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미국프로농구 NBA는 환상적인 농구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거기에는 마이클 조던이 속했던 시카고불스의 역할이 크다. 시카고불스 팀 감독이던 필 잭슨 감독의 용병술이 주효했다는 평이 있다. 89년 잭슨이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여러 차례 우승을 거뒀던 시카고불스가 이제 중부지구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반면 잭슨 감독이 옮겨간 LA레이커스는 2000년과 2001년 연속으로 챔피언이 됐다. 필 잭슨 감독이 이처럼 우승팀 제조기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선에 대한 심취'가 배경이 되고 있다. 그는 90년대 초 시카고불스의 3년 연속 우승에 '선의 원리를 응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동양 선(禪)에 심취해 있다. 그의 수많은 작전이 참선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프로농구
일력(日曆)은 같지만 나날은 새로운 계미(癸未)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지나온 한 해와 새해가 시간적으로 다르면서 둘이 아닌 까닭은 우주법계의 윤회바퀴의 흐름 속에 있기 때문이며, 둘이 아닌 까닭에 인과도리에 얽혀 있는 것입니다. 베풀기보다는 탐욕과 분노로, 성현의 지혜의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어리석음으로 지었던 지난날의 모든 허물을 참회합시다. 찰라와 같이 변하는 사바세계에 광대무변한 부처님의 자비 광명은 어제도 그랬고, 오늘 역시 온 법계에 두루합니다. 계미년 새해는 함께 번영하는 화합의 이름으로 온 누리에 참회와 용서로 평화가 깃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경기에 임박하거나, 선수들은 하나같이 심리적 압박이나 두려움이나, 흥분을 느끼게 되고 이런 심리적 요인을 잘 다스리지 못해 결국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위파사나, 혹은 참선과 같은 명상 수행입니다.' 태릉선수촌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불교 명상법을 지도하고 있는 김병현 한국체육과학 정책개발연구원은 '운동선수들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형태의 명상 수련법들이 보급되고 있다'며 특히 '불교적 수행법은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커 운동선수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선수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심상훈련(자신의 목표를 떠 올리는 훈련) 등 다양한 요법 들을 가르치다 지난 99년부터 위파사나를 지도하고 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참선과 명상을 통한 마음의 안정이었습니다.' 96년 제 26회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기영 (30, 경기대 박사과정)씨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주위 사람들의 바램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이 같은 부담을 버리기 위해 선수촌 내에 마련된 법당을 찾아 참선과 108배를 했던 것이 올림픽 챔피언이 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90년 대 '업어치기의 귀재, 매트 위의 승부사' 등의 별명과 함께 한국 유도의 간판 스타로 자리 매김 했던 전기영씨는 97년 세계선수대회 우승 이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 대표팀 코치와 경기대 대학원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밟으며 후배
21년 번역가 자이덴슈티커와 불교회 결성 나치 정권 땐 '古 불교회'로 개칭해 활동 2차대전후 사망…그의 집 불교 중심 역할 게오르그 그림(Georg Grimm) 박사는 1868년 2월 25일 남부 독일 바이에른 주 프랑켄 지방 뉘른베르그시 부근의 조그마한 마을인 롤호펜(Rollhofen bei Nuernberg)에서 대장간집 아들로 태어났다. 독실한 로마 가톨릭 교도의 집안이라 부모님은 그가 신부가 되기를 바래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갈수록 믿음에 대한 회의가 깊어져 결국 다시 법학을 공부하게 됐다. 성공적으로 법학 공부를 마친 그는 법학박사의 학위를 취득하고 법조계의 판사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도 판사라는 그의 직업으로 인해 경
