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행열풍’이라고 부를 정도로 각종 출판서적이나 학술세미나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인터넷 수행동호회와 불교전문수행단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또 사찰마다 주말수련회, 철야정진 등 수행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하고 있으며, 그 방법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불교수행법부터 남방전통의 수행법, 새롭게 등장한 제3수행법까지 각양각색이다. 본지에서는 창간 15주년 및 5월 15일 하안거 결제를 맞아 간화선, 염불(선), 주력, 절, 계율 및 참법, 사경, 사불, 위파사나, 제3수행법 등 현재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교수행법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한국불교 수행법’을 연재한다. 편집자 가부좌로 화두 잡고 하루 4시간 수면 “본래 모습 찾아 사상의 대전환
수행
2004.08.10 16:00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