송이 정상화될 것으로 믿고 할수 없이 맡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사르보다야 운동을 배우겠다고 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방법’보다 자기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사르보다야 운동은 ‘수행’을 기반으로 한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하리샤 리야나게〈사진〉 씨는 사르보다야 운동의 부대표다. 스리랑카의 민중운동인 사르보다야 슈마라다나 운동(Sarvodaya Sharamdana Movement:노동의 보시 운동)은 1958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스리랑카의 15,000개 마을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만 8만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불교 생활공동체다. “불교의 자비희사(慈悲喜捨) 정신을 기본으로 수행과 실천을 하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인간 개발 훈련입니다. 개인이 훈련을 받고 난 뒤 사회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