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최종 목적은 정토…정치는 계학만 잘해도 성공염불이 최상의 수행…믿고 원하고 행할 때 극락왕생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지정의(知情意)라는 세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知)는 지식, 지능 지수할 때 지를. 정(情)은 감정, 인정, 냉정, 온정 같은 의미의 정을, 의(意)는 의지, 또는 의식 한다고 할 때 그 의를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정의의 세 가지 요소, 즉 지적인 요소, 정적인 요소, 의지적인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것도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부처님이 설하셨던 무수히 많은 설법들을 간략하게 축약한다면 계정혜(戒定慧) 삼학(三學)으로 귀결됩니다. 계학는 경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타종교로 본다면 기독교인들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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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8:31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