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 나라의 수국 200여 그루의 꽃이 만발한 부산 태종대 태종사(주지 진용 스님)에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나누는 첫 수국축제가 봉행됐다. 태종사 수국 축제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과 시조창, 행다 시연, 국궁 활쏘기, 수국 사진 촬영 대회, 탑돌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불자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떡방아 찧기, 전통 놀이 등 상설 체험 부스가 마련돼 불자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위빠사나 수행도량이기도 한 태종사에서 열린 수국 축제 개막 행사에는 태종사 조실 도성 스님, 주지 진용 스님, 해월정사 주지 천제 스님, 영도구노인복지관 관장 성공 스님, 어윤태 영도구청장, 고영진 영도구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
전국 20곳서 참선-위빠사나-염불 프로그램묵언은 기본…새벽 예불-108배로 하루 시작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속진을 씻고자 수행처를 찾는 불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부산 여래선원에서 참선수행 중인 불자들. “3일 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이고, 백년 동안 탐한 물건은 하루아침에 티끌이 되고 만다.” 출가한 사미가 지켜야 할 덕목을 적은 기본규율서라 할 수 있는 『초발심자경문』에서 이르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출가 수행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매일 험난한 경쟁과 각박한 현실 속에서 갈등하며 돈과 명예를 따르는 현대인들이 더욱 가슴깊이 새겨야 할 가르침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20여 곳에 달하는 불교 수행처에서 이러한 현대인들의 탁한 마음을 가라
경주 마하보디선원은 방학을 맞아 8월 12일∼20일까지 8월 집중수련법회를 개최한다.지도법사 냐나로까(혜조) 스님의 지도로 열리는 마하보디선원 집중수련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위빠사나 수행을 경험하지 못한 초보자의 참가도 가능하다. 수련법회 기간에는 오후 불식은 물론 핸드폰 사용, 독서나 음악듣기, 자유로운 산책 등 개인 행동이 금지된다. 또 수련기간 내내 묵언과 금연을 지켜야 한다. 마하보디선원 집중수련은 8월 12일 입실해 13일 오전 10시 입재법회를 갖고 수련을 시작, 8월 20일 오전 10시에 회향한다.054)746-9750
5세기 경 붓다고사 스님이 머물던 아누라다푸라에는 수 십 개의 사찰과 수 천 명의 승려가 있었다. 아누라다푸라에 남아 있는 유적 가운데에는 당시 스님들의 목욕탕이었던 쿳탐 포쿠나가 있다. 붓다고사 스님도 분명 이곳에서 목욕하며 구법 여정의 피로를 풀었을 것이다. “스리랑카 불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스님 두 분이 누구인지 아세요?” 느닷없는 질문이 날아왔다. 알루위하라(Aluvihara) 이곳저곳을 소개해주던 스리랑카 스님의 돌발퀴즈에 얼른 정답이 떠오르질 않는다. 순간 짐작하기로는 불교를 전해준 마힌다 스님과 파아나두라 대논쟁으로 유명한 모호티왓테 구나난다 스님 아닐까. 스님이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틀렸다는 뜻이다. 스리랑카에서는 긍정을 표시할 때
간화선만이 부처님 경지 이른다는 주장부처님 교법과 거리…한국불교 해결 과제 한국불교에서는 간화선이 최상승의 수행이라고 하면서 화두를 참구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부처님도 화두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셨습니까. 부처님이 화두를 참구해서 대각을 얻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예로부터 종종 있어왔습니다. 예전에 저도 어느 큰스님으로부터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것이 ‘어째서 생사가 벌어지게 되었는고’ 라는 화두를 참구했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후에 부처님이 설하신 수행법에 관해 조금 관심을 갖다보니, 화두와는 전혀 거리가 먼 부처님만이 발견하신 위빠사나를 통해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래 간화선은 중국의 조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수행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마나삐까 세야레이는 "어떤 옷을 입었는가 보다는 계율에 당당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지가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대 인문학부 노어노문학과 3학년 휴학생 변희정 씨는 미국 어학연수 중에 어머니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그 전화는 한국사회에서 앞길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서울대 졸업장을 포기하고 출가의 길로 접어드는 일대사 인연이 되었다.서울대 휴학생 변희정이 미얀마 여성출가자 마나삐까 세야레이가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딸이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받는 동안 남양주 봉인사에서 미얀마 위빠사나 스승 우빤디따사야도에게 지도를 받으며 집중수련을 받았던 어머니 손승효(법명 수단따)씨는 딸이 혼자 떨어져 지내면서도 스스로
