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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87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논설위원칼럼] 대탕평과 종법의 엄정함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취임사에서 대탕평(大蕩平)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냥 ‘탕평’이 아니라 ‘대’탕평이라 힘주어 천명한 것은 작금의 종단 내 갈등이 심각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한 것이라 하겠다.이번 35대 총무원장 선거는 그간 누적되어
심원 스님   2017-11-27
[법보시론] 전쟁 종식과 불살생계
얼마 전 사회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다. 로힝야족 난민문제의 실상을 파악하고, 지원을 위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국경지대에 함께 가지 않겠냐고 했다. 갑작스런 제안이라 일정상 어렵다고 했다. 혼자 다녀온 그 선배가 현지에서 기록한
원영상 교수   2017-11-27
[사설] 총무원, 금권선거 근절의지 보여라
조계종 35대 총무원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살포 등의 의혹으로 호법부에 고발된 수불 스님에 대한 조사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선거가 끝난 두 달이 지난 11월 말에 이르러서야 호법부의 첫 조사가 착수됐는데 수불 스님이 등원에 응하지 않아 첫
법보신문   2017-11-27
[사설] 조계종, 봉암사 감사 미룰 일이 아니다
조계종 종립특별선원 문경 봉암사가 종단으로부터 매년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 받으면서도 정산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총무원이나 중앙종회 역시 봉암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한 적도 없다. 재정을 지원하면서 감사를 하지 않거나, 받지 않아도 된다면 이는
법보신문   2017-11-27
[기자칼럼] 김영란법에 당황한 스님이 한 말은
며칠 전 친분 있는 한 스님으로부터 푸념 섞인 경험담을 들었다. 이 스님은 오랫동안 부산지역에서 도심포교당을 운영하면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불자뿐 아니라 관공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운 분이었다. 특히 해마다 김장철이면 관할 경찰서를
주영미 기자   2017-11-27
[데스크칼럼] 존엄한 죽음
불교는 유교, 도교와 함께 동아시아문명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지만 죽음에 대한 관점 차이는 확연하다. 공자는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고 말했지만 불교에서는 ‘죽음을 모르는데 어찌 삶을 알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재형 국장   2017-11-27
[기자칼럼] 돈 요구하는 ‘객승’ 만나면
11월6일 의왕 청계사에서는 ‘선중흥조 5대선사 다례재’가 열렸다. 청계사는 한국불교 선 중흥조 경허 스님 출가 사찰로 스님의 선맥을 이은 만공, 보월, 금오, 월산 스님 등 선사 5명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매년 봉행해 선사상을 고취시켜왔다. 참석자들은
조장희 기자   2017-11-20
[법보시론] 대학이라는 이름의 욕망
입시철이 되니 수험생들의 대학 지원을 위한 정보들이 뉴스 매체에 자주 등장한다. 그 가운데는 가급적 지원을 회피해야 할 대학들 리스트도 있는데, 이 리스트에 금강대가 들어 있다. 정부대학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신청이 불가능하게 되
김종인 교수   2017-11-20
[사설] 종교인 과세 불교 특성 고려해야
정부가 2018년 1월1일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본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종교과세기준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실망이 크다. 일례로 선방에서 수행하던 스님들이 해제와 함께 사찰로부터 받는 소정의 해제비에도 세금을
법보신문   2017-11-20
[사설] 지진대비 문화재보호 로드맵 필요하다
포항 지진으로 10여개 사찰에 피해가 발생했다. 보물 833호 경주 기림사 대적광전 공포부 주두 일부를 비롯해 포항 용연사 삼층석탑 모서리 및 기단부 일부, 포항 죽림사 석등 등이 파손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전통사찰 전수조사팀의 상세한 조사가 진행돼
법보신문   2017-11-20
[데스크칼럼] 사회원로와 민교협의 불교 편애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다.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던 원로와 진보적인 대학교수들 모임인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도 근래 불교 내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지난 4월 봉은사 전 주지 명진 스님이 종단 비방과 주지
이재형 국장   2017-11-20
[논설위원칼럼] ‘문제투성이’ 조계종 선거, 꼭 필요한가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되면부정적으로 치달을 것 자명종단 민주주의 내세우지만승가가 추구할 가치는 아냐 오는 11월27일,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는 새로운 의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교계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의장 후보로 세 분이 거론되고
김상영   2017-11-17
[논설위원칼럼] 한중관계 복원에 따른 기대
드디어 한중 간 사드 갈등을 해소하는 물꼬가 트였다. 한중 양국 외교부는 10월31일 공동으로 게재한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라는 발표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하고, “군사당국 간 채널
이중남   2017-11-14
[법보시론] 평화를 향한 일관성과 위험성, 그리고 전환의 필요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 초기 대북 압박정책 일변도에서 탈피해 북한 비핵화의 조건을 벗어나 인도적 지원과 사회문화 교류의 작은 만남을 통해 조금씩 신뢰를 재구축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단계적으로 실현하겠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응원하는 글을 몇 차례 서술
이창희 교수   2017-11-14
[사설] 소통 않고 책임 방기하는 중앙종회 각성해야
조계종 중앙종회가 제209차 정기중앙종회에 상정된 4건의 종헌종법 개정안을 모두 차기 회의로 이월했다.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회기는 무려 7일이나 남아 있었다. 이목이 집중된 안건은 멸빈사면 내용을 담은 종헌 개정안이었다. ‘1962년 통합종단
법보신문   2017-11-14
[사설] 종단협, ‘한반도 평화 대법회’ 고려해야
현재 한반도는 평화의 길을 걷고 있는가? 아니면 전쟁을 향해 치닫고 있는가? 누구도 이 물음에 확실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그렇다면 한반도는 위기 국면에 처해 있다고 봐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은 ‘평화로운 한반도’였다. 그러나
법보신문   2017-11-14
[기자칼럼] 오리무중 조계종 총무원 부실장 인사
조계종 기획특별보좌관에 우봉 스님, 사서국장에 원정 스님이 임명됐다. 10월30일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설정 스님의 첫 인사였다. 이후 이렇다 할 인사 조치는 없었다. 이미 34대 집행부 부실장스님들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 설정 스님이 수
최호승 기자   2017-11-14
[데스크칼럼] ‘40대 스님 김씨’
며칠 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보도자료가 왔다. 이곳은 목사님이 재단을 만들고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곳으로 불교언론에 보도자료가 오는 것은 이례적이다. 내용은 미담이었다.보도자료를 정리하면 11월9일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순수 신장기증 수술이 이
이재형 국장   2017-11-14
[논설위원칼럼] 획일화가 양극화 주범
양극화가 심각할 정도로 심화된 우리 사회의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통이요 건강한 대화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래 과거 정권과는 반대편의 흐름이지만 정권에 특정 색깔을 부여하고 반대하거나 요구하는 상황을 헤쳐가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일이 많았다.
성태용 교수   2017-11-06
[법보시론] 망각은 또 다른 깨달음
가을이 한껏 무르익어 가고 있다. 나뭇잎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가고 성질 급한 나뭇잎은 벌써 낙엽이 되어 거리를 뒹군다. 벌써 올해도 달력이 두 장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가면서 쉬이 피로해지고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것도 서글프
광전 스님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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