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18 목 20:51
2017 연재 모음
불교 작가를 말하다
김규보 기자의 불교학 리더에게 듣다
지역불교 구심점 사암연합회
우리동네 우리절
오중철의 돈황벽화 감통설화
정진희의 사찰미술여행
성효 스님의 그림이 있는 선시
성원 스님의 나의 천진불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
조정육의 불교의 발견
주수완의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알랭 베르디에의 스리랑카 페라헤라 참관리
태국 고대 불교왕국 수코타이·치앙마이 순례
남수연 기자의 부탄 들여다보기
나의 신행일기
김용규의 숲에서 배우는 지혜
김성순의 지옥을 사유하다
불교는 나의 삶
강병균의 수학자가 본 금강경
이제열의 파격의 유마경
재마 스님의 존재여행
정운 스님의 전심법요
대만 성운대사의 나의 인생 나의 불교
김권태의 마음을 읽다
기사 (전체 79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2017 연재 모음] 94. 진실한 고백 빈승의 마지막 당부-중
"인간불교는 분명히 미래 인간세상을 밝혀주는 불빛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참된 진(眞)이고 좋은 일을 하는 것은 착한 선(善)이며 좋은 마음을 갖는 것은 아름다운 미(美)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좋은 말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번역=이인옥 전문위원   2018-01-15
[2017 연재 모음] 93. 진실한 고백 빈승의 마지막 당부-상
“세간의 모든 것에 대해서 생겼다고 기쁘게 느끼지 않았고 없어졌어도 아깝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마음이 내키는 대로 걸림이 없고 인연에 따르면서도 연연하지 않으면서 불도에 감응하고 불법에 부합할 수 있으면 가장 부유한 인생이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번역=이인옥 전문위원   2018-01-09
[2017 연재 모음] 92. 인생 삼백살을 발원합니다-하
"다쿠앙 선사는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잠깐의 시간이라도 귀한 보석처럼 여겨라”라고 설하셨습니다. 시간을 잘 쓸 줄 아는 사람의 시간은 정신적 시간이라서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고금으로 통달합니다. 시간을 잘 쓸 줄 모르는 사람의
번역=이인옥 전문위원   2018-01-04
[2017 연재 모음] 오직 간절함이<끝>
가뭄에 단비가 으뜸이요.주린 배는 시장이 반찬이라.추위를 이긴 고목에 한 송이 꽃잎이 귀함이요.목마른 사막이라야 오아시스의 희유함을 보리라.오직 간절한 구함이 있다면무심히 깊은 굴속이 목전이니홀연히 한줄기 빛이 무한히 가득함을보지 않으랴.[1421호
성효 스님   2017-12-27
[2017 연재 모음] 39. 김종수 작가 <끝>
불자(拂子)가 놓여있다. 모습은 올곧고 빛깔은 영롱하다. 검게 칠한 표면에 상감한 은(銀)과 나전(螺鈿)이 하나의 문양을 이룬다. 얇은 자개와 대모가 만들어낸 국화당초문(菊花唐草紋)이다. 국화와 넝쿨무늬는 섬세한 은선 안에서 빛을 발한다. 자개의 총천
김영욱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7. 부처를 만났을 때, 어떻게 죽여야 합니까?-하<끝>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고 했던 것은 임제였지만, 그런 얘기를 한 것이 임제만은 아니었다. 부처를 만날 때마다 죽일 줄 알아야 진정 부처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그럴 수 있었을 게다. 그러나 실은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는 게 부처임을 알기에 그럴
이진경 교수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7. 연재를 마치며 <끝>
지난 일 년 간 ‘지옥을 사유하다’라는 주제로 일주일에 한 편씩 칼럼을 써왔는데 어느 덧 마감할 때에 이르렀다. ‘사유하다’라는 개념에는 지옥사상이 파생시킨 문화현상에 대한 파악이나 지옥교설의 경전적 지식의 전달을 넘어서는 통찰이 전제되어 있다고 생각
김성순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7. 가장 힘 센 사람 되기 <끝>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시간일 것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물론이고 단단하고 뾰족한 모든 물질들마저 무상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시간이니까요. 세월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붉거나 푸르거나 샛노랗던 모든 욕망을 속절없이
김용규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5.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끝>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이네요.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주러 오신 그분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기리는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갓난아기의 탄생과 함
재마 스님   2017-12-27
[2017 연재 모음] [나의 신행일기] 홍승우 <끝>