숭산 스님 입적 후 서양인 줄고 아시아인 늘어 한국불교 장점·특징 바르게 전하는 노력 필요 국제선원 계룡산 무상사에서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스님들의 모습.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 스님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이 6월 26일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28개국 87명으로 2년새 28%나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 다른 종단 소속 사찰에 머물거나 수행지도 목적으로 1~3개월, 혹은 단기간 머무는 스님들을 감안하면 실제 한국에 체류하는 스님은 더욱 많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실제 이번 조사결과에서도 미국 등 서구권 스님들이 많았던 예년과는 달리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등 남방불교권 스님들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정토회에서 실시한 필리핀 선재수련 참가자들이 현지인들과 마을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 대학생, 청년 등 YB(Young Boy)들을 위한 불교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최근 성지순례와 워크캠프가 결합된 형태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연수 프로그램들은 부처님의 성지를 방문해 신심을 키우고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21세기 젊은층을 위한 불교의 맞춤형 포교 전략’이라는 평가다. 특히 해외체험과 자원봉사, 성지순례가 한 자리서 이뤄진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돼 대상자들인 YB들의 동참과 반응 또한 뜨겁다. YB들은 해외로 떠나는 고생길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찾아 속속 모여들고 있다. 정토회, 지구촌공생회, 선
6월 21일 수△코엑스 ‘2006 티월드 페스티벌’=오전 10시 30분, 인도양홀, 25일까지. 02)6000-8000△부산 혜원정사 ‘백중 지장기도’=오전 10시, 혜원정사, 8월 1일까지. 051)866-7771 △서울 봉은사 ‘제3차 참살림 수행결사-백중에서 생전예수재까지’=봉은사 지장전, 9월 17일까지. 02)3218-4801△화성 용주사 ‘백중 49일 지장기도 및 조상천도재’=오전 10시, 용주사 대웅전. 031)234-0040△경주 불국사 ‘백중기도 및 영가천도 법회’=오전 10시, 불국사 무설전. 054)746-9913△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 02)421-6077△인천불교회관 ‘백중 49재 8인 스님 초청법회-자광 스님’=오전 10시 30
모든 것은 순간적 현상…무상함 깨달아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게 돼 지난날의 삶을 참회하고 지옥과도 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 불법에 감사하며 열심히 수행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수행을 지도해주는 스승이 없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진했다. 그러던 중 도반의 소개로 묘원 법사님의 위빠사나 강의를 듣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위빠사나 수행을 하기 시작했다. 수행에 대한 열망에 따라 스승님들과의 인연이 지어지고 그 인연에 따라 조금씩 불법을 몸으로 체득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다음 카페에서 깔야나미타 명상선원을 운영하고 계신 아눌라 스님께 처음으로 4박 5일의 집중수행 지도를 받으면서 마음챙김은 판단함 없이, 다르게 되기를 바라는 바 없이, 있는 것을 그대로 보는 수행임을 알게 되었다. 첫 번째 집중수행
