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아스타 쉴라(Asta Shiila)’라고 불리는 팔정도(八正道)를 제창해 사람들이 단순한 본능에만 의존하는 동물의 존재를 넘어서 철학적 사고를 하는 인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이 팔정도는 첫째, 정견正見 (우주와 인생에 대한 제대로 된 철학적 사고를 갖는 것), 둘째, 정사유正思惟 (바른 사유의 법칙에 따라 생각하는 것), 셋째, 정어正語 (어떤 상황에서든 바른 언어 사용하기), 넷째, 정업正業 (올바른 신체적 행동), 다섯째, 정명正命 (올바르게 생명을 유지하는 것), 여섯째, 정정진正精進 (올바르게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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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16:51
알랭 베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