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7.21 금 21:18
오피니언
사설
논설위원칼럼
법보시론
데스크칼럼
기자칼럼
기고
기사 (전체 93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법보시론] 꾸준한 수행이 가장 귀하다
나옹선사의 토굴가에는 ‘무슨 일이 세간에 가장 귀한고[最貴]?’라는 구절이 있다. 한평생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일이 가장 귀할까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출가 전 속가 선친의 서재에는 ‘독서최귀(讀書最貴)’라는 편액이 걸려있었다. 독서가
문광 스님   2015-01-26
[법보시론] 왜 함께 살아야 하나
‘나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떠들썩한 사람들 속을 빠져 나오면 혼자 사는 집으로 각각 돌아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TV를 보고 혼자 잠을 간다.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40~50대 독신자, 그리고 돌싱으로 불리는 이혼 남녀, 자녀교육 때문에 기
조승미   2015-01-19
[법보시론] 역량에 맞는 인생속도를 생각하라
무상신속이라고 했던가?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후딱 흘러갔다. 낙하하는 물체에 가속도가 붙는 것처럼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시간에 가속도가 붙는다. 시간이 빠르게 느껴질수록 새해가 되면 더 열심히 살겠다고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기
서재영   2015-01-12
[법보시론] ‘증오범죄’를 넘어서는 법
“분노하는 뭇 삶들은 분노로 인해 나쁜 곳으로 간다. 그 분노를 올바로 알아서 통찰하는 자는 끊어버린다.”(이티부타카)우리 사회도 ‘증오범죄’가 일반화되기 시작한 걸까? 얼마 전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황선씨의 토크콘서트가 열리던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서
강용주   2015-01-05
[법보시론] 공부하다 죽어라
조계종 제11대와 12대 종정을 지내셨고 해인사 방장으로 계시던 도림 법전(道林 法傳) 대종사가 입적하셨다. 평생 108배와 참선정진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관해 오셨던 종단의 큰 어른 한 분을 또 이렇게 떠나보내게 되다니 갑자기 싸늘해진 겨울날씨가
문광 스님   2014-12-30
[법보시론] 송구영신은 우리들 자신의 과제
새천년이 시작된 지 15년이 흘렀다. ‘새천년’이라는 거대한 시간 개념은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숭고한 느낌을 갖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15년 전 사람들은 마치 그 순간을 놓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새천년의
명법 스님   2014-12-22
[법보시론] 남성중심서 여자로 살아남기
“기회에도 자격이 있는 거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 빌딩 로비를 밟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는 줄 알아?”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미생’에서 오과장이 계약직 사원 장그래에게, 정규직이 될 희망을 갖지 말라며 충고하는 말
옥복연   2014-12-15
[법보시론] 원칙이 바로서야 사회도 산다
얼마 전 대학입시가 치려졌다. 해마다 있는 일이지만 최근 들어 대학입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재작년부터 시작한 대학수험생을 위한 마음학교 때문이다.교육특구에 있는 사찰에서 한동안 종단소임을 살면서 청소년을 위해 불교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모색한 끝
명법 스님   2014-12-08
[법보시론] ‘가족’의 이중잣대
김유정의 소설 ‘봄봄’은 ‘장인’ 봉필이 딸을 준다는 약조를 하고서 주인공 ‘나’를 데릴사위명목으로 머슴살이 시키는 이야기다. 3년이 지나도록 쇠경 한 푼 안 주고 결혼도 시켜주지 않는 이 얘기에는 당대의 노동착취와 계급갈등에 대한 작가의식이 날카롭게
함돈균   2014-12-01
[법보시론] 문정왕후 전에 참배를 드리며
요즘 거의 매일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을 찾아 합장하고 경전을 독송한다. 태릉은 조선 중종 왕비이자 명종의 모후인 문정왕후(1501~ 1565)의 능이다. 내가 주석하는 법장사 인근이고,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법당 소임도 맡고 있어 수시로 찾고 있다
퇴휴 스님   2014-11-24
[법보시론] 성매매는 필요악인가?
