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나눔캠페인이자 보시바라밀 실천 마중물인 행복바라미가 서울을 벗어나 전국 시군구 단위에 뿌리를 내린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4월1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행복바라미는 서울 보다 전국 곳곳에서 기부문화와 전통문화축제를 알리는 범국민적인 뜻깊은 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중앙신도회는 서울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각 지역 축제에 무게 중심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가 열린 전국 주요도시 숫자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서울을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행복바라미가 올해는 21개 지역에서 열린다. 전통문화계승과 나눔문화
“삼보에 귀의하옵고, 오계 받은 이 공덕으로 악한 세상과 환락에 떨어지지 않겠습니다. 수계공덕을 중생들에게 회향해 모두가 보리심 일으키고 이 땅 위에 정토를 세우겠습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출가열반절을 맞아 3월2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 ‘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수계법회’에 동참한 수계제자들이 오계를 수지했다. 그리고 청정한 지계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불제자로서 거듭나겠노라 발원했다.이날 조계종 신도단체 회원들과 가족들 100여명의 수계제자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 1독, 부처님께 향을 공양하는 거향찬(擧香讚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신도가 희망”이라는 목표 아래 올 한해도 신도 역량·조직 강화는 물론 행복바라미 캠페인으로 사회공동선을 구현한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2월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6-3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대의원 총 245명 가운데 위임 포함 206명이 참석해 성원됐다.이날 공개된 중앙신도회의 신년계획은 신도 역량과 종단 신도 조직 강화, 사회공동선 구현 등이다. 사찰신도회와 지역 신도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신도등록 사업 확대를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12대 국회 정각회장에 공식 취임했다.국회 정각회(회장 강창일)는 2월21일 오전 국회본청 3식당 별실에서 신년법회를 겸한 제12대 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각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정각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 청와대불자연합회장 윤종원 경제수석,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조계종 주요 재가 신행단체장들도 축하를 전했다.지난해 12월6일 정각회 정기총회에서 다시 회장으로 추대된 강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청와대불자회 회장으로 공식취임했다.청와대불자회는 1월22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1대 청와대불자회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취임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 불교지도자들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회장과 청불회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윤종원 경제수석은 하승창 전 청불회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 2기 청불회장이다. 1996년 창
직장의 지방 이전으로 신행에 어려움을 겪는 52개 공공기관 불자들의 신행이 결집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와 포교원이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불자회 창립과 해당지역 불자연합회 조직, 활동거점사찰과 교구신도회 연계를 책임지면서 신행의 연결고리로 나서기 때문이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월10일 “포교원과 함께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장직능 불교신행단체 조직화를 새해 중점사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중앙신도회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장직능 불자회 조직은 원주, 전북, 나주 등 3개 도시에서부터 시작한다. 해당지역에
학교법인 동국대가 총장후보자추천위원을 위촉하고 제19대 총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동국대(이사장 자광 스님)는 1월8일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총추위 1차회의를 열어 총추위원 위촉 및 향후 일정 등을 확정했다. 총추위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모두 26명이 위촉됐다. 총추위는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봉은사 주지 원명, 총무원 사서실장 삼혜, 수국사 주지 호산, 조계사 부주지 원명 스님과 사회인사 이기흥·박범훈·김봉석, 동창대표 전영화·박대신, 교원대표 정도 스님·양홍석·최봉석·이재철·박찬규·윤화영·박형
조계종 직장직능 신행단체들이 강원도에서 진행된 삼사순례에서 단체간 소통은 물론 기해년 새해를 설계했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2018년 12월31일~2019년 1월1일 무박 2일 일정으로 강원 낙산사, 월정사, 상원사로 삼사순례를 다녀왔다. 포교원이 주최하고 중앙신도회가 주관한 삼사순례는 새해 서원을 세우고 직장직능 불자회원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취지로 마련됐다.삼사순례에는 조계종산악회, 한의사불자연합회, 금융인불자연합회, 서울교통공사법우회,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전국교사불자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불자회,국립공원관리공단불자
“변화 소용돌이 속에서도 삶의 주인공 되길”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라고도 전해지는 기해년의 풍요로움이 모든 이들에게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불법홍포를 위해 애쓰신 전국의 불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벅차고 감동적인 한해였습니다. 평창에서 불어온 한반도 평화의 바람이 서울과 평양을 이어가며 세계평화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었고, 평화와 행복을 염원하는 2만명의 수보리가 광화문광장에서 ‘
“따듯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찬 기운과 액운을 쫓아내세요.”한파가 기승이던 12월15일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에 인파가 북적였다. 날마다좋은날과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동지팥죽을 나누고 있어서다. 이날 날마다좋은날과 중앙신도회는 새해를 맞아 액운을 쫓기 위해 팥죽을 이웃과 나눠 먹던 고유의 풍습을 공유하고, 2019년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자 ‘2018 나눔과 베풂, 새 희망의 동지’ 행사를 개최했다.인사동을 찾은 시민들은 동지에 붉은 색 팥죽을 쑤어 먹으며 액운을 쫓던 세시풍속에 반색하며 팥죽을 건네받았다. 조계종 포교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수도권 신도회 간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회향하고 각 신도회 간 유대와 공감대를 강화했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2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강원·충청·제주) 교구신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탈종교화 현상, 출가 감소 등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불교 현실에서 재가신도들의 역할과 교구신도회의 활성화 방안 등을 짚었다. 참석한 9개 교구 신도회 대표자를 중심으로 신도회 운영 및 사업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정연만
