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정임숙)는 11월1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019 부산불교합창제’를 개최했다. ‘여덟 송이 노래꽃이 피었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합창제에서는 혜원정사 합창단, 범어사 금강암 금소리합창단, 내원정사 보현합창단, 대원선재해련합창단, 대광명사 소리장엄합창단, 영주암 합창단, BTN불교TV 남성중창단,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 등 여덟 팀이 무대에 올라 음성공양을 펼쳤다.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 상임부회장 자관 스님 등과 박미지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장, 정임숙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장 등 사부대중
전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 스님의 자비나눔 원력과 조계종부산연합회의 실천이 만나 부산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가 지원됐다.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 스님)는 11월12일 부산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선공 스님) 4층 회의실에서 ‘2019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조계종부산연합회 연탄불공회 난방비 지원식’을 가졌다. 이날 조계종부산연합회는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선공 스님)의 추천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노인복지관 중에서 독거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8개구의 11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구 55세대를
전국 청소년들이 합창 실력을 겨루며 열정과 화합의 무대를 펼치는 장이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의 원력으로 개최됐다.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경선 스님, 회장 백명숙)는 11월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합창제’를 개최했다.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매년 전국 청소년 합창단체의 신청을 바탕으로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통해 합창 무대를 펼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쇼콰이어, 금정중학교 금정쇼콰이어, 김해중앙여중 가오니아 합창단, 마산제일여중 합창단, 만정중 만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개문 스님)는 11월7일 경내에서 ‘광명사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광명사는 금정구청을 통해 김장김치 100박스와 백미 1,000kg(10kg 100포)등 총 6,045,000원 상당의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모두 광명사 신도회에서 지난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직접 담아 정성을 실었다. 전달식에는 광명사 주지 개문 스님과 광명사 신도회 그리고 금정구불교연합회장 고담 스님을 비롯한 회원사찰 주지 스님들도 동참해 지역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축원했다.광명사 주
총지종 부산교구청 정각사에서 지역 주민과 불자들이 함께하는 상생의 가을음악회를 봉행했다.총지종(통리원장 인선 정사) 부산·경남교구청 정각사는 지난 10월26일 정각사 3층 서원당에서 ‘2019 정각 음악제’를 개최했다. ‘가을…, 깨달음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정각사 만다라 합창단, 정각사 각사 밤벨팀, 동해중학교 댄스팀을 비롯해 범어사, 홍법사, 혜원정사, 진각종 부산교구청 합창단 등 부산지역 주요 사찰 합창단이 참여해 음성공양의 무대를 펼쳤다. 이밖에도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정각사 일
부산지역 스님과 불자들이 함께 가을 단풍이 물든 운동장에서 축구로 화합을 다지는 야단법석이 마련됐다.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 스님)는 11월3일 부산 두구동 홍법사 잔디마당과 부산 금정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제5회 스님과 불자가 함께하는 가을 축구 한마당’을 개최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가 주최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스님과 불자들의 모임 ‘축구사랑’(대표 하림 스님)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해마다 가을을 맞아 각 사찰 및 신행단체 또는 불교 기관이 팀을 구성해 출전, 축구로 화합하고 신심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되어왔다.이번 행사에는 축구사
전국 각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전개해 온 부산 송정 복합문화공간 쿠무다가 가을 단풍이 물든 영축총림 통도사 숲속 무대에서 풍성한 선율을 펼쳤다.복합문화공간 쿠무다(대표 주석 스님)는 11월3일 영축총림 통도사 야외무대에서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 제11회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전지영, 테너 이정원, 바리톤 박정섭 씨를 비롯해 ‘동물원’ 김창기 밴드가 무대에 올라 가을 빛 물든 영축산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연주를 전개했다. 서울 관음사와 위너스미디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쿠무다 대표
부산 기장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장안사가 개산 1346주년을 맞이하여 국화 향기 그윽한 산사의 축제를 펼치고 있다.부산 기장 장안사(주지 정오 스님)는 11월2일부터 10일까지 경내 일대에서 ‘천년고찰 장안사 개산 1346주년 기념 제3회 가을, 국화 향기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 법석은 장안사의 개산조 원효 대사를 기리는 헌다례와 산사의 음악회가 어우러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동안 이어지는 가을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안사가 주관하고 기장군 국화 분재 전시·판매 추진 협의회가 주최를 맡았다. 또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부산 혜원정사(주지 원허 스님)는 지난 10월26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가을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점심 공양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식, 고산 장학회 및 혜원정사 장학회 전달식, 인기 가수 축하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기념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혜원정사는 고산장학회 및 혜원정사장학회를 통해 중·고등학생 청소년 37명에게 총 1,6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를 실천했다.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혜원정사 도
