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9.24 일 23:54
연재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삶
김택근의 성철 스님 평전
나의 발심수행
채문기의 길따라 절에 들다
명법문 명강의
남수연 기자의 한국불교 비구니 리더
세심청심
김형중의 내가 사랑한 불교시
이수정 박사의 절터는 불교문화의 보고
법보신문 연중캠페인 불자답게 삽시다
대만 성운대사의 나의 인생 나의 불교
김형규의 불설과 언설
김용규의 숲에서 배우는 지혜
최원형의 불교와 생태적인 삶
불교는 나의 삶
우리동네 우리절
지역불교 구심점 사암연합회
김규보 기자의 불교학 리더에게 듣다
최호승 기자의 문인을 만나다
황순일의 원전 자타카
김정빈의 일화로 보는 불교
김성순의 지옥을 사유하다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
성원 스님의 나의 천진불
조정육의 불교의 발견
이병두의 사진으로 보는 불교
정진희의 사찰미술여행
최병헌의 한국역사와 불교
김권태의 마음을 읽다
오중철의 돈황벽화 감통설화
이제열의 파격의 유마경
강병균의 수학자가 본 금강경
정운 스님의 전심법요
포교사의 하루
신현득의 내가 사랑한 동시
재마 스님의 존재여행
주수완의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불교작가를 말하다
성효 스님의 그림이 있는 선시
남수연 기자의 부탄 들여다보기
나의 신행일기
태국 고대 불교왕국 수코타이·치앙마이 순례
김호성의 정토행자 편지
이숙희의 문화재를 감정하다
알랭 베르디에의 스리랑카 페라헤라 참관기
기사 (전체 6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연재] 67. 자원 순환, 작은 수고로움에서 시작
다 쓴 식용유통을 재활용 바구니에 넣으려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식용유통도 식용유를 담으려고 만들어졌으니 포장재다.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분리배출하고 나면 식용유통과 나와의 인연은 다 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소비자로서 자원
최원형   2017-09-19
[연재] 66. 백중날에 든 생각
내가 불교에 귀의하도록 이끌어준 첫 존재는 나무와 숲이었다. 나무를 공부하느라 숲에 드나들며 자연이 들려주는 설법에 감동하던 어느 날 우연히 ‘금강경’을 선물 받았다. 그 인연으로 불법에 귀의하게 되었다. 부처님 가르침을 배워가는 동안 오래도록 궁금했
최원형   2017-09-11
[연재] 65. 자원순환의 날
알고 지내는 비구니 스님은 겨울이면 재미난 바지를 입으신다. 은사스님의 은사스님께서 입으시던 바지를 은사스님께서 물려 입으시다가 이제 본인에게로 왔다며 자랑을 하시는 그 바지는 깁고 덧댄 바지다. 같은 회색이지만 밝고 어두운 천조각들이 조화를 이루어
최원형   2017-09-05
[연재] 64. 살충제 달걀, 안전한 번호로 밥상이 안전해질까?
인류는 지질시대마저 바꿀 만큼 지구 상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질시대를 인류세로 표현하기 시작한 지는 좀 됐다. 이 용어는 네덜란드 화학자이자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뤼천이 2000년에 처음 쓰기 시작했다.
