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불교계도 전북도·지역종교계와 힘을 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에 힘을 모은다.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월5일 전라북도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도내 종교계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종교계의 의견을 구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진성 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응묵 스님(조계종17교구 금산사 교무국장), 한은숙 교무(원불교 전북교구장), 김동하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영춘 신부(천주교 전주교구)가 참석했다.송하진 전라
불자기업 (주)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은 1월29일 부산시 기장군청(군수 오규석) 군수실에서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7,000kg(백미 700포)를 전달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기장군민들에게 사랑과 복을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나눔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마이산탑사의 진성 스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금태 회장과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을 비롯해 후원에 참여한 (주)주일
광주 유일의 불교종립학교인 학교법인정광학원(이사장 덕문 스님, 화엄사 주지) 광주 정광고등학교(교장 함병권)가 68회 졸업식을 1월30일 정광고등학교 룸비니관에서 개최했다.정광고 난타 동아리와 댄스동아리 ‘로터스’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졸업식에는 학교법인 정광학인 이사장 덕문 스님을 비롯해 화엄사 국장스님들과 정광고등학교 함병권 교장 등 교직원 및 내·외빈, 졸업생과 가족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졸업식에서는 채의민 학생 등 384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또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봉사와 공로, 선행과 효행에 앞장선 학생
국제아동·청소년후원단체인 더해피로드(대표 혜공 스님, 운영위원장 도성 스님)는 미얀마 양곤에 동자스님들을 위한 숙소를 지어 수행자 육성을 후원했다. 더해피로드는 1월15일 미얀마 양곤 밍글라돈 외각에 위치한 아유디가 사원을 방문하고 동자승 숙소인 ‘동곡관’ 개관식을 봉행했다. 아유디가 사원은 더해피로드가 후원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는 사원이다. 이번 방문에는 더해피로드 대표 혜공 스님을 비롯해 더해피로드 바라밀봉사단원들이 함께했다.더해피로드는 이번 방문에 앞서 낡고 허름한 숙소에서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던 아유디가 사원의 동자스님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김학수)은 1월16일 사)착한벗들(대표 회일 스님)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석대 간호학과 신입생인 북한이탈주민 김모 학생과 전북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송모 학생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주모악로타리클럽 로타리클럼 회원들은 이날 김학수 회장과 함께 사)착한벗들 사무실을 찾아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사)착한벗들 이사이기도 한 김학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기도도량 정읍 일광사(주지 승천 스님)가 1월17일 정읍시청(시장 유진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0포(1000kg,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2016년부터 매년 설 명절 정읍시청에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정읍 일광사는 올해에도 일광사 연꽃신도회와 함께 정읍시청을 찾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광사 주지 승천 스님을 비롯해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교구종회의장 법전 스님 등 태고종 전북종무원국장 스님들과
광주동구불교협의회(회장 소운 스님, 관음사 주지)는 1월19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사찰음식전문점 수자타 2층에서 ‘광주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자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광주동구불교협의회장 소운 스님을 비롯해 나주 심향사 성오 스님, 광주불교연합회장 동현 스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혜오 스님 등 스님들과 이범식 광주불교신도연합회장, 광주동구 임택 구청장, 박주선 국회의원, 광주시 박미정 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한 자비나눔 쌀 백미(20kg
이리불교대학(학장 덕림 스님)은 1월19일 익산 관음사 3층 법당에서 ‘불기2563학년도 이리불교대학 29기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리불교대학장 덕림 스님(익산 관음사 주지)을 비롯해 송동기 부학장,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 오창록 능인회장, 김용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등과 이리불교대학 동문과 졸업생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졸업식에서는 이리불교대학 29기 명제혁 회장을 포함한 12명이 1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조계종신도품계인 ‘부동’ 품계를 품수했다. 또 이리불교대학에 재입학한 학생 1명이 수료증을 받아 2
순천불자연합회(회장 김선익)는 1월22일 순천경찰서에서 순천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세상 - 행복바라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순천지역 및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붓다와 함께하는 삶, 디딤돌’ 등을 통해 함께사는 세상을 실천하고 있는 순천불자연합회는 이날에도 순천지역의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라면을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달했다.순천불자연합회 관계자는 “순천불자연합회는 북한이탈주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과 연합행사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
