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포교 활성화 간담회 개최지역공동체 활동모델 사례 보급분야별 전법단, 지방으로 확대중앙신도회 관련 종법령 개정도 조계종 포교원이 올해 지역중심 전법토대 구축에 역점을 두고 포교역량을 수도권에서 전법취약지역으로 넓혀나가기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최근 2~3년 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구체화해 실버·다문화·농촌 등 포교현장에서 활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1월2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지원 스님은 “불교의 역할과 전법 패러다임은 시대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출구와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
은정불교문화진흥원, 18일 발표민경철·김지현 생도 대상 영예허재준·고준태 장병 만점 받아10월26일 전통공연장서 시상식 5회째를 맞은 나란다축제에 첫 참가한 사관생도 2명이 공동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10월18일 제5회 나란다축제 중·고등, 군장병, 사관생도 부문 등에 대한 개인상과 단체상, 특별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 이번 나란다축제에 신설된 사관생도 부문에서는 육군사관학교 민경철 생도와 육군3사관학교 김지현 생도가 공동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장학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올해 나란다축제는 사관생도 부문 신설로 세간의 이목이 모였다. 임관 뒤 장병들을 지도할 예비 장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입법·행정기관서 다양한 경험사회갈등 중재 등 교계역할 확대종단 숙원사업 승려복지제도조계사 성역화 불사 등 성과소외계층 지원에도 적극 동참나란다축제로 청소년포교 견인 종교간 교류·협력 등도 돋보여 ▲기호 1번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제34대 총무원장 재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총무원장으로서는 1994년 종단개혁 이후 처음으로 재임에 도전한다. 자승 스님은 지난 4년간 강력한 리더십과 대중 포용력으로 사회갈등을 해결하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불교의 핵심가치인 자비와 이타를 사회 곳곳에 구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종단 내적으로는 승려노후복지제도 시행과 교육제도 개혁, 전통의례의식의 한글화 등 자성과
▲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과 조계종 포교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나란다축제는 9월7일 동국대에서 열린 ‘도전! 범종을 울려라’로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을 비롯해 군장병․외국인 등이 모여 불교를 배우고 즐기는 대동한마당 ‘나란다축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과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나란다축제는 9월7일 동국대에서 열린 ‘도전! 범종을 울려라’로 시작을 알렸다. 올 ‘도전! 범종을 울려라’는 기존의 초등부와 일반부에 외국인 부문이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출제 등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 외국인부문 ‘도전! 범종을 울려라’에서
은정재단·조계종 공동 주최 9월7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외국인·사관생도 부문 신설 퀴즈대회·체험마당 등 운영 홈페이지서 31일까지 접수 불교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한마당 제5회 나란다축제가 9월7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과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나란다축제는 ‘도전! 범종을 울려라’를 비롯해 ‘불교교리 경시대회’, ‘전통불교문화 체험마당’ 등 불교를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 나란다축제에는 외국인과 사관생도 부문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나란다축제의 문을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 연수교육 인도성지순례단은 4월15일 수자타 아카데미를 찾았다. 신도 버린 땅이었다. 궁핍은 극에 달했다. 스님들 동산이라는 뜻의 비하르라는 주 이름이 궁색했다. 둥게쉬와리 언덕이 있는 곳은 동물 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불가촉천민들이 모여 살았다. 이곳에 JTS가 1994년 불가촉천민 아이들을 위해 수자타 아카데미를 세웠다. 제 때 배워야 하고 배고플 땐 먹어야 하고 아프면 치료 받아야 한다는 JTS 모토가 수자타 아카데미에 담겼다. 중생구제에 나섰던 자비로운 부처님 마음이 신도 버린 땅에서 퍼지고 있었다.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 연수교육 인도성지순례단은 4월15일 수자타 아카데미를 찾았다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이 주최한 4월12~22일 인도 부처님 8대 성지 순례연수교육. 참가 스님 40명이 초전법륜지 사르나르(녹야원)에서 예불을 올리고 있다. 마침내 부처님은 선언했다. 6년 고행을 버리고 정각을 이룬 뒤 49일이 지난 다음의 일이었다. “감로의 문을 여나니 귀 있는 자는 들어라! 낡은 믿음을 버리고.”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이 주최한 4월12~22일 인도 부처님 8대 성지 순례연수교육에 참석한 스님 40명은 귀를 열고 들었다. 마음의 빗장도 풀었다. 불교(佛敎)가 시작된 곳, 최초로 승단이 형성된 곳, 바라나시에서 북동쪽으로 12km 떨어진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녹야원)는 한국에서
▲조계종 인천불교회관(주지 일지 스님)은 4월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원의 점안식과 나란다불교대학 개원법회를 개최했다. 인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조계종 인천불교회관(주지 일지 스님)은 4월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원의 점안식과 나란다불교대학 개원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안식으로 개원한 청소년문화원은 대지 198㎡(60평), 건평 529㎡(16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법당을 조성한 지하 1층은 청소년수련원으로 풍물 등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공간이다. 또 1층에서는 불교무용과 모듬북 등 청소년을 위한 각종 문화 프
[법보신문 2013 새해특집] 2013년 불교계엔 어떤 일들이 예정돼 있을까.가장 눈길을 끄는 일은 조계종을 비롯해 태고종, 진각종 등 불교계 대표 종단들의 행정수반 선출이다. 이 가운데서도 단연 이슈는 10월에 치러지는 조계종 34대 총무원장 선거다. 한국불교 대표 종단 조계종의 행정수반인 총무원장에 과연 누가 선출될 것인가에 못지않게 선출 방식 변화 여부도 불교계의 큰 뉴스가 될 전망이다.태고종도 새 총무원장을 선출한다. 이에 앞서 태고종은 새롭게 개정된 총무원장 선거법에 따라 재적승과 사찰에 대한 분한 신고를 10여년 만에 시행한다. 1월부터 3개월에 걸친 분한신고가 마무리되면 6월에 25대 총무원장을 선출한다. 진각종도 4월 29대 통리원장을 선출, 이로써 올해에는 조계종과 태고종, 진각종의 행정
