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한방병원(병원장 이태균)이 전문성과 첨단의료시설을 갖추고 9월 6일 개원식을 가졌다. 총 72억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의 개보수공사를 마친 동국대 경주한방병원은 대지면적 7900평 및 연면적 2157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100병상에 CT, 초음파기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들을 진료하게 됐다. 특히 내과, 부인과, 소아과, 침구과, 신경정신과, 안·이비인후과, 피부과 등 한방과목 이외에도 새롭게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2개의 양방과를 신설해 인근 지역의 응급환자 뿐 아니라 양방병원과의 신속한 연계가 가능토록 했다. 또한 성인병, 비만, 통증, 뇌졸중 등에 대한 각종 클리닉을 한양방 협진으로 운영해 진료효과의 극대화를 시켜
동정
2004.08.10 16: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