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 찾아라” 탁본-차밭견학 등‘튀는’기획 다채 월드컵 기간 중 불교를 통해 우리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템플스테이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31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들이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42일간 운영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골간은 1박 2일 ‘사찰문화체험’과 2박 3일 ‘수행프로그램’이다. 사찰문화체험은 사찰예절, 예불참여, 사찰안내 등이 기본프로그램이고, 참선, 다도, 연등제작, 발우공양, 산행 등이 특별프로그램이다. 수행프로그램은 사찰습의, 발우공양, 예불참여, 참선, 다도 등이 기본프로그램이 되고, 불교수행을
교계
2004.08.10 16:00
윤우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