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조계종 총무원 특보단장 혜일, 동국대 정각원장 진명 스님이 위촉됐다. 문화재청은 6월14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 26명, 전문위원 3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새 위원장에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선출됐다. 2016년 처음 만들어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및 해제, 보유단체·보유자·전승교육사의 인정과 해제 등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무형문화재
“일체유심조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마음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마음공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입니다. 물질이 풍요로워지니 방탕해지고, 채워지지 못한 허무감이 마음을 괴롭힙니다. 이번 명상엑스포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본래불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자광 스님이 6월13일 제3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2022 명상, 새로운 세계’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간담회서 이같이 밝혔다. 동국대는 명상으로 심신을 치유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였던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답답함이 사라졌다. 그렇지만 얼굴을 드러내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외모적인 컴플렉스가 심화되었다고 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얼굴을 가리게 되는 일이 습관화 되면서 자기관리에 대하여 무심했던 이들이 얼굴 윤곽이 무너지거나 이중턱, 심부볼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외모 고민거리가 증가하게 된 이유 때문에 운동이나 식단조절 등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 등으로는 개선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미세먼지와 꽃가루 가득한 봄이 지나고 벌써 무덥고 습한 여름 초읽기다. 마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까지 되면서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을 꿈꾸는 요즘인데, 그간 마스크 속에서 수분을 뺏기고 각종 트러블을 겪으며 손상된 피부를 노출하긴 꺼려지기 마련이다.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 A씨도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A씨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화장품이나 이너뷰티 제품이 도움을 받고자 했다, 그러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 오랜 시간 많은 양을 먹고 발라야 한다는 조건이 따르기에 까다로워 졌다. 그렇기
통상 PF토지개발사업은 개발업자가 사업부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에게 지주공동사업약정이나 토지매매계약을 제안하게 된다. 지주공동사업약정은 개발업자가 사업을 위한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개발업자는 사업의 초기 자금을, 토지소유자는 자신의 토지를 신설회사에 이전하여 각자 출자한 뒤 신설회사의 지분을 나누어 갖고, 이후 신설회사는 신탁사에 신탁등기를 한 후 금융기관으로부터 거액의 사업자금을 대출받아 건물을 짓고 분양하여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 지주공동사업약정과 관련한 사례 중 대상 토지가 도시계획 관리구역에 위치한 3만 평 규모의
치아교정은 삐뚤빼뚤하거나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치아를 바로잡는 치료이다.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일정 기간 옮기게 되는데, 길면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교정을 진행해야 한다. 때문에 정교한 계획을 세운 후 진행해야 한다.교정치료는 치아를 오랜 기간 이동시켜야 하는 것이므로 사전에 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처음부터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다면 치아를 원하는 만큼 움직이기 어려우며 옥니가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개별적으로 다른 부정교합 케이스를 살펴보고 치아를 이동시킬 방향, 치료 기간 등을 결정
12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수계로 불연을 맺고 진정한 불자로서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단장 무각 스님, 이하 전법단)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 이하 대불련)는 5월29일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2022 청년대학생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전법단과 대불련은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중심으로 수계법회를 해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진행했다.이날 수계법회에는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봉은사 주지 원명, 포교부장 선업, 단장 무각, 이화여대 지도법사
재한 이주민공동체 연합조직 한국다문화불교연합회(회장 담마끼띠 스님, 이하 다불련)이 (사)전국병원불자회(회장 유재환, 이하 병불련)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이주민의료지원에 나선다.다불련은 5월31일 서울 네팔법당 텍첸사(주지 쿤상 스님)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6월 중 법보신문사에서 병불련과 의료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안은 다불련과 법보신문, 병불련이 조율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병불련은 지속적으로 전국에 있는 외국인 법당을 방문, 의료봉사를 펼쳐오면서 각 법당과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에게도
현재 치아가 삐뚤빼뚤하게 자랐거나 덧니가 있는 경우,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교정치료를 하지 않으면 저작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발음이 새고 외모 콤플렉스가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치아교정이 필요하다면 적합한 시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먼저 현재 치아 배열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구강 구조는 물론 구강 건강 상태, 연령 등 여러 특성도 확인한 후 안정적인 계획 하에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정밀 기기로 덧니, 주걱턱, 돌출입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체크하고 현재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외부 활동량이 줄어 체중이 불어나는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의 비만율은 38.3%로 전년 대비 4.5% 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비만율 통계 집계 이례 전년대비 높게 상승된 집계로 조사됐다. 과거 2001년 비만율 29.2%와 비교했을 때 2020년 38.3%까지 오른 통계를 따르면 비만율은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율이 급증한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의 증가, 외부 활동이나 운동시설 이용