담장이 스스로 목욕물 데운 건자기몸 자유자재 사용함 증거 ▲ 일러스트레이터=이승윤 일요일 아침, 밥상머리에서 아들 녀석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발단은 슬그머니 내민 공납금 통지서였다. “아빠, 30일까지 내래.”“너 아빠한테 빚 많이 진다.”“무슨 빚?”“그냥 혼자서 쑥쑥 자랐냐? 먹이고 입히고 학교 보내느라 너에게 들어간 돈이 얼만데.” 새벽별 보고 나가 저녁별 지고 들어오는 고단한 아들 녀석과 간만에 부자유친(父子有親)의 살가운 관계를 회복할 요량으로 농담이랍시고 한마디 던졌는데, 이 녀석 눈빛이 발끈한다. “아빤 그런 것도 계산해?”“분유 값 영수증부터 공납금영수증까지 차곡차곡 모아 놨다
제4회 나란다축제에 참여한 육군 제7포병여단 661포병대대 소속 김청강 일병이 대회 사상 첫 만점을 기록, 군장병부문 대상수상자로 확정됐다. 김청강 일병에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과 포상휴가, 장학금 50만원이 지원되며, 소속 포대에는 격려금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제4회 나란다축제 중·고등·군장병 부문 등 개인상과 단체상, 특별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1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11회 은정장학·학술연구지원, 생활격려금 증서수여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중등부문과 고등부문에서는 경포여자중학교 2학년 장재선 학생(강원파라미타연합회)과 대구 운암고등학교
▲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9월8~9일 동국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나란다축제'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불교교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나란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9월8~9일 동국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나란다축제'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불교교리 경시대회'를 확대·개편, 전국에서 9000여명이 동참하는 종합문화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 퀴즈대회 '도전! 범종을 울려라' 일반부는 192명, 초등부는 255명이 각각 참가했다. 올해로
9월5일(수) ▲한국불교교육대학 ‘천안시민을 위한 인문학 12강좌’=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천안 W웨딩컨벤션 2층, 11월28일까지. 041)557-3223 ▲대한불교진흥원 ‘제10회 대원상 후보 공모’=20일까지. 02)719-2606 ▲민족화해협력추진본부 ‘범국민운동본부 발족식’=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02)761-1213 ▲대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제14회 한밭 청소년 전국 만화 공모전’=28일까지. 042)221-5448 9월6일(목)▲한국불교법사대학 ‘불교의식 강좌’=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 한국불교법사대학, 12월6일까지. 02)733-1959 ▲조계종 포교원 ‘제49차 포교종책연찬회’=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02
은정불교문화진흥원 8~9일초중고생·불자장병 등 동참총무원장상·장학금 등 수여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이 주최하는 제4회 나란다 축제가 9월8~9일 동국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다. 나란다축제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 교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불교교리 경시대회’를 확대 개편, 전국에서 9000여명이 동참하는 종합문화축제다. 9월8일 막을 여는 나란다축제 본행사장은 동국대다.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동국대 체육관에서는 일반부와 초등부로 나눠 퀴즈대회 ‘도전! 범종을 울려라’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퀴즈대회에는 일반부에 64개팀, 192명이 참여했다. 앞서 치른 초등부 예선에는 4492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255명이 결선에 나서 갈고 닦은
▲성효 스님 “2009년 처음 실시된 ‘교리경시대회’는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불교 신행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이에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기존의 교리경시대회에 일반부를 포함시키고 전통불교문화 체험마당을 개설하는 등 외연을 확대해 ‘나란다 축제’로 개편했습니다. 불교인재양성과 불교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펼쳐지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나란다 축제’ 운영위원장 성효 스님은 “불교학의 요람이었던 나란다대학의 의미를 되살리고 인재양성과 교학증진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8~9일 개최되는 축제는 ‘도전! 범종을 울려라’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알리는 축제가 열린다.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6월27일 조계사 산중다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불교교리 경시대회에서 확대·개편된 ‘제4회 나란다축제’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9월8~9일 개최되는 축제는 ‘도전! 범종을 울려라’, ‘불교교리 경시대회’, ‘전통불교문화 체험’ 등 3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도전! 범종을 울려라’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예선을 거친 초등부와 올해 신설된 일반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9월8일 서울 동국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일반부 팀별 퀴즈대회는 사찰 및 가족단위, 지인 등 3인이 1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초등부는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다. ‘불교교리
▲초전법륜성지인 녹야원의 부처님 사리탑에 삼배의 예를 올리고 있는 덕킁린포체. “저기 앉았으면 좋겠어.” 부처님께서는 보리수 나무아래서 깨달으신 직후 칠일 밤낮을 선정에 들어 해탈의 즐거움을 누리셨다. 그런 연후 윤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길을 일러주기 위해 함께 고행을 했던 다섯 명의 수행자들이 머무르고 있었던 ‘녹야원’으로 향했다. 사슴들이 많이 살았기에 ‘사슴동산’으로 불린 그곳을 향해 부처님께서는 보드가야에서 천천히 걸어서 가셨을 것이다. 문명의 이기가 극도로 발달한 지금, 일행은 편안하게 차를 타고 그 길을 지나쳐 왔다. 차로 달려도 5시간정도 걸릴 만큼 먼 거리를 걸으셨을 석가모니께서는 무엇을 생각하시며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