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침묵’의 시인이자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생애를 다룬 평전 ‘만해, 그날들’이 2015년 올해의 불서 대상에 선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한 제12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 10 선정 결과, 대상에 ‘만해, 그날들’(박재현, 푸른역사), 우수상에 ‘인공지능, 붓다를 꿈꾸다’(지승도, 운주사)와 ‘불자로 산다는 것’(도일 스님, 불광출판사)가 각각 선정됐다.또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이제열, 모과
교계
2015.11.23 18:57
심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