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어린이 법회 포교콘텐츠 찬불가 율동영상 4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포교원은 12월11일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찬불가 율동영상을 공개하고 율동에 참여한 3명의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찬불가 율동영상은 포교원이 4년간 진행한 전법중심도량 영상콘텐츠 지원사업이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108배’‘길’ 총 2편이다. 영상제작에 화계사 어린이 법회 소속 김서희·김찬영·김민영 어린이가 참여했다. 좋은 벗 풍경소리에서 음원을 제공했으며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에서 율동을 지도했다.포교원장 선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이 찬불가 율동영상 2편을 공개했다. 포교원은 코로나19로 어린이 법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찰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포교콘텐츠 찬불가 율동영상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가 3회째다.이번 영상은 ‘나는 좋아’‘봄바람은 꽃바람’ 총 2편이다. 영상제작에 약사사 어린이 법회 소속 정서준, 송다정, 장다연 법우가 참여했다. 좋은 벗 풍경소리에서 음원을 제공했으며,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소속 진성철·이영경 지도자가 율동을 지도했다.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종단 홈페이지 포교자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대한불교
동국대(총장 윤성이) LINC3.0사업단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2022 산학협력 EXPO’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발전을 목표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로 14번째 개최됐다. 동국대 LINC3.0사업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2009년부터 ‘산학협력 인력양성 HUNIC사업’을 모태로 협력인력 양성 사업을 14년 동안 이어오며 산학협력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과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서 우
동국대 영상대학원(원장 이원덕)이 4월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국내 OTT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학기부터 향후 3년 간 14억 5,500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됐다.동국대 영상대학원은 2020년부터 교육과정을 OTT 중심으로 개편하고, 실습교육으로 자체 제작한 작품을 OTT에서 스트리밍하는 등 산학협
향적세계(香積世界)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사찰음식 전문교육기관이다. 서울 종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2층으로 위치한 이곳은 3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제1교육장과 소규모 인원을 교육할 수 있는 제2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전통사찰의 느낌을 살린 목조건축 형식의 내부 인테리어와 강사의 조리시연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해주는 영상시스템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1교육장은 정규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들의 강의와 함께 영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강사스님의 시연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면서 실습
“탈종교화 추세와 맞물려 젊은 세대 사이에서 불교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위기일 수 있다. 그러나 사찰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1700여년 이어진 역사문화는 불교만의 강점이다. 이런 긍정적 요소를 포교현장에서 잘 활용한다면 결코 한국불교의 미래가 어둡다고만 볼 수 없다.”(구례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미래 포교의 성패는 현대인들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충족시켜 주느냐에 달려 있다. 현대인들은 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있다. 사찰이 현대인들이 겪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김해
불광미디어(대표 류지호)가 글로벌사이트 ‘eng.bulkwang.co.kr’를 개설해 운영한다.1월6일 오픈한 불광미디어 글로벌사이트는 △Bulkwang △Wonderbox △Magazine △TV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Bulkwang’은 한국불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학술·대중서를 출판해온 불광출판사의 국·영문 단행본, ‘Wonderbox’는 한국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지식을 탐구해온 도서출판 원더박스의 도서 목록을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Magazine’은 불교의 현대화·대중화·생활화를 위해 46년간 발행돼온 ‘월간
청년문화공간 ‘숨도’에서 청년불교의 미래를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열렸다.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성규)는 10월31일 서울 숨도에서 미래사회와 청년불교를 주제로 ‘제6회 불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청년 불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소속 교수들이 참석해 한국불교 미래를 위한 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단국대학교 송운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김성규 회장의 ‘4차 산업혁명과 청년 불자’ 주제 기조발제에 이어 이종수 중앙대 교수가 ‘청년불자 감소실태와 대응 프로그램 개발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유통, 미디어, 출판, 기획 등 각 사업을 독립시키고 책임경영제를 도입했다. 도반HC는 6월1일자로 자회사 ㈜도반CA, ㈜도반미디어, ㈜조계종출판사, ㈜도반기획 등 4개 자회사의 사장을 임명하고 각 사별 특화된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도반CA는 유통과 무역은 물론 달력 보급과 부동산컨설팅을, 도반미디어는 IT·영상콘텐츠와 디자인 및 간행물 제작을, 조계종출판사는 출판과 함께 불교전문서점과 서적총판 운영을, 도반기획은 전시행사기획 및 대행과 연예 에이전시를 맡는다. 이 같은 도반HC의 변화는 지난해 1