인간은 노래를 통하여 하나가 되고, 또 그것이 계기가 되어 정서순화를 「볼 수 있다. 나아가서는 음성에 의해 노래되는 진리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 노래자체로서의 아름다움이 갖추어져야 한다. 노래 자체가 좋아야 하고 그것을 또 잘 표현해야 한다. 불교에는 좋은 노래들이 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염불들 말이다. 일반 법회서 사용되는 예참들이나 권공들은 긴 역사와 전통 속에서 불교적으로 순화되고 다듬어진 것들이다. 그런데 현재 각 사원에서 그것을 잘 연주하고 있는가는 절마다 개인차가 심하다. 노래 가사는 그저 그런대로 따라하기는 하는데 소리는 영판 아닌 법회도 있다. 이래서야 어디 불교적인 감동을 촉발시킬 수 있을까. 부처님의 성전에 모인 회중이 하나 되어 부처님께 공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2월 13일 세종문화회관 제9회 대한부교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찬불가 음반 출반 기념 음악회 '새벽을 여는 소리'가 12월 13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산사의 새벽을 여는 소리인 도량석을 시작으로 새벽예불, 발원문, 반야심경 등을 합창으로 무대에 올려 도시민들에게 여유로움을 맛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무대에서는 땅과 하늘, 물과 지옥의 모든 생명을 일깨우고고 제도하는 법고, 운판, 범종, 목어의 사물 소리를 배경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미성이 음성 공양된다. 작곡가 유익상 씨가 곡을 쓰고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한다. 공연에는 노적사-연화사-보광사-무량사 연합합창단과 긴나라 소년소녀합창단이 좋은벗 풍경소리가 어린
고려시대에는 수선결사가 있었고 백련결사가 있었다. 그리고 현대에는 봉암결사가 있었다. 우리 불교사에 있어서 이런 결사들을 서양기독교사에 비교해보면 당연히 종교개혁이 떠오른다. 종교개혁의 시작은 독일에서부터 이다. 통일국가를 이루지 못한 채 교황권에 철저히 종속되어 있던 16세기 초엽의 독일은 여러모로 위기에 처해 있었다. 과세권과 성직임명권을 둘러싼 교황청의 극심한 부패, 교리에는 눈이 먼 성직자들의 반신학적 행태. 중세에서 근세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상업 도시들은 무분별한 교황청의 간섭 아래 경제는 침체상태에 빠져들었다. 여기에 마르틴 루터가 있었다. 어거스틴 수도원에서 수도사로 일하고 있던 루터는 1517년의 면죄부 판매에 대한 95개조의 항의문 발표, 세속권에 대한 교황권의 우월성은
이제 한여름의 무더위는 지나갔지만 스님네는 여름철이면 절을 찾는 이들의 여러 가지 꼴불견을 보아야 한다. 양어깨가 드러난 옷차림으로 슬리퍼를 끌고 오는 여인이나, 반바지 차림에 색안경 쓴 남자들이다. 예전에는 바닷가 사찰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절에서도 볼 수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스님들은 관람객과 실랑이를 심심찮게 해야 한다. 그리고 '스님이 왜 남이 옷 입은 것을 시비하세요?'라고 말한다. 인격과 예절을 생각하는 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이 모습을 여름철이면 보아야 한다. 물론 그들 모두가 5계를 받은 재가불자는 아니다. 재가불자는 삼귀오계(三歸五戒)를 받은 뒤 다음에 한 가지를 더 다짐한다. '이와 같이 계를 받고 불자가 된 사람은 예참의(禮懺衣)인 법복을 마
현재 인도의 따시종과 달람살라에서 7년째 티베트불교를 수행하며 번역활동과 티베트어-중국어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설오 스님이 펴냈다. '수행에 있어 구체적이고 세밀한 안내서와 함께 안내자까지 붙여주는 불교'라 하여 미국과 유럽에서 특히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티베트불교의 구체적인 가르침과 특징을 더함도 덜함도 없이 기술해 놓은 책이다. 스님은 '티베트불교는 불교가 중생들의 근기에 맞추어 소승-대승 등으로 발전해 가던 과정에서 금강승으로 발전되어진 순수한 불교이다'며 '라마들에 의해 티베트화 되어버린 불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 책은 티베트불교 즉 금강승의 특징과 티베트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티베트 불교에의 입문, 밀교 특유의 수행법들, 그리고 스님의 구루(참 스승:티베트불교에
