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지역구 불자 의원 수는 254곳 가운데 최소 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 불자의원인 국회 불자모임 정각회장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대구 정치권 역대 최초이자 당내 최다선인 6선 의원이 됐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6선에 성공하며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으로 언급되고 있다.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 경남 양산을에선 불자 의원 간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김두관 민주당 후보를 누르며 4선에 성공했다. 다만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 분당갑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광주불교연합회(회장 소운 스님)가 1월 17일 광주시청 3층 대강당에서 백양사 수좌 일수 스님을 법사로 초청해 ‘불기 2568년 부처님 성도재일 기념법회(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광주불교합창단 연합회의 음성공양과 국악공연(대북공연, 산조 합주, 연화무)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된 성도재일 기념법회는 범종 5타를 시작으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성도재일을 축하했다. 기념법회에서는 부처님께 통알 삼배를 드리고 스님과 불자들이 삼배를 하는 신년하례도 함께 진행됐다.법회에는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수좌 일수 스님을 비롯해 주지 무공, 제21교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겠다는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으는 불기 2567(2023)년 봉축법요식이 5월27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비가 내린 가운데 진행된 서울 조계사 봉축법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 중앙종회의장 주경, 호계원장 보광,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지난해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것은 2014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정관계에서는 김진표 국회
농구대통령 허재 전 감독(혜강)이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5월23일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허재 감독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허재 전 감독은 90년대 최고 농구 스타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농구대통령이란 호칭을 얻었다. 특히 한국 농구 최초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고양 데이원 점퍼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20년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쾌척하는 등 불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
조계종이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불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불교 위상을 드높인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불자대상’에 (사)자비신행회, 이원욱 국회정각회 명예회장, 이원종 배우, 홍성흔 전 프로야구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진우 스님)는 5월9일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불기 2567(2023)년 수상자로 자비신행회와 이원욱, 이원종, 홍성흔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처음 제정된 불자대상은 올해로 20회를 맞고 있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이 4월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문화재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기본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문화재 소장·관리자가 성보(聖寶)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문화재 보유 사찰, 전통 사찰의 스님·담당자 또는 승려연수교육이 필요한 스님이다.교육 주제는 ‘불교조각’이다. 강의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불교조각과 특징(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 △고려시대의 불교조각과 특징(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 △조선시대의 불교조각(송은석/ 동국대 WISE캠퍼스
광주 전남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부처님의 전법정신을 기치로 모인 승가결사체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상임대표 동천 스님, 이하 광주전남어청련)'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광주전남어청련은 1월16일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소운 스님) 3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22년 단체별 사업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는 상임대표 동천 스님(담양 호국사 주지)을 비롯해 공동대표 지선(무량선원 주지), 자문위원 도성(광주불교연합회장)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도성 스님)가 1월6일 광주시청 3층 대강당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법사로 ‘불기 2567년 성도재일 연합법회’를 봉행했다. 광주불교연합회의 성도재일 연합법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여 만에 진행됐다.광주 성도재일 연합법회는 범종 3타를 시작으로 광주 유일의 불교종립 학교인 광주 정광중학교 취타대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성도재일을 축하했다.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무공,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 자공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대섭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이 불자대상 수상금 전액을 백만원력 결집불사기금으로 전달했다.박 회장은 6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자대상 기금 1000만원을 보시했다.박 회장은 “더 많은 돈을 내지 못해 죄송스럽다”면서 “스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불자 모임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원행 스님은 “좋은 곳에 쓰시라고 드린 것인데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뜻을 내주셔서 고맙다”며 “예비역 불자들의 모임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염원한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8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원행, 원로의장 대원, 호계원장 보광,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황희 문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또 손진우 유교 성균관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김령하 민족종교회장, 주용덕 천도교 종무원장 등 이웃종교계 대표들이 참석
