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7.27 목 21:57
연재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삶
김택근의 성철 스님 평전
나의 발심수행
채문기의 길따라 절에 들다
명법문 명강의
남수연 기자의 한국불교 비구니 리더
세심청심
김형중의 내가 사랑한 불교시
이수정 박사의 절터는 불교문화의 보고
법보신문 연중캠페인 불자답게 삽시다
대만 성운대사의 나의 인생 나의 불교
김형규의 불설과 언설
김용규의 숲에서 배우는 지혜
최원형의 불교와 생태적인 삶
불교는 나의 삶
우리동네 우리절
지역불교 구심점 사암연합회
김규보 기자의 불교학 리더에게 듣다
최호승 기자의 문인을 만나다
황순일의 원전 자타카
김정빈의 일화로 보는 불교
김성순의 지옥을 사유하다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
성원 스님의 나의 천진불
조정육의 불교의 발견
이병두의 사진으로 보는 불교
정진희의 사찰미술여행
최병헌의 한국역사와 불교
김권태의 마음을 읽다
오중철의 돈황벽화 감통설화
이제열의 파격의 유마경
강병균의 수학자가 본 금강경
정운 스님의 전심법요
포교사의 하루
신현득의 내가 사랑한 동시
재마 스님의 존재여행
주수완의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불교작가를 말하다
성효 스님의 그림이 있는 선시
남수연 기자의 부탄 들여다보기
나의 신행일기
태국 고대 불교왕국 수코타이·치앙마이 순례
기사 (전체 11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연재] 미국동부여행기
얼마 전 지인들과 미국 동부를 여행했습니다. 14시간30분이란 긴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밤낮이 뒤바뀐 시차는 장거리 여행의 필수죠. 은근히 찾아드는 알 수 없는 몽롱함이 시차에 의한 것임을 며칠을 보내고서야 알게
가섭 스님   2017-07-25
[연재] 중생을 향한 대승 보살의 발원
하룻밤 새 내린 집중호우로, 절 주변에 물길이 생기더니 토사가 쏟아졌습니다. 아는 사장님이 몇 사람 일꾼을 급히 데리고 왔습니다. 1시간 뒤에, 사장님이 가게 일로 자리를 비우자 일꾼들의 본래 모습이 드러나는데 그 모양이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이리저리
금해 스님   2017-07-10
[연재] 본래 마음
저녁을 잘 먹고 찻집 이야기를 하다가 신도들과 투닥거리다가 올라왔습니다. 3시간 전까지 마음이 힘들 때 어떻게 명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신나게 스터디를 하고 난 이후입니다. 내일 또 그 내용으로 수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제 기분이
하림 스님   2017-07-03
[연재] 현대인의 걱정병
명상인터뷰를 온 청년 법우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코코넛 깨지는 소리에 놀란 토끼숲의 질주 멈춘 동물 왕의 사자후있는 그대로의 현상 보는 불교중생 두려움 벗어나게 하는 해야“스님 전 쓸데 없는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원빈 스님   2017-06-27
[연재] ‘전법포교 1번가’를 꿈꾸다
포교종책 실무 책임자로 온 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밝힐 포교종책을 마련해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운 게 사실이다.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불교인구 감소가 수치로 나타나면서 새로운 신도 유입이 절실해졌고 더불어 기존 신도들의 신행
가섭 스님   2017-06-20
[연재] 만물의 생명을 쓰는 삶
오래된 부실한 옷장이 못 쓰게 되어 새 가구를 맞추었습니다. 아예 붙박이로 만들어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도록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모양의 가구가 들어왔습니다. 방에도 잘 맞지 않아서 돌려보내려니, 맞춤 가구라 다른 곳에는 쓸 수 없어 그냥
금해 스님   2017-06-12
[연재] 프랑스 퐁텐블루 궁전에서의 단상
프랑스 파리입니다. 파리의 하늘에는 새만 날아다니는 게 아닙니다. 파란 하늘엔 흰 구름도 검은 구름도 가지가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 파란 하늘 위를 자로 재듯이 하얀 선들이 그려집니다. 때론 네모도 그리고 세모도 그리고 길게 또는
하림 스님   2017-06-05
[연재] 번뇌를 벗어던지며 살아가는 길
한 달에 한 번씩 명상학교 학생들과 함께 명상순례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북한산 보현봉 밑에 자리 잡고 있는 일선사에 다녀왔죠. 사실 일선사와의 인연은 약 2년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도반스님이 일선사에서 소임을 볼 때 처음 올라갔다가 탁 트
원빈 스님   2017-05-29
[연재] 구복에서 작복으로 전환하기
얼마 전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지금은 수행시대’ 고정 손님이 되어 많은 불자들을 만납니다. 청취자들은 평소 불교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각자의 사연들을 펼쳐냅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댓글의 내용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데 연이어 올라오는 내용들이
가섭 스님   2017-05-22
[연재] 육신의 병, 마음의 병
지난 겨울, 아버지와 딸이 절에 올라왔습니다. 딸은 20살이 넘었지만, 2살 정도의 지능으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습니다. 거사님 역시 오랜 세월 딸을 돌보면서 생긴 여러 가지 병으로 힘들어합니다. 단발음의 소리를 지르며 의사를 표현
금해 스님   2017-05-15
[연재] “저랑 같이 밥 먹을 분 없나요?”
