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수) ▲서울 능인선원 ‘순례법회’=오전 6시30분 법당 앞 출발, 공주 갑사·동학사. 02)577-5800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2013년 송년법회’=오후 12시, 세종 환경부 대회의실. 044)201-602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인도적 대북지원을 위한 포럼'=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02)761-1213 ▲서울 길음종합사회복지관 ‘2013 감사의 밤’=오후 4시30분, 서울 유타몰 13층. 02)985-0161 ▲서울 국제선센터 ‘자비도량참법기도’=오후 6시, 센터내 큰법당. 02)2650-2218 ▲조계종 '노동자 초청 동사섭법회'=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02)2011-1700 12월12일(목)▲서울 마포장애인종
12월4일(수)▲인드라망불교대학 ‘도법스님의 생명평화와 보살의 삶-화엄경 보현행원품’=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인드라망 교육도량, 2014년 1월15일까지. 02)576-1886 ▲백련불교문화재단 ‘박세일·공종원 강연-통일이냐 분단이냐? 한반도의 통일은 축복이다’=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02)2198-5101 ▲맑고 향기롭게 ‘김장 담그는 날’=오전 9시30분, 서울 길상사 조리장, 5일까지. 02)741-4696 12월5일(목)▲평화재단 ‘법륜 스님과 오연호 대표기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100년 북콘서트’=저녁 7시30분, 서울 서초구민회관 대강당. 02)581-0581 ▲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 및 어르신 작품 발표회’=오후 1시, 여수
대전 보현문화회관, ‘야단법석I’ 봉행12월4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차 진행대전·충남지역 포교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지역 재가불교 구심점 보현문화회관(이사장 대각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장)이 보현불교대학 활성화와 지역불교 발전을 위한 릴레이 법석을 마련한다. 보현문화회관은 12월4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보현불교대학에서 ‘한밭벌 야단법석I’을 봉행한다. 총 10차에 걸쳐 진행되는 야단법석I은 부처님의 바른 법을 세상에 전하고 침체된 대전·충남지역 포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0분의 선지식이 릴레이로 법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법회는 보현문화회관의 취지에 공감한 법사스님들의 법보시로 추진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야단법석I은 동사섭 행복마을
10월30일(수) ▲부산 범어사 ‘송광사 및 해인사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지순례’ = 오전 7시 부산 범어사역 2번 출구 출발, 송광사·해인사. 051)508-3122 ▲조계종 교육원 ‘2013년 2급 승가고시’=오전 10시, 공주 전통불교문화원. 02)2011-1807 10월31일(목) ▲불교상담개발원 ‘세미나-행복한 불자가정을 이루기 위한 포교방안’=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02)737-7378 ▲불교인권위원회 ‘제14회 불교인권상 후보 접수’=11월4일까지. 02)768-8600 ▲우리는선우 ‘제1기 인문학 템플스테이 모집’=11월7일까지. 02)395-9955 11월1일(금)▲대한불교통합선교종 ‘제1회 전국호국불교 통일기원 대법회’=오후 1시, 세종 세종시민체
▲노동위원장 종호 스님.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노동위는 사회 곳곳에 산재한 노동 갈등을 가장 불교적인 해법으로 해결하고 노동자들의 고통을 자비로 품어내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지난해 8월27일 첫발을 내디뎠다. 가톨릭 등 이웃종교에 비교하면 한참이나 늦은 출발이었지만, 불교계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만큼 노동현장에서 그 위상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듯 노동위는 지난 1년간 노동현장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국 주요 노동현장에 직간접적으로 뛰어들어 노동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때론 그들의 목소리를 외부로 전달하는 창구가 됐다. 쌍용자동차와 한진중공업, 현대자동자
▲노동위는 8월8일 전국철도노조와 함께하는 동사섭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 제13차 동사섭 법회는 철도 민영화 반대를 위해 활동하는 전국철도노조와 함께 봉행됐다. 조계종 노동위는 8월8일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철도노조와 함께하는 동사섭법회를 봉행했다. 전국철도노조는 “시민의 철도, 시민의 발, 시민의 재산을 지킨다”는 대의 아래 10여년간 철도 민영화를 반대해 왔으나, 최근 박근혜 정부가 이를 재추진함에 따라 철도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며 농성을 진행 중이다. 전국철도노조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철도 민영화는 이미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바 있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철도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7월11일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공무원노조와 함께하는 동사섭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이번엔 공무원노조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7월11일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공무원노조와 함께하는 동사섭법회를 봉행했다. 동사섭법회 11번째 현장이다. 동사섭은 애초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을 위한 법회로 시작됐지만, 횟수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가 됐다. 이날 법회에는 전국공무원노조와 공무원노조 해직자들로 구성된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회복투)’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이 중 회복투는 노동기본권을 쟁취하다 해고, 감봉,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은
