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시 강력 제재…법률 미비 보완책 마련 재산등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사실상 사유재산인 미등록 사설사암을 소유하는 행위가 불가능해 진다. 조계종 총무원은 종보와 종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법 미비로 사찰 명의의 재산등기가 불가능했던 사설사암에 대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종단 등록을 받기로 했다”며 “기한 내에 등록하지 않은 사설 사암에 대해서는 미등록 사설사암으로 간주해 종헌 종법에 따라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의 이 같은 조치는 ‘전(田)’과 답(畓) 등 농지와 무허가 건물의 경우 현행법상 사찰 명의의 재산 등록이 불가능해 사찰재산보호에 큰 문제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스님들의 경우 이런 점을 악용, 미등록 사설 사암을 사유화 하고 있다는 교계 안팎
환경부, 지역주민 사유재산 보호 이유 강행 조계종, 불교유적 훼손 반발 - 재조정 요구 지난해 12월 24일 환경부가 발표한 ‘국립공원구역조정 안’이 사전 조사 없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면적을 50㎢ 해제하고 또 207㎢를 신규 편입하는 과정에서 가야산 국립공원의 법수사지 터가 남아있는 성주군 백운 지구 일대를 공원보호지역에서 해제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조계종은 백운 지구 일대가 공원보호지역에서 해제될 경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법수사와 관련된 많은 문화재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환경부에 국립공원구역조정 안 재검토를 요구했다. 조계종의 재검토 요구에 따라 환경부는 일단 가야산 백운 지구 일대와 관련한 공원보호
“관광의 본래 목적은 놀고 먹는 향락이 아니라 한 민족의 문화를 영위하고 향유하고 소비하는 것입니다. 불교문화는 우리문화의 중심이 돼 왔고, 아름다운 미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불교문화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월 4일 장관 취임 인사차 조계종 총무원 청사를 방문,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한 이창동〈사진〉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불교문화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이뤄왔고, 우리 문화재의 대부분이 불교문화재임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관광부가 불교계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북한산 관통도 백지화에 힘을 보태 달라”는 법장 스님의 요청에 대해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정신이 먼저인지, 아니면 경제가 먼저인지 논란이 이는 경우가 있지만, 정신이 살아
절강성 명주(明州)의 봉화현(奉化縣) 출신인 포대(布袋) 스님은 속성이 무엇인지 전해지는 바 없고, 계차(契此)라는 이름도 ‘스스로 그렇게 일컬은’ 것으로 돼 있는 점으로 보거나, 그 관례에서 벗어난 글자의 구성으로 미루거나 자작의 법명일 개연성마저 없지 않다. 그리고 ‘작은 몸에 살이 찌고 좁은 이마에 배가 불룩한’ 생김새부터 괴상한데다가, 항상 포대를 둘러메고 저자나 마을에 나타나 무엇이건 달라고 해선 그 속에 넣음으로서 얻은 것이 포대라는 이름인 것이었다. 이런 인물이고보니 갖가지 일화가 따를 것은 뻔하나, 그의 진면목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그가 남긴 한 수의 게송을 오래 동안 가슴에 담아 왔다. 하나의 바리때에 즈믄 집 밥을 얻어 홀로 노니는 만리의 천지. 그러나 반기는 이
조계종 스님 중 절반이상이 노후를 걱정하고 있다는 본지의 보도(제635호 1, 7면) 이후 교계 곳곳에서 스님들의 노후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종단의 현안으로 부각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번처럼 설문조사를 통한 분석 자료로 발표된 것은 처음이어서 그 충격이 적지 않은 듯합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표명하는 문의전화가 신문사로 잇따라 걸려오는가 하면 취재기자에게는 좀더 자세한 자료가 있다면 제공해달라는 관련기관의 요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문제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노후를 고민하는 스님이 절반이나 되는 지는 몰랐다’, ‘스님들은 시주를 받아 그저 편하게 공부만 하며 사시는 줄 알았는데 출가를 해도 생로병사의 고민이 여전하다니 잘 믿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그 동안
“환경부의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부실정책 및 제도가 공원을 파괴하고 있다”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들이 환경부 정책과 관계법률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국립공원제도개선위원회(가칭)’ 구성 추진을 결의 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회가 6월 28일 개최한 ‘사찰과 국립공원의 올바른 관계정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에 참석한 국립공원 관계 전문가들은 허술한 국립공원 정책을 비판한데 이어 공원관리의 파행적 운영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 참석한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조계종은 관련부처에 위원회 참여를 공식제안키로 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또 자연보호를 비롯한 본연의 업무보다 입장료 및 주차료 징수에 현장인력을 투입하는 운영을 비판하고 “공원입
