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설립 중인 몽골 울란바토르 조계종사회복지센터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첫 사업들을 펼쳤다. 복지재단은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나이람달 캠프장에서 ‘제1회 몽골장애인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물리치료, 미니 올림픽,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몽골 장애인 29명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2월 3일 조계종사회복지센터에서 빈민촌 무료진료사업을 진행해 환자 256명이 내과, 정신과, 심장과, 신장과 진료를 받았다. 이밖에 2월 15일 몽골 IT PARK에서는 시각장애인 지원사업인 ‘따뜻한 마음, 하얀 지팡이’를 열고, 시각장애인들이 만든 물품 전시 및 판매와 시각장애인들에게 지팡이를 증정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건립 중인 조계종사회복지센터를
서울 삼각산 수국사(주지 원담)가 지역 내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보시했다. 수국사는 2월 27일 서울 은평구청 구청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1000만원으로 이 자리에는 수국사 주지 원담 스님, 신도회 회장단 등 수국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원담 스님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국사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사찰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이번 성금 전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외 이웃에 대한 사중의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월 100만원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보시할 것을 약속했다.성금을 전달 받은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먼저 은평구 주민들을 대신해
생명 중시 불교에 감화참회로 봉사의 삶 서원 25년 째 자원봉사를 삶의 낙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홍옥근 씨의 웃음이 천진난만하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한민족은 서로의 이념을 앞세우며 총구를 겨누었다. 39kg의 몸무게에 키 155cm도 채 안 되는 유약한 열아홉 청년은 학도병으로 군에 입대, 또래 청년들에게 총칼을 들이대야만 했다. 죽음은 언제 들이닥쳐도 이상할 것 하나 없이 서슬 퍼렇게 그의 눈앞에 마주하고 있었다. 그는 광주 상무대에서 위생병으로 군생활을 하며 총상을 입고 죽어간 전우들의숱한 죽음과 대면했다. 어릴 때부터 유달리 장이 약해 우유도 마시지 못했던 홍옥근(77·원경) 씨의 마음은 얼어가고만 있었다. 메마른 가슴에 무언가가
화계사 교무 동재 스님이 카일 씨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그러나 카일 씨는 이날 오후 돌연 병세가 악화돼 세연을 접었다. 2월 28일 오전 치료비를 전하던 화계사와 본지에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던 방글라데시 노동자 카일 씨가 이날 오후 끝내 세연을 접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화계사(주지 수경)와 본지는 2월 28일 국립의료원에서 방글라데시 노동자 카일 씨에게 치료비 217만원을 전달했다. 치료비는 화계사와 본지가 실시 중인 ‘이주민 돕기 캠페인 2008 무자년 십시일반 나눔 캠페인-이주민들에게 희망을 보시합시다’를 통해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각지의 불자들로부터 모연된 금액이다. 이번에 마련된 치료비에는 4천원의 정성부터 1만원 씩 다섯 번에
“암으로 고통 받으며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온정을 전할게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는 2월 26일 재단 교육실에서 ‘제1기 호스피스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1기 호스피스 교육에는 총 40명의 참가자 중 3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재단과 병원에서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호스피스 활동가로 거듭났다. 총 1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3월 중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경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서울북부노인전문병원 등 각 병원 법당과 연계해서 호스피스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대오 스님은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이 모두 약사여래이자 관음보살”이라며 “2개월 동안의 고된 교육을 잊지 말고 병마로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전해
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살아간다. 환갑이 지난 60세의 나이라면 세월에 패인 주름만큼이나 많은 곡절들을 안고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때론 병마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삶을 고통으로 얼룩지게 만들곤 한다. 장만근(63·사진) 씨는 꿈은 사라지고 건강한 시절의 향수와 고통만 앙상하게 남았다. 그가 젊었을 때 찾아온 병마가 인생을 좀 먹은 것이다. 군 입대 전 피부가 빨갛게 돋아나더니 가렵기 시작했다. 곧 하얀 비늘이 생겼다. 피부 건선. 이는 당뇨병 발병률과 사망률도 높은 병이며, 관절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기 마련인 병이다. 결국 그는 의가사 제대 후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복용했다. 잦은 복용은 몸에 내성을 갖게 했고 심지어 중독 증상까지 가져왔다. 부작용으로 당뇨,
