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원로이자 한미사 주지 조인당 도철 스님이 8월30일 오전 12시 입적했다. 법랍 61세, 세수 82세.분향소는 화엄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9월1일 오전 10시 화엄사 범음료에서 문도장으로 진행된다.전남 구례 화엄사 종무소 061–783-7600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1695호 / 2023년 9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전주상호신용금고(현 스타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한 전주 원각선원 이정욱 선원장이 8월25일 오전2시 항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빈소는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1층 6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에 진행한다.고인은 1978년 이동호 거사와 함께 원각회를 결성해 지역 재가불자들의 수행 모임을 이끌어 왔다. 청년회 지도법사 등을 역임한 고인은 재가불자들과 함께 3년간 불사를 통해 2010년 9월 전주 경원동 한옥마을에 300평의 원각선원을 세웠다. 매주 법회를 진행하며 지역 재가불자들에게 수행 장소를 제공해 왔다.유해는 고인의 뜻에
안훈 전 BBS불교방송 광고사업국장의 자녀 안지윤씨가 9월10일 오후 2시30분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 5층 세인트그레이스홀에서 신랑 심정섭씨와 화촉을 밝힌다.[1694호 / 2023년 8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군승 1기로 임관해 초대 군법사단장을 역임했던 권오현 법사가 8월22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특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24일 오전에 진행된다.고인은 대전고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학과 졸업 후 군법사 품계를 받아 1968년 제1기 군법사로 임관했다. 군법사 재직시 베트남전쟁에 파견돼 백마부대 백마사를 창건했다. 1972년 군법사단 창립을 이끌고 군법사단장을 맡아 사무실 개설과 후원회 구성 등으로 군포교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1974년 전국신도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 동국대학교,
화엄사 원로 종설 스님이 8월21일 오전 11시 입적했다. 법랍 50세, 세납 78세.스님의 분향소는 화엄사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8월23일 오전 10시 법음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및 연락처: 전남 구례 화엄사 종무소(061-783-7600)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1694호 / 2023년 8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태고총림 선암사 선원장 범청당 상명 대종사가 8월17일 오전 9시 입적했다. 세납 80세, 법랍 65년.스님의 분향소는 선암사 설선당에 마련됐다. 다비식은 8월19일 오전 10시 선암사 다비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상명 스님은 장성 백양사에서 영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9년 봉하 스님을 계사로 득도했다. 1965년 묵담 스님을 계사로 대승 수계를 받았다. 1965년 백양사 불교전문강원 사교과를 수료하고 1970년 통도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했다.1971년 백양사 교무를 시작으로 광산군 금산사 주지(1973), 서울 백운암
환태평양변호사협회장 등을 역임한 이상규 변호사가 8월1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행정법 대가로 손꼽힌 이상규 변호사는 19살의 나이에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고 다음 해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고등고시 행정과와 사법과 모두 차석이자 최연소 합격자였다. 상공부 행정관으로 임명돼 근무하던 중 미국과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행정법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귀국 후 법제관으로 근무하며 행정각부의 법령을 심사하고 각국의 법제에 관한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 국무성의 요청으로 ‘미국행정법’을 개관하는 ‘미국행정
한국전통지화보존회 이사장 정명 스님이 조계종 지화 명장으로 지정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8월10일 지화 명장 정명 스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계종은 전통불교문화의 전승과 보존 그리고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스님을 명장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화 명장 지정은 정명 스님이 처음이다.지화 명장 정명 스님은 “오랜기간 지화의 복원과 전수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종단에서 격려하고자 명장으로 지정해 주신 것 같다”며 “첫 지화 명장으로 지정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앞으로 지화 분야가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
김화연 전국교직원불자연합회장의 부인 송서영씨가 8월7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1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1692호 / 2023년 8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제13대 회장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는 손창동 12대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서면 결의 방식으로 진행, 총 29개 기관불자회 대의원 61명의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에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7월21일부터 2025년 7월20일까지 2년간이다.정승윤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35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5기)에 합격,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부산대 법대․법학전문
김병무 불교시대사 전 사장이 8월 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9세.독실한 불자인 고인은 1989년 도서출판 불교시대사를 설립해 만다라총서 등 수백 종의 불교 관련 도서를 출판했다. 특히 ‘불교평론’이 창간되자 운영하던 출판사를 통해 편집과 제작은 물론 재정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준장학재단 이사장, 만해사상실천선양회 감사 등을 역임하며 불교이념의 사회적 실천에도 앞장 서 왔다. 빈손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은 8월 4일 오전 10시다. [1692호 / 2023년 8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광주불교연합회 제8대 신도회장 및 BBS광주불교방송 제3대 사장으로 김대원 라마다 광주호텔 회장이 취임했다. 김 사장은 6월9일 광주불교방송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사장으로 추천됐으며, 6월6일 광주불교연합회 신도회장으로 임명됐다. 7월28일 라마다 광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취임식에는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성오 스님, BBS 이사장 덕문 스님, 18교구본사 주지 무공 스님, 광주불교연합회장 도성 스님, 중앙종회의원 연규, 만당, 우석, 대진, 태고총림 선암사 주지 시각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