국립공원 가야산에 들어설 해인골프장의 건설을 반대하는 운동이 그 동안 현지주민과 해인사 스님들, 그리고 환경단체에 의해서 추진되어 왔으나 이제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국규모로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가야산 국립공원 해인골프장 건설반대 대책위원회가 환경연합과해인사총림대책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가야산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심포지엄'은 해인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범국민적인 의사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결과, 23일 오후 1시 서울 YMCA대강당에서 그 동안 꾸준히 반대운동을 전개해 온 해인사총림대책위와 지역대책위를 비롯해서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녹색교통연합, 참여연대, 경실련, 전국연합, 경불련 등이 참여하여`국립공원 가야산 해인골프장 건설 전면백지화를 위한 범국민대책위'를 결성하
"조실 스님, 또 오늘날 한국불교의 사상적 정체성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쪽에선 임제법맥을 중심으로 종파주의적 입장에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정체성을 말하고 저쪽에선 통불교의 입장에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정체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어느 입장에서 한국불교의 사상적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스님, 수행정진과 전법교화에 유익하고 바람직한 도량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부처님은 웅장하고 화려하며 풍족한 왕실의 삶을 버리고 중생과 고락을 함께 하는 소욕지족(소욕지족)의 터전인 묘지나 동굴에서 수행정진, 전법교화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웅장하고 화려하고 편리하고 풍족하게 하기 위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현실 속에서 어떤 자세로 도량
며칠 전, 한 지인(知人)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산의 한 골짜기에 토굴, 그러니까 스님들의 개인수행처가 무려 100채가 넘게 들어서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토굴이라는 이름의 개인 수행처가 지금 이 순간에도 인적이 드문 심산유곡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 스님들이 살 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름난 산의 곳곳마다 내로라하는 수행처가 즐비하며, 또 절마다 불사를 벌여 점차 규모를 늘리고 있는데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한번쯤 깊이 생각해볼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작금의 불교계 현안 중의 하나가 스님이 부족해 절의 운영이나 포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인데도 말이지요. 절집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이라면 다 아는
"토론 분위기를 보니 많은 비판을 받을 것 같고…. 막상 발제를 하려니 걱정이 된다. 원 (발표자를 몰아부치는 것이) 저래가지고서야 (이 발제를 하고 난 후)어찌 조계종단에서 살 수가 있겠는지."-전열스님. `삼보정재와 출가수행자의 윤리성'을 주제로 지난 3월 5~6일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린 제12회 선우도량 수련결사에서는 예상을 넘는 열띤, 그리고 거침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자체가 승가사회의 민감한 내용일 뿐 아니라 사실상 처음으로 공론화된다는 점에서 교계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선우도량 수련결사 현장의 토론내용을 정리했다.
수당 시대에 이르면 현대의 우리에게도 낯익은 몇 가지 불교계의 풍경이 자리잡는다. 그 중에 두 가지만 추려보자. 첫째, 사찰의 사유재산권을 인정하는 추세가 강해지면서 불교계에도 유교의 종법(宗法) 질서와 비슷한 사찰 운영방식이 출현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스승이 제자에게 전해 주는 것이 단지 사찰의 물질적 자산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정신적 자산 곧 사찰의 대표 간판 격인 불교학설까지도 고스란히 제자로, 그리고는 다시 손제자로 전승되는 새로운 정신적 위계질서가 불교계의 전면에 나타나는 것이다. 남북조 시대까지는 한 사원이 어떤 학설만을 계승한다는 그러한 학설상의 ‘전문화’는 존재하지 않았다. 한 사원의 주지는 꼭 정해진 어느 한 학계에 속할 필요는 없었으며 따라서 한 사원의 정신적 풍토
얼마전 회의 참석차 서울에 올라갔다. 관계된 일 때문에 ㅈ스님께 여쭈어 보면 잘 알 것이라는 제안을 했다. `아 그 분은 지금 스키장에서 겨울 결제에 들어가 열심히 스키 정진하고 계시기 때문에 연락이 불가능합니다.' 주무 책임자 스님께서 웃으며 하신 대답이다. 회의를 마치고 또다른 분들과 함께 어울려 저녁 공양을 하게 되었다. 역시 일 때문에 ㅂ스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 분은 요즈음 국제적으로 운동한다고 대단히 바쁩니다'하며 골프 치는 시늉을 한다. 또 종단의 ㅇ큰 스님께서는 늘상 `스님들이 골프나 스키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변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모간부스님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골프나 스키가 스님들에게 잘 어울리고 유익한 운동이라는 논리에 설득되어 큰스님 의 태도가 바뀌
고도 경주가 최근 경부 고속전철 경주 도심통과 문제로 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고속전철 경주통과를 찬성하는 측의 주장을 들어보면, 경주가 그동안 문화재 보호법 등으로 사유재산권 행사는 물론, 도시 전체 발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다른 도시에 비하여 낙후성을 면치 못하였으므로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속전철의 경주 통과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김영삼 대통령의 공약사업 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반대하는 측은, 경주는 경주시민 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민의 경주이며, 민족문화 유산의 보존은 후손된 당연한 도리이기 때문에 고속전철의 경주통과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경주는 이웃 포항이나 울산과 같은 공업도시가 아니다. 경주는 조상들이 남겨둔 문화유산 덕택으로 살아