오랜만에 도반스님과 서울 조계사를 가게 됐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동안 각자 오랜만에 만날 사람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는지는 서로 묻지 않기로 하고 말이지요. 저녁 6시가 넘어 조계사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내린 도반은 어디론가 즐겁게
하림 스님   2017-04-24
[연재] 자신의 행복을 보호하는 방법
군대에서 병사들과 법회를 할 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스님을 처음 보는 사람 있니?"의외로 많은 병사들이 스님을 생전 처음 본다는 대답을 합니다.요즘 스님 보기가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 스님의 절대적인 숫자가 줄어들기도 했고, 사찰이 산 속에 있는
원빈 스님   2017-04-17
[연재] 서로의 마음 평온하게 하는 언어 필요한 때
주말마다 새로운 포교사들을 맞이하기 위해 연수원을 오간다. 산꽃이 핀 길을 접어 들면 먼저 두엄냄새가 반긴다. 논밭에 뿌려진 거름의 짙은 냄새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농부들의 첫 번째 작업의 결과물이다. 두엄냄새는 봄비와 함께 대지에 스며들어 우리에게
가섭 스님   2017-04-11
[연재]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삶
봄꽃이 피어나는 시절입니다. 붉은 매화꽃이 서울 끝자락 우리 절에서도 화사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7년 전, 우리 절에서 몇 개월을 행자로 지낸 보살님이 있습니다. 불교공부 하면서 출가하려는 마음을 내고, 본사 행자로 들어가기 전이었지요. 승려로서 기본
금해 스님   2017-04-03
[연재] 세상을 살아가는 두가지 방법
오래 전 사형스님의 말씀이 아직까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사형은 삶의 온갖 질곡을 겪어가며 살아가고 있는 분입니다. 그 삶에서 딱히 배울 점이 있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때 사형의 “산다는 것은 별거 아니야. 그냥 사는 거야”라는 그 한마
하림 스님   2017-03-27
[연재] 세상의 파도에서 자유로워지기
쨍쨍하게 내리쬐는 태양빛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가에 모여 있습니다. 바다에는 사람 키만한 높이의 파도가 밀려오는 가운데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그 파도를 즐기고 있죠.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내리쬐는 태양빛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시원한
원빈 스님   2017-03-20
[연재] 촛불 손녀와 태극기 할아버지
매주 토요일마다 광장은 뜨거웠다. 낮과 밤으로 나뉜 주장들은 처음엔 결이 달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격이 달라졌다. 한낮의 광장은 주장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관계없는 상징물들이 넘실대고 저주의 소리가 가득했다. 선동을 위한 거짓말들이 가득한 그곳은
가섭 스님   2017-03-13
[연재] 삶과 죽음을 벗어난 진리를 아는 기쁨
교통사고로 20대의 젊은 아들을 잃은 거사님이 있습니다. ‘아들’이란 말만 들어도 새까맣게 타 들어가고, 죽음이란 단어만 보아도 그 길을 따라가고 싶어지는 아버지입니다. 세월 지나면서 조금씩 숨 쉬어가며 살아가지만, 슬픔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
금해 스님   2017-03-06
[연재] 동안거를 마치고
지난해에 이어 동안거를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큰 절에서 많은 대중과 살았고, 올해는 8명의 대중과 지냈습니다. 적은 인원이 모여 살면 공부가 어떨지, 사는 것은 어떨지,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모두 처음 보는 얼굴들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하림 스님   2017-02-27
[연재] 젋음의 특권을 수행에 투자하자
“아~ 여기도 절 하나 있으면 진짜 좋겠네요."제주도 여행하며 만난 ‘붕암’스러지는 육체를 암자에 비유젊음 교만한 자신에 부끄러움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수행지찬 스님과 제주도 자전거 여행 중 우도를 들어가게 됐습니다. 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며 온 바다
원빈 스님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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