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적폐청산과 종단개혁을 위한 범불교도대회 봉행위원회가 9월14일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범불교도대회를 열었다. 스님 150여명을 비롯한 1500여명이 참석했다.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의 사회로 개회사, 명고, 삼귀의, 반야심경, 고불문, 경과보고, 봉행사, 대회연설, 연대사, 국민에게 드리는 글, 결의문 순으로 진행됐다.여의도포교원장 현진 스님은 고불문에서 “공부와 수행과 자비실천의 공동체를 되찾겠다는 한마음으로 부처님 전에 무거운 참회의 절을 올리며 결연하게 파사현정의 올곧은 실천에 용맹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흠 정의
교계
2017.09.14 20:29
김규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