전 세계를 고통에 신음하게 했던 코로나19의 기세가 줄어들며 해외 불교사찰들이 점차 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영국 웨일스 지역 불교포교 중심지로 각광받던 불교사찰이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센터도 함께 개원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매체 ‘웨일스 온라인(Wales Online)’은 5월8일 “브린마르(Brynmawr) 킹 스트리트(King Street)의 네팔사찰이 사우스 웨일즈 불교의 본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블레노 그웬트(blaenau Gwent) 지역에서 문을 닫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이 5월23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조혈모세포기증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교내출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중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재개됐다.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참여자들은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 조직적합성항원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자들 또한 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렇게 해서 이날 동참학 학생 및 교직원은 조혈모세포기증 91명, 장기기증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현재 실외 마스크 필수 착용은 해제된 상황이다. 이에 향후에는 과거와 같이 마스크 착용이 완전 해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외적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한 성형 등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특히 코의 경우 얼굴 중앙부에 위치하기에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 해당 부위가 드러나면서 콤플렉스를 감추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평소 고민이 있는 경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곤 한다. 이러한 니즈를 알고 성형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비용적인 부분에 초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9회 부산 영산재를 통해 코로나19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추모의 법석이 부산 사상구 관음사에서 봉행됐다.사단법인 부산영산재보존회(이사장 경호 스님)는 5월24일 부산 사상구 관음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2 부산 영산재 공개행사’를 봉행했다.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의 의미를 담아 봉행된 이날 법석은 부산영산재보존회가 주최하고 부산어산회가 주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녁수륙재보존회(이사장 석봉 스님)를 초청한 가운데 의식을 봉행했다. 행사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이 5월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이 개최한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 관리법(2016년 12월30일 시행)에 따라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높이고자 지정한 날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개최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사)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 유공차 표창 등 그간의 노고를 위
코는 얼굴 중심부에 있어 콧대나 코끝의 작은 변화로도 인상에 큰 변화를 준다. 만약, 이를 위한 코 성형을 고민한다면 전체적인 얼굴과의 조화와 함께 기능성까지 고려해 수술을 해야 한다. 얼굴에서 입체적인 코의 구조는 매우 복잡하므로 정밀 진단으로 정확한 계획을 세운 후에 진행해야 한다. 모양 역시 낮은 코, 짧은 코, 긴 코, 매부리코, 휜 코 등 다양해,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코의 높낮이나 길이, 매부리코, 휜 코도 개선이 가능한데 이때 코를 곧게 바로잡으면서 비염이나 충농증, 코막힘, 두통 등 기능적 문제 교정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5월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일상회복과 맞물려 많은 사람이 활력을 되찾아 집 밖으로 나가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실제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통계청의 S이동통신사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4주차인 5월 9일부터 15일 전국 이동량은 2억 6,075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같은 기간(5.9∼5.15)과 비교했을 때 겨우 429만 건(1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14일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젝트는 고창군 군정방침인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에 따라 관내 영유아 자녀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천원의 행복 이벤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실내외로 넓혀 진행된 미니행사로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이날 ‘천원의 행복’ 체험에는 공방체험, 과학놀이체험, 요리체험, 북아트체
태고총림 선암사(방장 지암, 주지 시각 스님)는 불기 2566년 임인년 하안거 결제법회를 5월 15일 선암사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와 혜승 스님의 집전으로 방장 지암 스님, 선원장 상명 스님, 주지 시각 스님, 입방스님, 대중스님, 전통강원 학인, 특별강원 학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태고총림 선암사 방장 지암 스님은 “수행이란 결국 부처를 이루기 위한 것이고, 부처를 이룸이란 우리 마음의 부처와 조우하는 일이며, 번뇌에 물들어 애착하고 사량분별(思量分別)하는 우리의 범부심(凡夫心)을 본래 청정한
"비대면 시대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게는 정보단절의 시대입니다. 잠들어 있는 중고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PC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이 계층 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스마트기기를 기부받는다.현재 복지관은 정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 스마트패드 대여 및 스마트패드 리사이클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동참방법은 중고 기기 작동 확인 후 개인정보 삭제, 잠금을 해제해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 후 복지관에 방문하거나 택배로 보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