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그 자체가 사회적 폭력이다!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의무화 된 것 같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도 이 시대가 이뤄야할 의무다!”8월26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정문. 태풍이 오기 전 무더위에도 ‘평등의 약속을 제정하라’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지금 당장’ 등의 손피켓을 든 이들이 1m씩 거리를 두고 섰다. 이들 옆에는 ‘평등버스’가 함께했다. 버스에는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인종·국적, 용모, 혼인·출산, 가족형태, 종교, 전과, 성적지향, 학력, 고용형태, 건강상태’ 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한
교계
2020.08.27 14:59
김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