울산 석남사(주지 영운 스님)가 수행환경권 지키기에 발벗고 나섰으나 오히려 건축주로부터 공사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다. 비구니 참선수행도량으로 이름 높은 석남사는 사찰 일주문 50미터 지점에 상업시설물이 들어서고 사찰부지 경계지인 덕현리의 3백여평 대지에 음식점이 신축되고 있어 이에대한 허가취소들을 강력 요구했다. 6월 22일 대중스님과 전국비구니회 소속 스님, 환경단체 회원 등5백여명은 석남사 일주문 앞 공사현장에서 가두행진 및 항의시위를 벌이고 음식점 건립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오후에는 울주군청을 방문해 강력 항의했다. 전통사찰 성역화 환경보존추진위원회(회장 도문스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울산 지역의 최대 명찰인 석남사가 행정기관의 무분별한 상가건축및 요식업소의
역사 문화도시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한 `(가칭)역사고도 보존법' 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학계, 문화계, 종교계 등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유산의 해 조직의원회(위원장 고병익)는 최근 역사고도(歷史古都) 보존을 위한 특별법 추진을 위해 한국문화정책개발연구원에 이 법의 초안마련을 의뢰했다. 초안마련과 함께 공청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고도보존법은 경주부여 등 역사 문화도시의 효율적 보존과 문화재로 인해 사유재산권을 침해받는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하는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주시·선도산 지역 주민 환영 경주문화재 보호 단체 강력 반발 보물 제 62호 마애석불입상을 비롯해 보물과 시 지정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경주 선도산에 대한 사적지 지정이 전면 백지화 됐다. 문화재 관리국 이동국 기념물 과장은 2월 20일 경주시 선도동 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선도산 사적지 지정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선도산은 그 동안 문화재 관리국의 문화재 보호를 위해 주변을 사적지로 지정해 보호해야한다는 의견과 사유재산과 시 발전을 침해한다는 지역주민과 경주시 의회의 반대가 심각한 대립을 보여왔던 곳이다. 따라서 이번 사적지 지정 전면백지화는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선도산의 훼손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선도산에 대한 사적지
내무부가 교계의견을 무시한체 자연공원법 개정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무성내무부차관은 지난18일 정부제1종합청사 내무부 회의실에서 열린 법개정안 설명회를 통해 종교단체를 위한 별도 용도지구 신설은 곤란하며 사찰토지에 대한 사용료는 지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무원 문화사회부 사회국장 법광스님과 재무부 조택동계장은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보상문제, 법으로 인한 종교활동제약, 그리고 토지이용료는 받지 못하면서 종토세 등의 세금납부 등의 부당성은 상존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조계종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교계 뇌수부 당초 '단순 돌출사건 인식'서 급선회 고위층내 특정종교세력의 치열한 계산서 나온 사태 공원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 징수방법을 둘러싸고 빚어진 정부와 불교계간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 수뇌부를 중심으로 `이번 분리징수 사태가 정부의 불교길들이기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문화를말살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된 불교탄압 책동'이라는 시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시각은 당초 이번 분리징수 사태가 `김남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돌출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교계 수뇌부의 상황인식이 `한국불교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태'라는 쪽으로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러한 조짐은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스님의 지난
고구려 소수림왕 때 한국에 들어와 1600여 년간 널리 傳布하여 崇奉하는 불교가 오직 대승불교요 소승불교가 아님을 인정하여야만 불교를 이해하고 신봉하며 言論할 가치가 있다. 만약 이를 판단하지 않는다면 맹목적 불교에 가깝지 않을까 가정하노라. 그런 이유로 먼저 대·소를 분별코저 하여 붓을 든다. 소승불교는 불타께서 근기가 미열한 사람이 獨善其身을 목적으로 수행함으로 비구계 四波羅夷(淫盜殺妄) 내지 250종의 경계를 설하시니, 이것은 小學敎生을 指示하는 규칙과 같음이요, 대승불교는 중류 이상 兼濟人物을 지시하여 十重戒(殺盜淫妄綺兩惡貪嗔痴)와 내지 四十六經垢戒를 설하시니, 이는 대학교 학생을 경계함과 같다. 이 때문에 곧 불교의 대·소 양종의 계단을 구별하는 바로다. 그러한즉
공원입장료 중 일부(10∼30%)를 문화재보수비 명목으로 사찰에 지급하도록 규정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7일 제185회 정기국회 제8차 내무위원회를 통과했다. 내무위는 이 법률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하고, 박헌기(신한국) 의원이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는 것으로 17일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약속만 있고 법적인 근거가 없어 법주사와 해인사 등일부 사찰에만 지급되던 공원입장료 일부의 사찰지급이 국립공원내 문화재를 가진 모든 사찰로 확대되게 됐다. 이번 법개정으로 불교계와 정부 관계기관은 조만간 협의를 거쳐 사찰별 공원입장료 수입 지원비율을 결정하게된다. 불자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정각회(회장 서석재)가 주도한 이번 자연공원법 제33조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