부처님이 무아(無我)와 윤회를 설한 이후 2500여년간 불교 교리논쟁의 핵심이 되어왔던 윤회의 주체 문제에 대한 논쟁이 최근 다시 불붙고 있다. '무아론'은 불교의 핵심사상 중 하나로 '나'라고 부를 수 있는 고정불변의 실체가 없으며 단지 무명의 업에 의해 윤회를 하게 된다는 이론으로 '나'가 없는데 어떻게 윤회할 수 있느냐는 문제제기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논쟁의 출발은 김진 울산대 철학과 교수가 지난 2000년 『칸트와 불교』라는 책을 내면서 본격화됐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무아론을 인정한다면 연기설과 윤회설과 상충되며 연기와 윤회를 인정하면 무아를 설명할 수 없는 모순에 직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승석 동국대 교수 등이 주장하는 무아윤회 양립이론으로는 찰나적인 존재가
삼천리 금수강산에 계미년의 새 태양이 떠오른다. 이 땅에 드리웠던 무명의 장막이 걷히고, 화합과 평화의 신천지가 펼쳐진다. 일체 중생이 실유불성이니 만인이 천백억화신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자비 광명을 온 몸으로 누리며, 오대양 육대주에 희망의 새 씨앗을 뿌린다.
총 공사비 729억을 비롯해 모두 800여 억이 투자된 동국대 불교병원의 연내 개원이 불가능해졌으며, 사실상 내년 6∼7월에야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국학원 이사회가 10월 2일 동국대에서 개최한 제187회 이사회에서 불교종합병원 개원을 위한 정관 개정의 건을 또다시 부결함에 따라 병원장 선임은 물론 직원 채용도 당분간 어렵게 됐다. 녹원 이사장 스님을 비롯해 10명의 이사가 참여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개정을 통과시킨 후 미비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는 측과 '생명을 다루는 일인만큼 늦더라도 철저한 준비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 크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정관개정을 이른 시일 안에 통과시킨다는 전제 아래 법인 3인, 감사 1인,
사람은 누구나 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이나 책이 있게 마련이다. 만일 아직 그런 일이 없다면 그는 어쩌면 열정이 부족하다든가, 아니면 내심 책과는 무관히 지낸 사람일 것이다. 이런 사람은 사실 별 발전이 없다. 내가 사기(史記)라는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1974년, 내 나이 22세 때였다. 당시 이른 봄 대원암에서 탄허스님을 모시고 막 화엄경 간행불사를 하고 있을 무렵, 청정한 수행자의 표상이었던(지금은 종단의 막중한 일을 맡고 계신다) 00스님이 사기(史記) 열전(列傳)을 읽고 있었다. 벽지 출신으로서 본 책이라곤 전무했고, 입산 후에도 금강경 등 몇몇 불교경전 이름 외에는 문외한이던 나에게 사기열전은 이름조차 생소했다. 무슨 책이길래 이 스님이 읽고 있는 것일까? 사
초기 불교에서 티베트 불교, 몽골 불교까지 불교 연구의 지평이 한없이 넓어지고 있다. 한국 불교의 수행·신행에 대한 평가 잣대마저, 초기불교와 남방불교에서 찾는 요즘, 한국불교에 대한 연구는 처음부터 세간의 주목을 포기해야 하는 작업이다. 더불어 한국불교에 대한 연구도 그만큼 위축되고 활기를 잃고 있다. 최근 출판된 이병욱 박사의『고려시대의 불교사상』은 그런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불교사상을 꾸준히 연구해 온 학자답게 한국불교에서도 상대적으로 체계화가 덜 된 고려불교를 전체적으로 개관하고, 고려 불교를 이끌어 온 사상가들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이 책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가려져 있던 불교 사상가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다. 고려 불교의 양대 산맥인 의천과 지눌에