동안거 해제 맞아 108명 자원 동참헌혈증 기증…“보육시설 봉사계획” 조계종 종무원조합 원우회가 2월 21일 동안거 해제를 맞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육원 류창하 씨가 침대에 누워 헌혈을 하고 있다. 2008년 1월 8일 현재 혈액재고상황은 대량 출혈 및 수술에 사용되는 적혈구 농축액의 경우 1.7일분, 백혈병 환자에게 사용되는 혈소판농축액도 1.4일분에 불과하다. 혈액검사가 끝나지 않아 바로 병원에 공급할 수 없는 양을 제외하면 전국에 적혈구 농축액이 1일분도 안되는 0.7일분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혈액원에서 병원의 요청에도 혈액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수술도 미뤄지고 있다. 혈액 부족난이 심각한 가운데 조계종 종무원조합 원우회(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이 3월부터 사회참여를 원하는 노인들과 지속적 보호가 필요한 재가노인들을 위한 ‘6080 실버 멘토링’을 진행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보호가 필요한 재가노인 10명과 1대1 결연을 맺어 보건, 가사,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구성원을 1대 1로 전담해 지도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을 말한다.031)716-4215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영호남 헌혈은행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월 19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200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헌혈은행 사업은 영남과 호남의 깊은 감정의 골을 각 지역의 환자를 도우며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는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부산지역본부가 헌혈은행에 모연한 혈소판 헌혈 증서를 저축했다 호남과 영남 중 급히 증서가 필요한 곳에 우선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본부 운영회는 정기총회에서 소아암백혈병 환우를 위해 500만원을 지역본부에 보시했다.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불교사회복지연구소가 3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 8월 실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앞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설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운영팀 김현숙 서기관이 발표자로 나서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욕구 등 재가급여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소 설치 및 시설과 인력기준, 급여기준 등을 설명한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 참가하는 각 사찰 교역직 스님과 복지기관 종사자들은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을 상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 시군구에서는 3월 17일부터 재가장기요양기
2007년 11월 현재 2222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김포에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이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석왕사룸비니(대표이사 영담)는 지난 2월 15일 김포시로부터 중증장애인요양시설 ‘가연마을(원장 재현)’ 운영허가를 받고 정식업무에 들어갔다. 석왕사룸비니가 19억 8000여만 원을 출연해 직영하는 ‘가연마을’은 2007년 5월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 부지를 마련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8개월 후 2월 5일 부지 1650㎡, 연면적 1801㎡,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착공해 허가를 마쳤다.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함 없이 조성된 ‘가연마을’은 △정기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물리·작업 치료 등 재활서비스 △미술·음악 치료 등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복지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 웰다잉(Well-Dying). 조계종이 잘 사는 것만큼이나 품위 있는 죽음 준비를 가르치는 강사 양성에 나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불교사회복지연구소는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단 교육실에서 ‘Well-Dying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조계종 사찰 스님들과 종무원, 교계 복지시설 종사자, 재가불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3월 28일 입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명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죽음준비교육 특강’과 ‘오진탁 교수의 웰다잉 체험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죽음준비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리며 △종교의 죽음이해 △호스피스 의사가 보는 아름다운 죽음 △존엄사 △장기기증 △유산의 사회 환원 △유언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장지성 씨가 지난 2월 10일 국립의료원을 찾아 하인두암으로 신음하는 카일(사진 왼쪽) 씨를 위로하고 있다. 내 이름은 카일.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난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으로 건너 온 외국인 노동자야. 올해 서른두 살이지만 아직 짝을 찾진 않았어. 이래봬도 가장이야. 아버지, 어머니, 4명의 형제자매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5년 가까이 일을 해왔지. 난 2002년 관광 비자를 받아 경기도 양주시 양말공장에서 열심히 일했어. 그러다 한국정부가 1999년 3월 이후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고국에 다녀오면 체류 기간을 늘려 주는 정책을 실시했었지. 관광 비자 기간이 끝나가자 난 정책대로 일단 고국으로 돌아간 뒤 다시 2005년
