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7.22 토 17:00
연재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삶
김택근의 성철 스님 평전
나의 발심수행
채문기의 길따라 절에 들다
명법문 명강의
남수연 기자의 한국불교 비구니 리더
세심청심
김형중의 내가 사랑한 불교시
이수정 박사의 절터는 불교문화의 보고
법보신문 연중캠페인 불자답게 삽시다
대만 성운대사의 나의 인생 나의 불교
김형규의 불설과 언설
김용규의 숲에서 배우는 지혜
최원형의 불교와 생태적인 삶
불교는 나의 삶
우리동네 우리절
지역불교 구심점 사암연합회
김규보 기자의 불교학 리더에게 듣다
최호승 기자의 문인을 만나다
황순일의 원전 자타카
김정빈의 일화로 보는 불교
김성순의 지옥을 사유하다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
성원 스님의 나의 천진불
조정육의 불교의 발견
이병두의 사진으로 보는 불교
정진희의 사찰미술여행
최병헌의 한국역사와 불교
김권태의 마음을 읽다
오중철의 돈황벽화 감통설화
이제열의 파격의 유마경
강병균의 수학자가 본 금강경
정운 스님의 전심법요
포교사의 하루
신현득의 내가 사랑한 동시
재마 스님의 존재여행
주수완의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불교작가를 말하다
성효 스님의 그림이 있는 선시
남수연 기자의 부탄 들여다보기
나의 신행일기
태국 고대 불교왕국 수코타이·치앙마이 순례
기사 (전체 5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연재] 59. ‘그대들 덕분입니다’
한참을 가물다가 결국 기다리던 비님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다리던 시간의 길이만큼이나 반가웠다. 밤이면 우렁차게 울어대는 개구리 소릴 들으며 녀석들도 비를 몹시 기다렸겠구나 싶었다. 흩뿌리던 비는 빗방울을 키우더니 자연의 위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퍼부어댔
최원형   2017-07-17
[연재] 58. 나와 내 후손의 안전을 선택할 권리
호주는 2017년 글로벌 풍력시장에서 가장 핫한 나라다. 메가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확인매장량의 8.6%인 764억 톤의 석탄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풍력 불모지일 뿐만 아니라 석탄 가채매장량 세계 2
최원형   2017-07-10
[연재] 57. 가물 때 빗물을 쓰자
요 근래 우리는 비를 간절히 기다리는 시기를 자주 맞이하는 것 같다. 올해 역시 비가 귀하다는 생각을 하며 봄이 지나고 초여름을 맞이했다. 찬찬히 과거로 기억을 더듬어보면 우리나라의 봄은 본래 가물기는 했다. 그런데 가문 정도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좀
최원형   2017-07-04
[연재] 56. 탈핵선언이 가져올 미래
6월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독일 전환 사례는 우리 미래태양, 대체 넘어 주에너지원일자리 창출·미세먼지 감소지난 6월19일은 우리 역사에 아주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탈핵을 공식선언한 날이면서 고리1호기가 영구정지 된 날이기 때
최원형   2017-06-27
[연재] 55. 가까이 있던 것에 대한 무지
‘햇볕은 고와요, 하얀 햇볕은 나뭇잎에 들어가서 초록이 되고 봉오리에 들어가서 꽃빛이 되고 열매 속에 들어가선 빨강이 돼요 햇볕은 따스해요, 맑은 햇볕은 온 세상을 골고루 안아 줍니다. 우리도 가슴에 해를 안고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되어요.’해의 움
최원형   2017-06-20
[연재] 54. 부탄의 여행세는 중도의 실천
올해 부쩍 부탄을 여행하는 이들이 많이 눈에 띈다. 부탄은 중국과 인도사이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산악국가로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인 나라다. 사진 속 부탄사람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해맑아 바라보기만 해도 그들의 행복이 전염될 것만 같다. 그래서일까? 부탄에
최원형   2017-06-13
[연재] 53. 자연이 보내는 메시지, ‘더 늦기 전에!’