맹자가 성인의 경지에 오르는 데에는 어머니의 숨은 피와 땀이 있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란 말이 있으니 맹모의 노력도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 됐지만 말이다. 맹모는 어린 맹자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세 차례나 이삿짐을 쌌다. 자식 교육에 있어 부모를 비롯한 주위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다.이는 현대 운동선수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견실한 운동선수의 뒤에는 항상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 부모가 있었다. 한국 프로농구 허재 명예 부총재의 아내이자 KBL의 간판선수로 성장한 허웅, 허훈 선수의 어
조계종이 시상하는 올해의 불자대상에 최민정·구자욱·스롱 피아비 선수와 함종한 헌정정각동우회장, 박대섭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이 선정됐다.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원행 스님)는 4월21일 ‘불기 2566(2022)년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불자대상을 이같이 선정했다. 불자대상은 조계종이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해왔다.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최민정(25, 바라밀
조계종이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올해 ‘불자대상’을 공모한다.불자대상은 조계종이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해왔다. 첫 불자대상은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박세리 골프선수가 수상한 바 있다.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불자대상은 △불법홍포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종단의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발전 등에 공로가 불자가 선정된다. 외국인이나 고인(故人) 및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3월10일 전 총무부장 금곡 스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수여식에서 원행 스님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무원 총무부장 소임을 맡아 투철한 원력과 공심으로 종무에 임해 종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공로패를 전달했다.금곡 스님은 2018년 9월 총무원 36대 집행부의 초대 총무부장에 임명됐다. 당시 스님은 사회부장, 재무부장, 호법부장, 종책특보단장 등을 역임한 경력으로 임명초기부터 실무형 부장으로 기대를 모았다.10·27법난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
만불사 회주 학성 스님과 불기 2565년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한 박권흠 (사) 한국차인연합회장이 백만원력결집불사에 기금을 쾌척했다. 특히 박권흠 회장은 불자대상 수상금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한다.학성 스님과 박권흠 회장은 6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20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금은 학성 스님 1000만원, 박권흠 회장 1000만원을 희사한 것이다.원행 스님은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위해 큰 마음을 내줘 감사하다”며 “불사가 원만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고 맑고 건강한 세상이 오기를 염원하는 불기 2565(202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19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m 이상 간격을 두고 좌석이 배치됐으며 참석자들은 법회에 앞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입장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자는 크게 줄었지만 전국 불자들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법요식에 동참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계종은 특히 올해 법요식에 김
불기 2565(2021)년 불자대상에 박권흠 (사)한국차인연합회장, 한금순 역사학자,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이 선정됐다.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원행 스님)는 5월4일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어 올해 불자대상으로 이같이 선정했다. 조계종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회 각계 및 각층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불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선정해 불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선정위원회는 “올해 불자
4월 21일(수)▲진각종 ‘진각종 홍보 사진 공모’=오늘까지. 02)913-0751 ▲광주 무각사 ‘오채현 석불 조각가 특별전-돌에 새긴 희망이 염화미소’=경내 일원, 10월31일까지. 062)383-0108 4월 22일(목)▲조계종 ‘2021년 불자대상 후보자 공모’=오늘까지. 02)2011-1706 ▲고성 옥천사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옥천사성보박물관 2층 전시실. 6월30일까지. 055)673-4951 ▲광주 무각사 ‘오채현 석불 조각가 특별전-돌에 새긴 희망이 염화미소’=경내 일원, 10월31일까지. 062)383-01
4월 7일(수)▲부산 범어사 ‘2021학년도 승가대학 신입생 모집’=오늘까지. 051)508-3127 ▲고성 옥천사 ‘옥천사 근현대 역사사진전’=옥천사성보박물관 2층 전시실. 6월30일까지. 055)673-4951 4월 8일(목)▲경남 통도사 성보박물관 ‘제38회 괘불탱 특별전’=관내 1층 중앙홀 괘불전, 18일까지. 055)382-1001 ▲연등보존위원회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기념 특별전 사진자료 1차 공모’=30일까지. 02)2011-1744 4월 9일(금)▲도반유통 ‘불교 달력·사진·작품 공모전’=오늘까지. 02)720-067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4월22일까지 2021년 ‘불자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불자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추천 대상은 △불법홍포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조계종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 발전 등의 공로가 있는 불자다. 외국인과 고인(故人) 그리고 단체도 포함된다.불자대상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조계종 산하사찰 주지스님이 할 수 있다. 각 말사 주지스님은 교구본사 주지스님 동의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