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재 전수자이며, 승무와 살풀이춤의 이수자인 법우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춤 공연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우리전통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이기도 한 법우 스님의 공연 ‘초지일관(初志一貫)’은 5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승무, 기원무, 입춤, 장검무, 나비춤, 선비춤, 살풀이춤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에서 법우 스님은 승무, 나비춤, 살풀이춤 독무를 추며, 허튼춤, 기원춤, 선비춤 등에 이매방 씨와 김명자 씨, 우리문화예술원 회원 등이 참여한다. 스님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인 이매방 씨의 제자이며 법우 스님의 승무는 이메방식의 호남 지역 특색이 나타나 있는 발 디딤새와 북놀음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결식
만다라
2004.08.10 16:00
공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