부산 동래 효심사(주지 효문 스님)는 10월 26일 경내 법당에서 ‘파불 부처님 및 칠성탱 봉안 법회’를 봉행했다.파불(破佛)은 오랜 세월의 흐름 속에 법당이 아닌 곳에서 훼손되거나 방치된 불상을 말한다. 이날 효심사에 봉안된 파불은 미륵 반가사유상으로 효심사 불단을 중심으로 좌측에 여법한 신앙의 대상으로 다시 봉안됐다. 전 범어사 주지이며 부산 여여선원장 정여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이 법석에서는 관세음보살존상, 칠성탱 및 지장탱화 점안식도 진행됐다.효심사 주지 효문 스님은 “현몽으로 먼저 친견한 부처님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효
부산 사하구불교연합회(회장 법인 스님) 부설 사하사암무료급식소는 10월11일 다대포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제7회 사하구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하사암무료급식소가 주최하고 사하불교연합회, 사하구청, 사하경찰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흥겨운 공연을 통해 사하구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음악회에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아코디언 앙상블, 홍은사 성각 스님의 색소폰 연주, 가수 소명·소유찬 씨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사하사암무료급식소에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회장 법인 스님은 “지난
부산 선광사(주지 성문 스님)는 지난 10월16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18회 개원 기념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 초청 법회 및 효사랑 경로 큰잔치’를 봉행했다.이날 선광사는 사찰과 인접한 부산 대덕여고 재학생 가운데 3학년 김현진양을 비롯한 9명에게 50만원, 6명에게 30만원씩 15명에게 총 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 태고종 원로의원 경담, 선광사 주지 성문 스님,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800여명이 동참했다.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법어에서
부산 해운대 대광명사(주지 목종 스님)는 10월13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가을, 빛의 소리장엄–대광명사 개원 10주년 기념 합창공연’을 봉행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광명사 소속 신행단체인 소리장엄합창단과 대광명사 어린이법회 불자들로 구성된 슬기어린이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대광명사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음성공양을 펼쳤다. 지휘자 이현주씨의 기획아래 진행된 이 공연에는 우암사 선재합창단, 대금연주가 박환영씨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부산 물만골 황령산 보광사(주지 일관 스님)는 10월13일 대관음 노천법당에서 ‘원불 봉안 불사 1차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대관음 입상 주위로 관세음보살 원불 300불을 봉안했다. 보광사 주지 일관 스님은 “300불의 원불 점안식을 시작으로 1080불의 관음 원불을 봉안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기도도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개문 스님)는 10월13일 경내에서 ‘부산 천태전법 5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종정 도용 스님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동참해 전법 50주년 기념하고 광명유치원 축하공연 등을 즐겼다.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 스님)는 9월25~27일 2박3일 동안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울지역 7대 종단 종교 시설 및 유적지 순례’를 전개했다. 이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웃 종교의 문화 유적지에서 각 종교가 가진 종교문화의 역사적 뿌리와 특징을 이해하고 종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순례에서는 서울 봉은사를 비롯해 천도교 중앙대교당 및 손병희 선생 묘역, 유교 성균관, 천주교 명동성당, 성공회 대성당, 원불교 소태관 기념관 등 각 종교성지를 참배했다. 또 청와대를 비롯해 서대
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은 10월4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하반기 정기 초청 법회 – 혜민 스님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법석에서는 힐링 멘토로 활약 중인 마음치유학교장 혜민 스님이 참석해 ‘감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김수현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장, 이영숙 코모도호텔 대표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혜민 스님은 법어에서 “행복을 소유에서만 찾지 말고 감사함에서 찾는다면 행복을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이 행복한 삶을 발
부산 안국사(주지 원범 스님)는 10월9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2회 안국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창마을과 부산진구 가야동 등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동참해 풍성하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안국사는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10가정을 선정해 각 30만원 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가수 이은하 씨 초청 공연, 퓨전 가야금 서은주 씨 공연이 전개됐으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행사 중에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안국사
불자바리톤 정성민 씨가 10월2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제10회 독창회를 가졌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정성민 씨는 ‘그대 향한 사랑’, ‘나 가거든’, ‘아버지’ 등 아버지를 주제로 한 노래와 오페라의 유명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성민 씨는 공연 수익금을 명정장학재단(이사장 정관 스님)에 전달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정성민 씨는 통도사 문화예술팀장을 맡고 있으며 김해 장유사, 거제도 금강사 지휘자로도 활동해왔다. 한국 불교음악인 협회, 한국가곡협회 회원이며 동의대평생교
부산불교거사림(회장 공병수)은 10월8일 부산불교신도회 법계정사에서 ‘부산불교거사림 창립 4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전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종범 스님이 초청 법사로 참석해 ‘경전 공부’를 주제로 법문을 설하며 재가불자들의 신심을 독려했다. 종범 스님은 법문에서 “경은 깨달음에서 흘러나온 문자이며 깨달음으로 가도록 하는 문자”라며 “자기가 자기를 만나겠다는 원력으로 경전을 읽고, 해석하고 관하며 진여의 나를 비추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병수 부산불교거사림 회장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거사림 법회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