일찍이 해인사에서 출가(1952년)한 이래 치열한 구도심과 수행력으로 교학(敎學)에 일가(一家)를 이루고 평생을 비구니 교육에 몸바쳐 온 명성(明星) 스님. 동국대 대학원에서 유식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을 정도로 전통과 현대의 학문을 두루 섭렵한 스님은 학문 연찬 뿐만 아니라 운문사의 대작불사를 통해 불조의 혜명을 밝히는 일에도 남다른 열의를 보여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비구니 스님이다. 고희(古稀)를 훌쩍 넘겼으나, 스님의 모습과 열정은 세월을 거스르듯 변함이 없다. 법에 관한 한, 그리고 학문에 관한 한 스님은 무상의 섭리마저 감히 범접하지 못할 영원한 열혈청년(熱血靑年)인 셈이다. 드물게, 아니 우리 절집선 처음으로 법보신문은 '희망의 해' 2003년 벽두를 맞아 비구니 큰스님을 찾아 세상을 밝히는
북 사찰 문화재의 전모를 살필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발간됐다. 서울대 출판부는 최근『북한의 문화재와 문화유적』조선시대를 내 놓았다. 회화, 도자기, 건물, 사찰 등 4권 가운데 하나인 사찰편은 600컷이 넘는 칼라 원판에 베일에 쌓여 있던 북의 문화재 사찰 30여 곳을 담았다. 이 책은 중국 연변대학 고적 연구소가 북의 전문가들이 펴낸 『조선유적유물도감』을 조선 출판물 수출입사와 출판 계약한 것으로 서울대 출판부가 양도받아 펴낸 것이다. 따라서 북에서 직접 제작한 사찰 문화재 도록이 국내에서 판권 계약을 통해 출간된 것은 처음이다. 북 사찰 관련 자료로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1998년 펴낸 『북한문화재해설집-사찰 건축편』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북에서 직접 사료를 구하지 못해 신문사, 박
'청소년 포교 원력이 수석 영광 원동력' '청소년 포교'에 원력을 둔 두 불자가 포교사 고시에 나란히 수석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이 실시한 제8회 포교사 고시에서 조중현 김포공업고등학교 교사와 박병곤 부산일보 논설위원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두 합격자는 수석 합격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약속이나 한 듯 '청소년 포교 활동에 주력하고 싶다'는 원력을 밝혔다. '현직 교사로서 적극적인 청소년 포교활동을 펼치고 싶어 포교사 고시에 응시하게 됐다'는 조중현(48세) 씨는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특별활동이 조직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교학생회는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듯 해 현직교사로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좀더 많은 선생님들이 포교사 자격증을 받아서 청소년 포교 활동에 적
서울대 인문대 교수이며 한국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문환교수의 시문집이다. 1975년부터 각종 매체의 청탁으로 쓴 글 중에서 29편을 가려 뽑아 펴낸 책이다. 책의 말미에 함께 수록하여 둔 법정 스님의 편지글로 인하여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스님의 편지글은 1972년부터 1979년까지 김 교수에게 보내진 것으로 사복경찰에 의해 연금되다시피 지내는 이야기며 불일암의 사계를 함께 전하는 단아하면서도 명징한 편지글들이 눈길을 끈다. 29편의 글을 유사 주제별로 묶어서 성장의 고통, 가위 눌린 시대, 사람 만이 구원이다 등 3부문으로 나누어 책을 구성해 두었다. 저자의 말대로 전공과 무관하지 않게 다소 자유롭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책자를 꾸몄다. 9,000원
운영방법 - 모범사례 등 수록 특별활동 - 포교노하우까지 직장직능불교단체들이 모임을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최근 직장직능불교단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 스님)은 이들 단체에서 조직운영에 필요한 방법 및 포교와 실천 활동에서 지도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한 『직장불교단체 운영지침서』를 펴냈다. 전국 직장직능불교단체에 배포될 이 책은 포교원이 '신행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것을 화두 삼아 편집했다'고 밝히고 있듯 각종 유용한 자료들이 망라돼 있다. 먼저 직장직능불교단체의 정의 및 바람직한 활동상에 대한 개념적인 설명들에서부터 회원교육은 어떻게 시킬 것인지, 법회 운영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