한국사회가 세대를 불문하고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에 빠졌다. 젊은 층은 물론 50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로 조사된 가운데 불교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앱 분석기관 와이즈앱이 발표한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세대별 사용자 현황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 세대에 걸쳐 가장 인기 있는 앱은 역시 유튜브였다. 분석 결과 2018년 11월 한 달간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세대를 합쳐 317억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등 순이
유튜브는 전 세계 13억명이 접속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다. 그만큼 모든 연령층을 불문하고 한국인이 가장 오래 보는 앱이기도 하다. 취학 전후 어린이들이 유튜브에서 지식이나 정보를 검색하고 장래희망으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유튜버를 꼽기도 했다.뉴미디어로 분류된 유튜브가 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유튜브는 2008년 처음 한국에 진출했다. 당시 느린 업로드 속도와 적은 한국어 콘텐츠로 외면을 받았다. 다음TV팟, 판도라TV, 네이버 등이 국내 동영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는 글
“긴 분량과 재미없는 불교교육 영상콘텐츠는 보지 않는다.”조계종 포교원 전 사무국장 원묵 스님이 10월17일 서울 우리함께빌딩 5층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열린 ‘디지털대학 발전 방향 연찬회’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원묵 스님은 ‘온라인 불교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불교교리와 전문포교를 위한 지혜를 영상콘텐츠로 전하는 온라인교육도량 디지털대학의 현재 문제점을 진단했다. 스님은 인터넷, 정보기술,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인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에 거대한 변화에 대해 고찰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예로
사찰 홍보와 포교도 VR(가상현실) 시대를 맞이했다. 체험존을 오픈하는 양양 낙산사가 생동감 있는 영상콘텐츠로 불자와 관광객, 참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낙산사는 10월19일 오후 2시 정문 사찰안내소에 VR체험존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낙산사는 매일 오전과 오후 정해진 시간에 VR체험존을 무료로 개방한다. 낙산사의 유래와 역사, 각 전각의 의미가 담긴 영상콘텐츠는 참배 전후 사찰의 이해를 돕는 방편이 될 전망이다. 2D나 3D를 넘어 영상에 직접 들어가 주변 환경을 체험하듯 설명을 듣는 콘텐츠로 유용하다는 게 주최
구국의 영웅 서산대사의 일대기가 다큐드라마로 제작된다.BTN(대표이사 구본일)은 5월18일 해남 대흥사에서 ‘서산대사 다큐드라마 제작 고불식’을 봉행한다. 호국영웅 조선 의승장들의 위대한 여정을 드라마형식의 UHD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서산대사는 BTN의 한국불교인물사 영상콘텐츠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다큐는 전무송, 전진우 부자가 각각 노년시설과 젊은시절의 서산대사역을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의 집전으로 열리는 고불식에는 출연진과 스텝진들이 참석해 다큐드라마의 원만한 제작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젊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갑수)과 손잡고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해외홍보와 문화교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2월7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2층 보현실에서 해외문화홍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한국전통·불교문화 및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공동기획하고 홍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한국불교문화콘텐츠,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홍보 및 전
번역상 정확도 높이고 시대에 맞는 편집108생명법 기반 카드게임 ‘법왕자’ 출시도 조계종 국제선원 선원장 대해 스님이 최고의 불교경전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지는 ‘화엄경’ 전권을 한글로 완역해 출판했다. 또 생명의 본질의 특성을 알아내 이를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108생명법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성을 계발·함양할 수 있는 카드게임 ‘법왕자’를 제작했다.대해 스님은 5월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엄경’ 전집 출판과 카드게임 ‘법왕자’ 제작을 알렸다. 대해 스님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기존에 출판된 한글 번역본 ‘화엄경’
불법을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구현하는 것은 불교계 예술인들의 사명이다. 올 한해도 예술인들의 열정에 스며든 부처님 가르침은 대한민국 곳곳으로 번져나갔다.▲영상콘텐츠 ‘봇물’=2013년에 불자들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불교관련 영상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었다. 영천 백흥암 비구니스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집계한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율 스님이 내성천의 모습을 담은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
조계종립 동국대에 채식식당이 생긴다.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6월2일 “6월7일 11시30분부터 상록원 교직원 식당에 공간을 마련해 채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국대의 채식식당 운영은 불살생계 적극적 실천과 구제역 사태로 불거진 동물 대량 살육에 대한 반성을 담고 있다. 따라서 다른 종립대학과 초중고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상록원 교직원 식당을 운영하는 푸드서비스 업체 ‘아워홈’ 동국대점에 따르면 채식식당은 뷔페 형식이다. 여름 방학 전인 6월21일까지 모니터 기간을 두고 채식 뷔페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모아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식식당은 2학기를 시작하는 9월1일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뷔페에 오르는 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