늦은 저녁에 띠링 띠링 소리가 나더니 김치냉장고가 작동을 멈춰버렸다. 따져보니 십년 조금 넘게 썼다. 마지막 신호음과 함께 전원이 나가고 안에 끼었던 성에가 다 녹아내렸다. 기온은 5월 예년 평균을 훨씬 웃돌며 일찍 더위가 찾아왔고 며칠 전 담근 김치
최원형   2017-06-05
[연재] 52. 천 개의 복은 하나의 지혜에서
평균 수심 5미터, 면적 325 제곱킬로미터, 서울의 절반 크기에 가까운 거대한 호수가 사라졌다. 5년 전까지만 해도 호수와 그 주변 생태계에는 생명들로 북적이던 풍경이 펼쳐졌고 지도에는 여전히 파란 물빛이 찰랑거리고 있는데 말이다. 몽골의 울란 호수
최원형   2017-05-30
[연재] 51.생활 속 방생 방법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늘 다니던 길을 두고 그날따라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서 걷고 있었다. 흰색 개가 한 마리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그 개에게 다가가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보였다. 아저씨가 개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에게 다가갔을 때 둘은
최원형   2017-05-23
[연재] 50. 행복한 국가란
‘미세먼지가 뭐예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묻는다. 미세먼지라는 것이 한때 우리나라 공기를 뒤덮어서 사람들은 마스크 없이 외출이 어려웠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뿌옇던 예전 서울 하늘사진을 찾아 보여줬지만 아이는 믿을 수 없다며 고개를
최원형   2017-05-16
[연재] 49. 모든 생명은 평화를 원한다
참으로 화사하기 이를 데 없는 계절, 사월이다. 바닥에도 사월은 알록달록 어여쁘다. 사월 끝자락에 벚꽃은 초록에게 자리를 넘겨주느라 꽃비를 흩뿌리고 있다. 화창한 봄날은 그저 꽃이 피고 지는 것만 봐도, 봐도 감동이다. 그런데 이 화창한 봄날이 오는지
최원형   2017-04-25
[연재] 48. 지구의 날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해마다 지구의 날이면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행사가 열린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이날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을 한번 짐작해보고 싶다. 그때 그들은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최원형   2017-04-18
[연재] 47. 미세먼지와 나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었다. 단지 너무 익숙해져서 그만 잊고 지냈다. 숨 쉬지 않은 생명이란 게 가능키나 한가? 발 딛고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를 오염시키면서 그게 우리 숨통까지 죌 거란 생각은 차마 못했다. 어쩌면 그 생각까지 했을지도 모른다.
최원형   2017-04-11
[연재] 46.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
이 땅의 많은 숲들이 온통 헐벗었던 때가 있었다. 놀라운 건 그런 시절에도 사찰 숲은 울창하게 푸른 숲을 유지했다는 사실이다. 천리포수목원을 세운 민병갈 원장의 자서전을 읽다보면 1950년대 대한민국 산을 묘사한 장면이 나온다. 미군으로 6.25 전쟁
최원형   2017-04-04
[연재] 45. 삼계화택 비유와 기후변화
1시간 전등 끄면 23억 절약기후변화는 전 인류의 문제소비 위한 소비로 환경오염냄비 속 개구리 같은 인류종교지도자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과 달라이 라마 존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기후변화에 대해 언급한다. 기후변화는 한 두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인류
최원형   2017-03-27
[연재] 44. 새봄에 듣는 숲의 설법
깊은 겨울을 털고 숲이 깨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이즈음 나무줄기에 귀를 대면 물오르는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 어느 분야에서 한껏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이를 두고 ‘물이 올랐다’고 비유한다. 그러니 ‘물오르다’는 나무에서 배운 표현이 아닐까 싶다.
최원형   2017-03-20
[연재] 43. 생명과 평화
생명평화, 이 말은 그 의미를 미처 알기도 전에 익숙해져버렸다. 너무 익숙해서 말이 담고 있는 뜻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일본 노노코씨 원전사고 후 변화사진에 방사능 위험 메시지 담아한국서 전시회…탈핵 순례 동
최원형   2017-03-14
[연재] 42. 꽃은 단순한 꽃이 아닐 수도
베란다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군자란이 막 꽃대를 밀어올리기 시작했는데, 집안에는 장미, 튤립, 양귀비, 카네이션 등 활짝 핀 꽃들로 화사함이 가득하다. 거기에 프리지아의 싱그러운 향기까지 더해지니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다. 갑작스레 집안에 꽃이 만발한
최원형   2017-03-07
[연재] 41. 제주 여행
초목에 움이 돋기 시작한다는 우수가 지났고 경칩은 멀지 않았다. 아직 기온이 차다해도 공기 속에서 묻어온 봄기운은 완연하다. 바쁜 일상을 잠시 밀쳐두고 제주로 봄 마중 다녀왔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땅이면서도 식생이 달라 이국적인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최원형   2017-02-28
[연재] 40. 겨울딸기
길을 걷다가 한 카페 유리창에 붙은 딸기 파르페 사진을 봤다. 칙칙한 겨울에 빨간 색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그 사진은 식욕을 자극했다. 딸기는 어느새 겨울의 제철과일로 자리를 잡은 듯하다. 그런데 한 겨울에 딸기를 만나
최원형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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