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한 복지관을 향해 진력하며 언제나 찾고 싶은 활력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이 복지관을 어르신들의 새로운 취미와 활력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올 1월 건립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도농복합지역이자 수원 용주사 인근에 위치해 개관 당시부터 많은 어르신의 관심을 받았다. 3개월 시범운영 동안 등록된 회원은 3500여 명에 달한다. 4월 12일 개관식에도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찾아와 성행을 이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진안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는 4월 17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산신대재-갑진년 봄 천지기도(천신재)’를 봉행했다.마이산탑사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과 전북무형문화재 제18호 전북영산작법보존회가 주관한 이 자리에는 탑사 주지 진성, 금당사 주지 능엄, 태고종전북종무원 부원장 현진 스님을 비롯해 영산작법보존회 스님들과 윤금상 탑사 총신도회장,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 전문순 부회장,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천신재는 ‘천부경’ 소지공양, 영산재, 연화무용, 회향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 은평구 삼학설행사 주지 텐진남카 스님을 비롯해 롭상린첸 스님, 게둔갸초 스님, 랍조르 스님, 롭상촌두 스님, 롭상된둡 스님, 최덴 스님 등 티베트 스님들이 세계 평화를 발원하며 4월 10일 ‘대비관음불 모래 만다라’ 조성을 시작했다.삼학설행사 주지 남카 스님은 “대한민국 온 국민과 인연된 모든 중생들이 일체 제불의 자비 본성인 대비관음불과 인연은 맺고 자비심을 일으켜 성불의 길에 들어서길 바란다”고 했다.티베트 정통 의식에 따른 대비관음불 만다라 성취 기도는 4월 26일 오전 10시, 4월 27일 오전 8시 두 차례에 걸쳐 진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가 대한결핵협회와 공동으로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결핵검진을 진행했다.이번 결핵검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방글라데시 줌머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누며하나되기와 대한결핵협회는 노인과 외국인의 결핵 감염률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3월 24일 서울 명락사와 구강사를 시작으로 4월 7일 제주 문강사, 4월 8일 서귀포 해운사, 4월 14일 재한줌머인연대를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종단 장학승으로 선발된 비구·비구니 스님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공부한 내용을 세상에 회향할 것”을 당부했다.승가교육진흥위원장이기도 한 진우 스님은 4월 18일 오후 종단 장학승으로 선발된 비구 대표 법봉 스님과 비구니 대표 서림 스님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중앙승가대 법봉·명건·경국·서림·도경 스님과 동국대 일관·법광·진정·진하·명허 스님, 청암사율학승가대학원 혜일·혜도·혜랑 스님, 봉녕사 금강율학승가대학원 효석 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하경 스님 등 15명이 참석했다.총무원장 진우
나렌드라 모디 현 총리와 유대관계를 가진 인도 불교계 관계자들이 4월 18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찾아 “앞으로도 국제불교도연맹(IBC)을 중심으로 양국의 불교 문화 교류를 돈독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모디 총리가 인도 외교 중심에 ‘불교’를 두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이날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과 함께온 아시시하브 인도 국제문화연구센터장과 수레쉬 인도 싱크탱크 고위관계자의 예방을 받았다. 진우 스님은 “모디 총리가 불교 유물 보호 정책을
조계종립 동국대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일만여 오색연등으로 캠퍼스를 장엄했다.동국대는 4월 18일 교내 팔정도 일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 정각원장 제정 스님,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동국대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동국대 백상응원단, 상월결사 비보이단 이에이트, 손재현 무용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점등법회, 탑돌이의 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법어에서 “동국가람에 일만 등으로 가득찬 팔정도 광장을 비롯해 교내 구
사단법인 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4월 14일 경주 불국사, 석굴암 등지에서 ‘2024년 춘계 성지순례’를 진행했다.전북불교대학 춘계 성지순례는 전주 정혜사 법성 스님과 법승 스님을 비롯해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 신용표·이지복 부학장, 장순금 전북불교대학전법사회장 등 학인‧동문 150여 명이 동참해 경주 토함산의 불국사, 석굴암와 남산의 망월사, 배리석불입상(보물 제63호) 등을 참배했다.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은 “산 벚꽃잎이 휘날리는 청정하고 화사한 날씨에 부처님의 나라를 만든 불국사와 석굴암 등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시설장 해봉 스님)은 4월 15일 나누면봉사단(단장 황선호)과 함께하는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나누면봉사단(단장 황선호)은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했다. 나누면봉사단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황선호 단장은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성을 듬뿍 담은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해봉 스님은 “이번 자장
4월 26일 개최하는 부산시립박물관 기획전을 앞두고 정은우 관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했다. 정 관장은 이번 전시를 위해 담양 용흥사본 ‘만성동귀집’을 흔쾌히 대여해준 진우 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전에 스님을 초대했다.정 관장은 4월 17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수집가 傳(전):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의 특별전’ 개최 소식을 전했다. 7월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고(故) 이병철·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산하 반갑다연우야 봉사단(단장 이민아)이 4월 14일 충남 아산 마하위하라 스리랑카 이주민 법당에서 한방진료 봉사를 펼쳤다.반갑다연우야 봉사단은 봉사자 10명과 한의사불자연합회 소속 의료진 3명과 함께 국내 거주하는 스리랑카 이주민 50여 명에게 건강 상담, 침·뜸 등 한방 치료를 진행했다. 마하위하라 사원 주지 담마끼띠 스님은 “처음에는 침을 꽂는 한방 치료에 다들 거부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한다”며 해마다 법당을 찾아주는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했다.이번 봉사는 지난달 어촌지역(태안) 어르신 한방진료에
“청년대학생불자로서 푸르른 모습을 지켜나가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와이즈대학생전법단 창단의 공덕으로 온누리에 부처님의 법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동국대 와이즈캠퍼스(총장 류완하)가 4월 16일 정각원에서 ‘WISE대학생전법단’을 출범하며 대학생전법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출범식은 전법단 소개, 대학생전법기금 전달, 전법선언, 출범식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범대 불교동아리 '시아'와 자유전공학부 불교동아리 '염부수' 창립 및 지도자 위촉식도 진행했다. 류완하 와이즈캠퍼스 총장과 정각원장 철우 스님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