18일 상임위서 만장일치 추천천막법당에서 강남 포교 개척사병으로 입대해 군법당 건립 ▲정우 스님 조계종 제3대 군종교구장 후보에 전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이 추천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상임위원회는 6월18일 용산 호국원광사에서 군종교구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우 스님을 추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총 21명 가운데 19명이 참가했다. 조계종 군종교구특별법에 따르면 군종교구장(주지)은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하며 조계종 총무원장이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정우 스님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 군종교구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정우 스님은 1968년 통도사에서 홍법 스님을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6월20일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숙농성 중인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동사섭법회 제10차 법석’을 봉행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는 6월20일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숙농성 중인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동사섭법회 제10차 법석’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현대 자동차 울산, 전주, 아산 사내하청 비정규 노동자와 기아자동차 노동자 및 학생, 노동위원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노동위원장 종호 스님은 “현대자동차 영업이익의 2%정도만 있어도 8000여명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같은 공간에서
불교힐링 다룬 첫 학술마당불교학자·심리학자 다수 참여명상수행 실질적 효과 입증 서구에서 오는 젊은 달마는실용성과 합리성의 옷 입어 혜민 스님 등 힐링멘토 부각은철저한 자기수행 뒷받침 덕 불교힐링 지속적 발전 위해선관련 불교프로그램 개발 필요 화두는 대단히 농축적 힐링점검시스템 등 개선 필요 최근 힐링이 사회적 트렌드로 정착될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불교힐링 현상과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첫 학술마당이 열렸다. 법보신문과 조계사가 공동으로 5월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불교힐링 열풍 현상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5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노동자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제8차 동사섭 법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법회는 대학에서 청소, 경비, 시설관리, 주차 업무 등에 매진하고 있는 노동자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봉행될 계획이다. 주제는 ‘부처님의 눈으로 바라본 노동자’. 조계종 전 교육원장 청화 스님이 법사로 나서 법회를 이끈다. 법회 후에는 저녁 공양도 이어진다. 노동위원장 종호 스님 등 노동위원 스님들이 노동자들과 함께 공양을 하며 노동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노동위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회를 봉행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노동자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특히 법회는 불교의 사회적 실천의지를 거듭 약속하는 의미로
정토회와 동사섭이 대표적자비명상·마음수행 등 다양 동사섭 핵심수행은 돈망명상 집단상담적 요소들도 담겨 ▲초기불교 수행법과 선불교의 특성을 결합한 현대적 불교힐링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자살률을 통해본 현대 한국인의 정신건강은 위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초·중등 학생, 대학생, 청년, 중장년 모두 다양한 괴로움 속에서 살고 있다. 괴로움은 살아있는 생명이 마주한 보편적 상황이다. 하지만 현대 한국인의 고통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점에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이러한 현대인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붓다의 가르침에 뿌리를 둔 불교힐링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불교힐링 프로