이번 생, 잘 살고 싶다. 불교는 내게 있어 나침반이다.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이 나뿐만 아니라 내 인생에 최적화 되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다. 그렇게 해서 이번 생에서 마친다면 어떨까. 윤회가 끊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윤회가 끊어지지 못 한다고
법보신문   2017-12-27
[2017 연재 모음] 91. 인생 삼백살을 발원합니다-중
"솔직히 말해서 사람이 팔순 고령이 되고나서야 한탄에 빠져야 하는 걸까요? 어찌하여 조금 더 일찍부터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생명을 아끼지 않을까요? 특히 지금의 노인층과 젊은이 사이에는 세대차이가 생겨나고 있는데 대체로 시대에 맞춰서 나아가려고 하지
번역=이인옥 전문위원   2017-12-27
[2017 연재 모음] 24. 범종 <끝>
섣달 그믐날 종을 33번 울리는 의식을 통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은 1953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연말이면 꼭 거쳐야하는 행사가 되었다. 종을 타종하며 옛 것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 이 전통은 원래 사찰에서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 밤 108
정진희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6. 공감하는 인간, 호모 엠파티쿠스 <끝>
칼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자료를 찾으러 건국대 도서관에 가는데 저녁 6시가 다 되었다. 도서관에 들어가면 두 서너 시간은 걸릴 테니까 저녁밥을 먹고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지하상가에서 밥을 사먹은 뒤 생수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며칠 전부터
조정육   2017-12-27
[2017 연재 모음] 23. 전설과 역사의 변증법 <끝>
다시 이야기를 ‘삼국유사’의 맨 앞으로 돌려보려고 한다. ‘삼국유사’의 처음은 ‘왕력(王歷)’으로 시작한다. 곧 ‘연표’다. 그 틀을 보면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의 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맨 위에는 중국의 연표를 두었다.전설은 은유로 표현된 역사
주수완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6. 세월이 흐르는 것 <끝>
벌써 동지다. 매년 지나는 시간이지만 연말이 되면 항상 ‘벌써’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어린 시절 황진이가 지은 시조를 배웠다. 애틋하게 동짓밤을 읊은 그 시조를 배우며 당시에는 그 애절한 마음은 다 알 수 없었지만 동짓날 밤이 매우 길고도 길다는 것은
성원 스님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6. 유마의 침묵 <끝>
“이렇게 여러 보살들이 제각기 말하고 나서 문수사리에게 물었다. ‘어떤 것이 둘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법입니까?’ 문수가 답하였다. ‘내가 생각하건대 일체 법에 대해 말 할 것도 없고 말 하지도 않고 보거나 알 것도 없고 모든 법문조차 떠나는 것이 둘
이제열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6. 몸은 마음을 담을 수 없다 <끝>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32상으로 성인 판단 시도손 보고 문장력 판단하는 격병에 얼굴 뒤틀린 호킹 박사인류 최고 과학자 평가받아사람들은 특이한 신체적 특징으로 사람을 평가하려 한다. 유가(儒家)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을 신언서판(
강병균 교수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6. 걱정을 만드는 자 누구인가?<끝>
원문: 배휴가 물었다. “만약 무심이라면, 이 도를 행해서 얻을 수 있는 겁니까?” 선사가 답했다. “무심이 곧 도를 행하는 것이다. 다시 무엇을 더 얻고, 얻지 못한다고 말하는가? 다만 잠깐이라도 일념을 일으키면 문득 경계에 끌려간다. 만약 일념을
정운 스님   2017-12-27
[2017 연재 모음] 45. 보살들의 불이법문
“그때에 유마힐이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보살들은 어떻게 해서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나이까? 각자 좋은 점을 말씀해 주소서.’ 법자재 보살이 말하였다. ‘생하고 멸함을 둘이라 합니다. 그러나 법의 본성은 생하고 멸함이 없으니 이렇게 무생
이제열   2017-12-19
[2017 연재 모음] 45. 일체 흔적이 없는 마음
실무유중생 여래도자. 약유중생 여래도자 여래 즉착아인중생수자. 부처님은 ‘보살이 자신이 무여열반으로 이끈 중생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혹시 부처님은 예외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 즉, ‘부처님은 스스로 자신이 중생을
강병균 교수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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