사단법인 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1월12일 전북불교대학 4층 대법당에서 보성 봉갑사 주지 각안 스님(순천 송광사 포교국장)을 초청해 2020년 첫 번째 동계특강을 실시했다. ‘혜암 스님 시봉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이창구 학장을 비롯해 80여명의 동문과 전주 시민들이 동참했다.이창구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부하다 죽어라’ 말씀하신 대한불교조계종 10대 종정 혜암 스님을 18년간 시봉한 각안 스님을 모시고 2020년 첫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각안 스님은 ‘5분대기조’, ‘노가다 십장’이라는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1월13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근대 한국불교 대강백이었던 운기당 성원(1898~1982)대종사 38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추모 다례재는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한주 재곤 스님, 내장사 한주 대우 스님 등 스님들과 유족, 신도 등 사부대중 60여명이 참석했다.대우 스님은 문도를 대표해 “마음 정성을 모와 준비해주신 선운사 교구장 경우 스님을 비롯한 사중 스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경자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운기당 성원 스님의 뜻을 이어 후학 수행정진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
백제역사유적지구 내 자리한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신상효)이 1월10일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에 문을 열었다.삼국시대 불교사원 중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미륵사지 남서편에 자리한 국립익산박물관은 대지면적 39695㎡, 연면적 7,500㎡, 전시실 면적 2,100㎡의 규모로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지하 2층, 지상 1층의 규모로 유적 밀착형 박물관으로 건립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1995년 1월 전라북도 익산지구 문화유적지 관리사업소 개소 이후 1997년 5월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개관하고 2015년 12월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으로 승격 됐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참좋은우리절 주지)은 1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전주 참좋은우리절과 눈썰매장 등에서 ‘2020 다꿈틔움 어린이 겨울캠프’를 가졌다.46명의 학생과 18명의 보조교사, 10여명의 스탭 등 80여명이 동참한 이번 ‘다꿈틔움 어린이 겨울캠프’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놀다, 배우다, 체험하다의 끝 글자인 다·다·다를 주제어로 정해 ‘다다다 겨울캠프’로 진행됐다.1월3일 참좋은우리절 3층 대법당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6개조로 나뉜 어린이들은 ‘프로즌’, ‘수박’, ‘타노스’, ‘연꽃’, ‘최강딸기’,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화엄사 화엄원에서 ‘불기2564년 경자년 화엄법회 및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다.1월4일 진행된 신년하례법회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함께했다. 사부대중은 불전삼배, 승단삼배, 상호삼배로 신년하례를 통해 올 한 해에도 부처님의 법을 따르고 전하겠다고 다짐했다.주지 덕문 스님을 강사로 진행된 첫 화엄법회에서 덕문 스님은 법문을 통해 “올 한 해는 깨끗하고 맑은 진리의 행, 또 정말로 멋스러운 행을 통해서 우리는 참 불자로 나아갈 수 있다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안준아)는 부처님 성도재일을 맞아 1월2일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 극락보전에서 ‘성도재일 정진법회 및 단배식’을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전주 금선암 주지 덕산 스님을 비롯해 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 전북불교룸비니산악회 안준아 회장,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김용수 단장, 전북불교네트워크 오종근 공동대표, 전주시청 연우회 김상용 회장, 금선자비공덕회 김용상 집행위원장, 대불청 전북지구 김성규 회장, 전북불교협의회 유남희 고문, 자연음식문화원 유지원 원장, 금선백련마을 김찬우 원장 등 각 전주불교연합회 소속
호남지역 사찰들이 성도재일을 맞아 기도와 수행으로 부처님이 깨달으신 날을 맞이했다.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2020년 새해 첫 날인 1월1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3000배 철야정진을 실시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어린이법회 학생,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철야정진에 동참한 구례북초등학교 조민서 학생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성도재일 철야정진에 동참해 3000배는 못하고 108배로 마무리했다”면서 “부처님이 깨달은 날인 오늘 화엄사에서 어머니와 친구들과 함께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주 계룡산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은 경자년 1월1일 참좋은우리절 3층 대법당에서 ‘경자년 통알법회’를 봉행했다.주지 회일 스님을 비롯해 총무 석현 스님 등 스님들과 신도 등 400여명의 사부대중은 새해 첫날 새벽예불을 마친 뒤 부처님께 세배를 올리고 스님들과 신도들끼리 세배를 올리며 덕담으로 새로운 한 해의 서원을 세웠다.회일 스님은 “항상 부처님의 뜻에 따라 보살행을 실천하고 수행하는 삶을 살자”며 “묵은해나 새해가 간다 온다 구별하지 말고 분별없이 둘이 아님을 알고 서로가 의존했을 때 삶이 가능 한 것이라는 것을 알자”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는 지난해 12월31일 4층 큰법당에서 ‘2019 제야의 밤 타종 및 송년법회’를 봉행했다.법회는 명종에 이어 예참과 독경을 시작으로 2019년을 참회하는 참회발원 108배, 영화감상, 타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법회에는 이창구 학장을 비롯해 태기준 전법사회장, 학인과 동문, 가족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에는 영화 ‘증인’을 감상하고 ‘당신은 착한사람 입니까?’ 라는 화두를 놓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전북불교대학 동문 모두 부처님으로 살겠다는 서원으로 부처님이 되어 모든 학인으로부터 삼배
전주 원각선원(선원장 이정욱)은 2019년 12월31일부터 2020년 1월4일까지 자비도량참법 수행을 진행했다.2019년 12월31일 원각선원 법당에서 진행된 철야정진에는 이정욱 선원장을 비롯한 불자 30여명이 동참해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철야정진을 시작으로 자비도량참법 5일 정진을 진행했다.이정욱 선원장은 발원문을 통해 “5일간의 자비도량참법 수행중에 한치의 흔들림 없이 정진해 부처님의 법을 지켜나가겠다”며 “원각선원이 전법도량, 수행도량으로 거듭나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발원했다.신용훈 기자 boori13@beop
전주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이 지난해 12월29일 참좋은우리절 3층 대법당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했다.송년법회에는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 총무 석현, 진서, 무주 스님 등 사중 스님들과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 총무국장 행담 스님, 불주사 주지 석화 스님, 남원 심경암 주지 혜산 스님 등 스님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신도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또 참좋은우리절에서 자체적으로 베트남법회를 봉행하는 전북지역 베트남 불자 100여명과 베트남 심상 스님 등도 함께해 총 4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송년법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