5월27~30일 11시 조계사 혜민·법륜·마가·정목스님삶에 행복 주는 힐링콘서트 ‘힐링’ 주제 첫 학술대회도 5월27일 혜민 스님 | 5월28일 정목 스님 | 5월29일 마가 스님 | 5월30일 법륜 스님 ** 법명을 클릭하시면 법회 동영상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혜민, 법륜, 마가, 정목 스님 등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힐링 멘토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펼쳐진다. 또 불교힐링 열풍의 현상과 배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진단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법보신문과 조계사는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27~30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상원사, 27일 다문화선재원 한글학교운영·법률상담도스리랑카 담마끼띠 스님 등 “한국생활 적응 돕기” 발원 천안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따뜻한 불심으로 보듬을 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천안 상원사(주지 혜남 스님)는 4월27일 오후 3시 ‘천안다문화선재원 개원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청수빌딩 2층에 위치한 천안다문화선재원은 상원사 주지 혜남 스님을 비롯한 천안지역 사부대중의 발원으로 지난해 10월 준비에 들어가 6개월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천안다문화선재원은 법회를 위한 공간과 사무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리랑카 출신의 담마끼띠 스님이 설립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약속했다. 천안다문화선재원은 불교의 자비보시 사상을 근본 실천항목으로 삼고, 동사섭과 자리이타의
▲4월11일 대한문 앞 쌍용차 분향소 철거현장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제5차 동사섭 법회가 봉행됐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내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항상 노동자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때 늦은 칼바람이 몰아치던 4월11일 대한문 앞 쌍용차 분향소 철거현장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제5차 동사섭 법회가 봉행됐다. 4일 새벽, 서울 중구청이 분향소를 기습 철거한지 꼭 일주일이 지난 시점이다. 아수라장 속에서 중구청이 압수해 간 아미타부처님 탱화와 목탁, 금강경은 다시 노동자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정작 천막 잃은 노동자들이 머물
“쌍용자동차 분향소 강제 철거는 끝이 아니라 또다른 분쟁의 씨앗이다. 억압과 차별의 시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화쟁과 상생의 입장에서 힘없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조계종 노동위원회가 4월4일 쌍용자동차 분향소 강제 철거와 관련, 유감 성명을 발표했다. 쌍용차 분향소는 이날 새벽 서울 중구청 직원과 경찰의 갑작스런 집행으로 철거됐다. 분행소에 모셨던 24명의 위패는 물론, 매월 두차례 노동위의 동사섭 법회에 사용되던 탱화와 목탁, 금강경을 비롯한 모든 집기들도 압수당하거나 사라졌다. 노동위는 “중구청의 행정대집행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통행방해’를 이유로 한 철거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며 “철거현장에 만들어진 모래화단은 분향소의 5배 크기로
3일 쌍용차 농성장 방화로 소실천막 두채 불타고 분향소만 남아해고노동자들, 충격으로 고통 조계종, 세 번째 동사섭 법회서쌍용차 해고노동자 절망 다독여 ▲3월3일 새벽,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천막이 방화로 소실됐다 다음날 현장 모습. 화재 현장에 남겨진 것은 9할이 절망이었다. 새카맣게 타 무너져 내린 천막은 그 자체로 민생의 고통을 대변하고 있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던 해고노동자들의 얼굴에 짙은 그늘이 졌다. 잿더미를 뒤지는 손길에는 서러운 울음이 묻어났다. 천막 한 켠에 모셨던 아미타 부처님의 가슴에도 깊은 상처가 생겼다. 가슴 한가운데 화마가 할퀸 자국이 선명하다. 그러나 가슴의 상처보다 더 부처
▲3월3일 새벽 방화로 소실된 쌍용자동차 농성장 모습. 새카맣게 타 널부러진 집기들 한켠에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는 해고노동자들의 호소문이 세워져 있다.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머물던 농성장이 3월3일 새벽 방화로 소실됐다. 당시 천막을 지키던 노동자 두 명은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해고노동자들이 거주하며 시린 몸과 마음을 다독였던 천막은 완전히 전소됐으며, 모든 집기와 생필품, 노동자들의 희망을 담은 플래카드는 새카맣게 타버렸다. 해고노동자들은 겨우내 몸을 의탁했던 천막의 잔해를 보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화재의 원인은 의도적인 방
▲조계종 노동위원 백신옥 변호사.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이어졌음에도 박근혜 당선인은 여전히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결국 부처님의 힘을 빌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습니다.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 백신옥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가 2월21일 조계종 노동위원회 동사섭 법회 두 번째 마당에서 쌍용차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노력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이기도 한 백 위원은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전문변호사다. 백 위원은 이날 “쌍용자동차 문제로 희생된 23명은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가 2월7일 저녁 7시 쌍용차 희생노동자 분향소가 설치된 대한문 앞 농성장에서 ‘노동자를 위한 동사섭 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 스님)가 2월7일 저녁 7시 쌍용차 희생노동자 분향소가 설치된 대한문 앞 농성장에서 ‘노동자를 위한 동사섭 법회’를 봉행했다. 동사섭 법회는 “일체 모든 중생과 희노애락을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노동자들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한글 금강경 봉독과 발원문 낭독, 석가모니불 정근 등으로 진행됐다. 노동위원장 종호 스님은 “쌍용차 문제는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화두를 던졌다”며 “동사섭 법회를 비롯한 노동위의 다양한 활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