※ 30주년 기념법회 동참하신 분들△원로의원 성타 스님 △고불총림 방장 지선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총무부장 금곡 스님 △기획실장 오심 스님 △재무부장 유승 스님 △문화부장 현법 스님 △사회부장 덕조 스님 △호법부장 성효 스님 △사업부장 주혜 스님 △사서실장 삼혜 스님 △교육부장 진광 스님 △포교부장 가섭 스님△종회의장 범해 스님 △종회 수석부의장 장명 스님 △종회 차석부의장 주경 스님 △종회사무처장 호산 스님 △종회의원 현민 스님 △종회의원 등운 스님 △종
“법보신문은 언론을 통해 정론직필의 사명과 좋은 불서 편찬을 통한 포교, 그늘진 곳에 대한 자비나눔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는 이에 더해 노령인구가 늘어가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포교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에 한국불교를 알리는 새로운 불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른 언론의 길, 그리고 신심 있는 불자의 길로 고집스럽게 나아가겠습니다. 정토세상 열어가는 불교의 힘을 세상에 보여주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불교계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온 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이 창간 30주년을 기념하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혁신으로 미래불교를 열겠습니다.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은 승가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부처님 가르침의 사회적 회향으로 미래불교를 열어가겠습니다.”사부대중과 소통으로 화합하고, 혁신을 도모해 미래불교를 열어갈 조계종이 그 시작을 알렸다. 조계종 중앙종회 전 의장 원행 스님이 제36대 총무원장 취임과 동시에 화합·혁신·미래불교를 천명했고, 5000여 사부대중은 신심의 사회적 회향을 약속했다.조계종은 11월13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 특설무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원행 스님
“7대 종단 신도들은 각 종교 가르침을 기반으로 남과 북이 영토가 하나 되는 ‘땅의 통일’을 넘어 마음이 하나 되는 진정한 통일의 정서적 기반이 되겠습니다.”“지역과 계층, 종교간 갈등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남과 북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통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종교인들은 통일시대의 한반도 주인답게 각자 자리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7대 종교 평신도들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땅의 통일’을 넘어 마음이 하나 되는 한반도의 진정한 통일을 발원했다. ‘답게살겠습니다’ 캠페인을 전개 중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
7대 종교 평신도들과 함께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걷는 축제가 열린다.‘답게 살겠습니다’ 캠페인을 전개 중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이사장 이기흥)는 11월10일 오전 11시~오후 5시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모두함께 우리답게’를 주제로 열리는 걷기대회는 한반도 평화에 방점이 찍혔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의 발걸음 숫자를 합해 한반도 총 둘레인 3200km를 상징하도록 기획됐다. 3000여명의 시민이 2인1조로 3.2km를 걷는다는 것. 특히 걷기구간 특정 지점마다 남
최근 진행된 행복바라미 워크숍에서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이 조계종 신도등록 100만 명을 목표로 한 신도배가 운동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중앙신도회는 올해 1월1일 신도등록 불사를 포교원으로 이관 받았는데 그즈음 조계종 신도 등록 수는 약 20만 명이었다. 그 이후 10개월 동안 어느 정도 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8월 여름을 전후로 종단 내홍이 불거졌었던 만큼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번 선언은 새롭게 출범한 총무원 집행부의 지원과 협조 속에 다시 한 번 힘을 내보겠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신도등록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등 100만명을 목표로 한 신도배가 운동에 닻을 올렸다.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27~28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8 행복바라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중앙신도회는 이번 워크숍 첫날 진행된 입재식에서 신도배가 운동을 천명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윤기중 포교사단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명수·유민봉·박완주·이규휘 국회의원, 지난 4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기원 금경경 독송정진’과 행복바라미 나눔문화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던 포교사
전국체전 기간 동안 전라북도에 체류 중이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10월15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금산중·고등학교(교장 조영석)를 내방했다. 이회장은 전국체전 씨름, 유수, 보디빌딩 등의 종목에 출전한 금산중·고등학교의 체육관련 현황과 시스템을 살피고 훈련 중인 축구부원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기흥 회장은 “불교종립학교인 금산중·고등학교가 학생 체육활동의 중심으로서 지역에서 역할을 하고 있어 불자로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꿈을 펼쳐
국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들이 불교계 지원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마쳤다.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10월11~13일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독감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날마다좋은날 봉사단 반갑다연우야(단장 황채운)가 병원 1층 로비에 접수처를 마련, 문진표 작성과 접수 그리고 동선을 안내했다. 평일 오후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방과 후 부모와 함께 방문했고, 주말에는 이주노동자들로 접수처가 붐볐다. 베트남, 미얀마, 네팔, 몽골 등지에서 온 이주민들 총 328명이 독감예방 주사를 맞았다. 지난해 23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