올해는 성매매방지법 제정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2000년 군산 성매매 집결지에서 5명의 여성이, 2002년에는 14명의 여성이 숨졌다. 당시 처참한 성매매여성의 실태는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결국 2003년 ‘성매매방지법’(성매매방지 및
옥복연   2014-11-17
[법보시론] 어떤 곳이 불교의 중심인가
얼마 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국미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시내 나들이를 했다. 그곳에서 일하는 대학후배의 안내로 학회 시작 전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귀신, 간첩, 할머니’전시회를 관람하는 덤과 함
명법 스님   2014-11-10
[법보시론] 미국어로 말 바꿔치기
최근에 한 잡지사에 보냈던 원고의 교정지를 받았다. 글 중에 독일 국적의 서양철학자 이름을 인용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수정되어 있었다.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라는 이름을 ‘해나 아렌트’로 수정했다. 한나 아렌트는 독일 사람
함돈균   2014-11-03
[법보시론] 종회의원 당선자 스님들께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선거가 10월16일 끝이 났다.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가 가려졌는데 묵직한 납덩이를 가슴에 안고 있는 기분이다. 당선자에게 편하게 축하를 해 주지도, 당선자도 마냥 축하만 받을 수도 없는 이상한 선거였다. 너무도 많은 대가를 치룬
퇴휴 스님   2014-10-27
[법보시론] 17살 소녀가 노벨상 받은 이유
올해 노벨평화상은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인 말랄라 유사프자이(17세)와 인도의 아동권리운동가인 카일라쉬 사티야티(60세)가 받았다. 역대 수상자의 면면을 보면 마틴 루서 킹 목사, 테레사 수녀, 넬슨 만델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옥복연   2014-10-20
[법보시론] 일반의 상식과 불교계의 상식
지난해 봄, 나는 ‘불교평론’에 ‘홈리스에서 템플리스로’라는 글을 발표했다. 그 후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한 모른 척 지나가는 사람도 늘었다. 비구스님 한 분을 제외하면 함께 살자고 하는 스님은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아무리 급
명법 스님   2014-10-13
[법보시론] 음식에 ‘대충’ 소금 뿌리기
자기주장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열광하는 시대가 된 지는 오래 다. ‘테드’라는 이름의 자기주장 발표대회는 전세계적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내가 대학 다닐 때는 기업에서나 썼지, 학교 내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프리젠테이션’이라는 용어가 일반화
함돈균   2014-09-29
[법보시론]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약속
“진상규명 특별법과 검·경이 수사하고 있는 것 외에 특검도 하고,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과정에서 유가족의 의견이 항상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16일 청와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약속한 내용이
퇴휴 스님   2014-09-22
[법보시론] 모성신화 극복하기
군대내 폭력사건이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임 병장 총기난사사건이나 윤 일병 사망사건 등 ‘군 잔혹사’는 가히 충격적이다. 하지만 군대내 폭력사태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해방 후 청산되지 못한 친일세력들이 대한민국 군대의 지도부로 자리 잡았
옥복연   2014-09-15
[법보시론] 불교지도자가 대중 호응 못받는 까닭
며칠 전 잘 알고 지내는 스님으로부터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교황의 방문 이후 살맛이 나지 않는데, 가톨릭이 잘 나가는 것이 배 아파서가 아니라 한국불교의 현실이 부끄럽고 절망적이어서 그렇다는 것이었다.불행인지 다행인지, 교황의 방한 기간 동안 나는
명법 스님   2014-09-0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법보신문은찾아오시는길구독·법보시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편집국 : 02-725-7014  |  광고문의 : 02-725-7013  |  구독신청 : 02-725-7010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905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7229  |  등록일자 : 2005년 11월 29일  |  제호 : 법보신문
발행인 : 김형규  |  편집인 : 이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3 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