교계 복지단체들의 잇따른 자비행 소식으로 새해가 푸근하다.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직원들과 서울 성동구 기관단체장 및 주민 91명과 함께 지난 1월 30일 태안을 찾아 후원금과 물품을 전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12월부터 1월까지 모연한 후원금 100만원과 물품을 태안군청에 전하고,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바위틈에 낀 기름때를 제거하며 시름에 빠진 태안 주민들을 위로했다. 사회복지법인 인덕원도 1월 30일 인덕원 산하 17개 시설에서 모연한 쌀과 내의, 양말 등을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20여 세대에게 보시했다.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2월 1일 복지관에서 ‘함께 나누는, 함께하는 즐거운 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
부산 지역 사찰이 병원에서 신음하는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 석불사(주지 달원)는 지난 2월 4일 본지 1월 30일자 935호 12면에 소개된 김명진(18) 화상 환자 치료비에 써달라며 본지에 성금 300만원을 보내왔다. 석불사가 성금을 보시하게 된 것은 주지 달원 스님이 2월 2일 본지에 실린 김명진 환자 기사를 접한 것이 발단이다. 달원 스님은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대신해 보일러에 기름을 채우다 보일러 옆 아궁이 불씨로 인해 체표면적 50~59%가 상한 환자의 소식을 신도들에게 전했다. 곧바로 치료비 지원을 결정하고 지장회와 방생회 등 사찰 내 신도 조직을 통해 성금을 모연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한 거사는 10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석불사는 이틀에 걸쳐 십시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돌보는 보살행 배우세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대오)이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재단 교육실에서 제2기 불교호스피스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란 말기 암 등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죽음에 대한 불안감, 공포 등을 줄여 환자들의 정신적인 평안을 돕는 자원봉사이자 수행이다. 총 130시간을 이수해야하는 호스피스 교육은 이론 70시간과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실습 6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론은 호스피스의 이해, 불교와 생명윤리, 불교의 죽음관, 영적 돌봄의 필요성 및 지지방법론, 불교의 임종의례, 염불실습, 죽음체험,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등이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기 호스피스 이수자들과 마찬가
(사)날마다 좋은날 불교의료지원단 ‘반갑다 연우야’는 오는 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쌍문동 노인복지센터에서 2008년 첫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비만도 검사를 비롯해, 심전도, 혈액, 혈당, 혈압, 흉부 X-ray 검사 등 양방진료와 문진, 침시술 등 한방진료로 진행된다. 이날 무료의료 검진대상은 차상위 계층 노인 등 쌍문동 노인복지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 100여 명이다. ‘반갑다 연우야’ 의료검진 진료차량은 교계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X-ray 촬영은 물론 종합검진과 기초적인 치료도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또 올해에는 치과 진료장비를 탑재한 치과 진료 전용 차량을 이용한 이동 치과진료 봉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반갑다 연우야’는 날마다
인천 수미정사 보현단이 지난해 부처님오신날 경로잔치에서 음식을 마련하는 모습.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대승불교의 위없는 진리이자 큰 가르침이며 실천덕목이다. 이를 몸소 실천하는 인천 지역 사찰 신도모임이 소외이웃들에게 5년 동안 자비행을 펼쳐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인 인천 수미정사(주지 종연) 보현단이다. 2003년 인천 수미정사 주지 종연 스님의 권유로 시작한 보현단은 이생을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공양하며 살겠다고 나설 것을 발원했다.보현단은 우선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회원들이 낸 보시금을 차곡차곡 모았다. 어르신들이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불교사회복지 지침 마련을 위한 심포지움이 열린다.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날마다좋은날과 동국불교사회복지회는 2월 1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사회복지’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은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사회복지 활동 제시를 통해 교계의 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움 내용은 지침서 형식으로 정리돼 발간된다. 일본 불교대학 사회복지학부 박광준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될 심포지움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대표이사 성운 스님, 한림대 사회과학대학 나병균 학장, 동국대 인도철학과 김호성 교수, 광진노인복지관 신재원 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날마다좋은날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불교사회복지의 이념을 정립하고 실천적 복지활동의 체계적인
울산 원각선원이 국내 사회복지법인으로서는 최초로 품질경영인증시스템인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다. 사회복지법인 울산 원각선원(대표이사 보연)은 2월 1일 한국품질보증원의 심사를 거쳐 국내복지법인으로서는 최초로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2000은 유엔 산하의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국제적 교환을 촉진하고 기술발전을 위한 정보, 지식의 국제간 교류촉진 등을 목적으로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ISO 9001/2000 인증 획득으로 원각선원은 그 동안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복지 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