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사회국장 스님들이 자연공원법 개정 반대, 문화유산법 제정 등 교계 현황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용주사, 신흥사, 월정사, 마곡사, 동화사, 불국사, 쌍계사, 범어사, 통도사, 고운사, 백양사, 화엄사, 조계사 등 13개 교구본사 사회국장 스님들은 6월 9~10일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전국 교구본사 사회국장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교구본사 사회국장 스님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통사찰 경내지를 자연공원법에 의한 국립, 도립, 군립공원에서 해제 △자연공원법, 문화재보호법 등 중복 규제 ‘문화유산법(가칭)’으로 단일화 제정 △국민여론 수렴 없는 4대강 살리기 전면 재검토 △본사별 종교차별 신고센터 설치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사회국장 스님들은 자
교계
2009.06.10 18:45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