천안 광덕산 아래 위빠사나 수행처 호두마을은 6월 23일∼28일 미얀마 우 에인다까 사야도가 올해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지도하는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전통 근본불교 수행의 진수로 불리는 ‘샤티파타나 위빠사나’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집중수행프로그램을 지도할 우 에인다까 사야도는 남방불교 위빠사나 수행법을 대중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마하시 사야도의 제자인 따담마란디 선원장 우쿤다라 비왐사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3년 첫 방한을 계기로 국내 위빠사나 수행자들을 지도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호두마을에 상주하며 수행지도를 해오고 있으나, 미얀마 결재에 참여하기 위해 귀국할 계획이어서 이번 집중수행 지도가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위빠사나 수행을 지도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수행기간
열린선원, 자애명상-마음챙김 집중수련50여 대중 첫 경험…상설프로그램 개설 지난 6월 4일 열린선원 불자들이 마음챙김 수행에 앞서 자애명상을 하고 있다. “자기를 보호할 때, 남을 보호하는 것이다. 남을 보호할 때, 자기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면서 남을 보호하는 것인가. 마음챙김 명상을 자주함을 통해서이다. 그러면 어떻게 남을 보호하면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인가. ‘인내와 해치려는 마음이 없음’과 ‘존재들의 행복을 바라는 자애’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연민’을 통해서이다.”-상유타 니까야- 자애명상은 마음챙김 명상(위빠사나)에 앞서 마음을 보호하는 예비 수행이다. 재애명상의 특징은 자기를 보호하고 남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
‘위기의 간화선’ 침체 타개 대안 모색선원장-수좌 스님 적극 동참도 큰 힘 지난 5월 봉화 축서사에서 열린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 회향 정진 모습. “잘못된 수행법으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다. 이런 왜곡된 수행 풍토를 바꾸기 위해서 간화선의 대중화는 필연적이다.” 조계종이 드디어 간화선 대중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물욕화, 상업화에 찌든 변질된 수행법이 세간에 난무하면서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간화선 대중화로 이를 해결하겠다는 것. 간화선 대중화팀장 원철 스님은 6월 7일 기자회견에서 “세간에 수행법들이 넘쳐나면서 상업화, 세속화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런 의미에서 간화선 지도인력은 간화선 대중화를 통해 세간의 잘못된 수행 풍토를
6월 7일 수△대한불교승가종 ‘창종 5주년 기념 법회’=오전 10시, 부산 호텔농심 허심청 2층 대청홀. 051)552-8554 6월 8일 목△만해사상실천선양회 ‘2006 세계종교지도자대회’=오후 3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14일까지. 02)2253-3989△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양·한방 건강강좌-뇌졸중 치료의 모든 것’=오후 2시, 일산불교병원 5층 대강당. 031)961-7038△조계사 ‘남도사찰 성지순례’=오전 10시 조계사 출발, 송광사·향일암·보리암, 9일까지. 02)732-2187△속리산 법주사 ‘오리숲 황토길 개통식’=오후 2시, 법주사 앞 오리숲 입구. 043)543-3615 6월 9일 금△경전연구회 ‘유식 삼십송 강좌 개강’=매월 둘째 금요일 오후 3시, 미타사 대승암. 011-903
중학생 아이 방황 끝 자퇴에 충격매일 참선하며 눈물…내 잘못 참회 아차산 산자락을 휘감은 운무의 모습에 감탄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길에 나선다. 언제부터인가 누구와 비교해서 뽐내고자 하거나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애쓰지 않고 그 자체로서 주변에 밝고 아름다운 기운을 보낼 수 있는 자연을 닮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그런 자신을 바라보며 출근길에서 만나는 모든 차량에 자비(metta)를 보낸다. 그 순간에 내 마음도 훈훈해진다. 학교에 도착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마음을 모아서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자비를 보내며 학교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매 순간 깨어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한다. 현재 이 순간 깨어있으려고 자각하는 모습이 되기까지 50여 년이란 긴 세월이 필요했던 것 같
