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를 표방했던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종교정책에 있어서는 차별과 불공정의 연속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특히 가톨릭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종교를 내세워 이웃종교를 무시하거나 홀대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문 대통령의 친가톨릭 행보는 취임과 동시에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13일 홍제동 성당 주임신부와 수녀를 청와대로 불러 축복식을 진행, 이를 자신의 SNS에 게재해 언론에 공개되도록 했다. 축복식은 새 주거공간에 입주하면 하느님의 복을 기원하며 기도를
문재인 대통령이 10월28일~11월5일 유럽순방에서 또 교황청을 방문해 가톨릭 교황을 만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가톨릭 교황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방북 등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져 “대한민국이 교황청의 속국(屬國)이냐”는 비판이 나온다.더구나 문 대통령은 해외순방 때마다 각 나라의 성당을 찾아 미사를 보거나 주교 등과 만나는 장면을 자주 노출 시켜 ‘국민의 대통령인지, 가톨릭 특사인지 모르겠다’는 비판을 받은 전력도 있어 이번 방문에 곱지 않은 시선들이 많다. 문 대통령의
문재인 정부가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에 가톨릭 인사를 다수 배치하는 등 ‘친가톨릭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종교평화위원장 만당 스님이 “문재인 정부의 특정종교편향이 지속된다면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스님은 청와대가 1월8일 2기 참모진을 임명하면서 불교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가톨릭 신자를 여전히 중용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독선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만당 스님은 1월8일 “대통령이 정부 각료를 임명하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전국불교운동연합과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지난 11월27일 김영삼정부는 `쌀 수입개방 반대'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라는성명을 발표했다. 전불련은 성명에서 "현정부가 정책결정의 공개성과 투명을 외면하고쌀 수입개방을 강행 한다면 2천만불자와 함께 김영삼대통령 불신임운동을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쌀 개방문제는 국민투표를 실시, 국민의의사를 물어 결정할 것 △벼랑에 선 우리 농업. 농촌을 획기적으로살릴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것 △매국적 쌀 개방론자를 공직에서사퇴시킬 것을 촉구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도 성명을 통해 정부의 쌀 개방허용 움직임을강력히 규탄했다. 실천승가회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27개부자나라가 고수하고 있는 농산물 수입 제한을 앞장서서 풀려고 하고 있다는 보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