“계율 안지켜 자기수행-도덕성 없고지혜가 없으면 바로 어리석은 사람” “현생과 내생 그리고 윤회 전체를 통해서 행복해지고 번영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합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들기 전에 설했던 축복경(Mangala Sutta)을 바탕으로 해서 강의를 진행할 것이며, 불법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를 가르치고자 합니다.” 미얀마 첫 삼장법사인 밍군사야도의 제자로 지난 2001년 아홉 번째 삼장법사가 된 우 간하말라 라카라 사야도가 보리수선원 초청으로 방한, 5월 29일 경전강의 입재식에 앞서 “축복경에 근거해 불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할 것”이라고 24회에 걸쳐 진행할 강의 내용을 밝혔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 30분∼9시까지 1시간 30분씩의 강의를 이어갈 우 간하말라 라카라 삼장법사
한국위빠사나 선원이 매주 2회씩 12주 동안 위빠사나 수행을 지도하는 3개월 과정의 수행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위빠사나 선원이 개설한 매주 두 차례씩 3개월 동안의 수행과정은 수행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듣는 것은 물론, 실제 수행을 하고 개별면담을 통해 위빠사나 수행의 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국위빠사나 선원은 그동안 위빠사나 수행 초보자 과정을 개설해 매주 2회씩 7주 과정의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강좌가 끝난 뒤 생활 속에서 알아차림을 잘 하지 못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새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선원은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매 순간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긴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일상에서 알아차림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집중적인 수련이 필요하다”며
5월 10일 수△한국불교미술협회 ‘한국불교미술대전 및 학술대회’=오후 4시, 동덕갤러리 A·B 전관, 16일까지. 02)2268-3090△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공명선거 기원 및 종교편향 제도 마련촉구 공개포럼’=오전 10시, 한국일보 송현클럽. 02)732-7272△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 ‘제5·6대 총재 이취임 법회’=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02)735-0408△조계종 총무원 ‘동화사·은해사 주지 스님 임명장 수여식’=오전 10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 02)2011-1700△진각종 ‘회당 대종사 탄생 104주년 기념법회’=오후 2시, 총인원 무진설법전. 02)913-0751 5월 11일 목△영주포교당 홍법사 ‘영주불교문화대학 개강식 및 신입생 환영법회’=오후 3시, 영주포교당 홍법
위빠사나 명상센터 호두마을은 5·6월 우 에인다까 사야도가 직접 지도하는 수행 프로그램을 마련, 수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호두마을은 5월 19일∼24일까지 집중수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이어 5월 26일∼28일 2박 3일간 주말수련을 시행한다. 또 6월에도 2일∼7일, 23일∼28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우 에인다까 사야도가 지도하는 집중수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6일∼18일까지 6월 주말수련을 시행한다. 호두마을은 또 최근 위빠사나 입문서로 미얀마 아짠 차 스님의 수행법문인 『위빠사나, 있는 그대로 보는 지혜』를 발간, 수행자들에게 보시하고 있다. 호두마을은 위빠사나 수행자들이 이메일(hoduvipa@hanmail.net)이나 전화(041-567-2841)로 신청하면 격월간 위빠사나 소식지 「호두마을」과
세계적인 위빠사나 큰 스승 우빤디따 사야도가 빤디따라마 서울 위빠사나 명상센터가 주최한 42일 집중수행을 직접 지도하기 위해 방한했다. 우빤디따 사야도(86·사진)는 1954년∼1956년 상좌부 불교 제6차 결집대회에서 경전의 교정을 보는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위빠사나 수행의 대표적 수행자인 마하시 사야도의 뒤를 이어 1982년 마하시 수행센터 2대 원장이되어 후학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새로 건립한 빤디따라마 위빠사나 명상센터의 원장으로 세계 곳곳을 다니며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마하시 사야도 이어 수행지도 남양주 봉인사에서 만난 우빤디따 사야도는 마하시 방법의 위빠사나 수행을 “부처님의 수행방법을 그대로 따른 것일 뿐, 특별하게 새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라며 “마하시 사야도가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