최원형   2017-08-29
[연재] 63. 에너지의 날 ‘에너지를 생각하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벽면에 있어야할 모든 콘센트가 사라졌다. 이런 일이 막상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요새 흔히 하는 말로 ‘멘붕’ 상태가 되지 않을까. 24시간 전기 소비하는 현대인한국 소비량 30년간 6배 증가핵발전폐기물 1만6000톤 쌓여개
최원형   2017-08-22
[연재] 62. 염천 아래서 동물원을 생각하다
며칠 전 광주에 다녀왔다. 송정역에 기차가 정차하고 플랫폼에 발을 내딛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경험을 했다. 서울도 가마솥이었지만 광주는 조금 더 남쪽이었던 때문인지 37도에 육박하는 기온으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냉방 중인 대합실로 들어가니
최원형   2017-08-14
[연재] 61. 휴가의 역설
새벽에 재난 문자를 받은 게 올 여름 들어서만 서너 번은 족히 된다.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챙겨준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에선 이제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솔직히 있다. 폭염, 폭우를 알리는 문자 알림소리에 새벽잠을 설치는 일이
최원형   2017-07-31
[연재] 60. 분소의에 담긴 정신
삼복더위 가운데 초복과 중복이 지났다. 어느 덧 여름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연일 쏟아지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날씨 탓에 습도가 높아 무덥다. 푹푹 찌는 더위에 몸은 자꾸 쳐지고 의욕도 떨어지는 이때다. 오랜 비가 그치고 나면 남은 여름 동안은 불볕더
최원형   2017-07-25
[연재] 59. ‘그대들 덕분입니다’
한참을 가물다가 결국 기다리던 비님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다리던 시간의 길이만큼이나 반가웠다. 밤이면 우렁차게 울어대는 개구리 소릴 들으며 녀석들도 비를 몹시 기다렸겠구나 싶었다. 흩뿌리던 비는 빗방울을 키우더니 자연의 위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퍼부어댔
최원형   2017-07-17
[연재] 58. 나와 내 후손의 안전을 선택할 권리
호주는 2017년 글로벌 풍력시장에서 가장 핫한 나라다. 메가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확인매장량의 8.6%인 764억 톤의 석탄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풍력 불모지일 뿐만 아니라 석탄 가채매장량 세계 2
최원형   2017-07-10
[연재] 57. 가물 때 빗물을 쓰자
요 근래 우리는 비를 간절히 기다리는 시기를 자주 맞이하는 것 같다. 올해 역시 비가 귀하다는 생각을 하며 봄이 지나고 초여름을 맞이했다. 찬찬히 과거로 기억을 더듬어보면 우리나라의 봄은 본래 가물기는 했다. 그런데 가문 정도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좀
최원형   2017-07-04
[연재] 56. 탈핵선언이 가져올 미래
6월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독일 전환 사례는 우리 미래태양, 대체 넘어 주에너지원일자리 창출·미세먼지 감소지난 6월19일은 우리 역사에 아주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탈핵을 공식선언한 날이면서 고리1호기가 영구정지 된 날이기 때
최원형   2017-06-27
[연재] 55. 가까이 있던 것에 대한 무지
‘햇볕은 고와요, 하얀 햇볕은 나뭇잎에 들어가서 초록이 되고 봉오리에 들어가서 꽃빛이 되고 열매 속에 들어가선 빨강이 돼요 햇볕은 따스해요, 맑은 햇볕은 온 세상을 골고루 안아 줍니다. 우리도 가슴에 해를 안고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되어요.’해의 움
최원형   2017-06-20
[연재] 54. 부탄의 여행세는 중도의 실천
올해 부쩍 부탄을 여행하는 이들이 많이 눈에 띈다. 부탄은 중국과 인도사이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산악국가로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인 나라다. 사진 속 부탄사람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해맑아 바라보기만 해도 그들의 행복이 전염될 것만 같다. 그래서일까? 부탄에
최원형   2017-06-13
[연재] 53. 자연이 보내는 메시지, ‘더 늦기 전에!’
늦은 저녁에 띠링 띠링 소리가 나더니 김치냉장고가 작동을 멈춰버렸다. 따져보니 십년 조금 넘게 썼다. 마지막 신호음과 함께 전원이 나가고 안에 끼었던 성에가 다 녹아내렸다. 기온은 5월 예년 평균을 훨씬 웃돌며 일찍 더위가 찾아왔고 며칠 전 담근 김치
최원형   2017-06-05
[연재] 52. 천 개의 복은 하나의 지혜에서
평균 수심 5미터, 면적 325 제곱킬로미터, 서울의 절반 크기에 가까운 거대한 호수가 사라졌다. 5년 전까지만 해도 호수와 그 주변 생태계에는 생명들로 북적이던 풍경이 펼쳐졌고 지도에는 여전히 파란 물빛이 찰랑거리고 있는데 말이다. 몽골의 울란 호수
최원형   2017-05-30
[연재] 51.생활 속 방생 방법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늘 다니던 길을 두고 그날따라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서 걷고 있었다. 흰색 개가 한 마리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그 개에게 다가가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보였다. 아저씨가 개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에게 다가갔을 때 둘은
최원형   2017-05-23
[연재] 50. 행복한 국가란
‘미세먼지가 뭐예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묻는다. 미세먼지라는 것이 한때 우리나라 공기를 뒤덮어서 사람들은 마스크 없이 외출이 어려웠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뿌옇던 예전 서울 하늘사진을 찾아 보여줬지만 아이는 믿을 수 없다며 고개를
최원형   2017-05-16
[연재] 49. 모든 생명은 평화를 원한다
참으로 화사하기 이를 데 없는 계절, 사월이다. 바닥에도 사월은 알록달록 어여쁘다. 사월 끝자락에 벚꽃은 초록에게 자리를 넘겨주느라 꽃비를 흩뿌리고 있다. 화창한 봄날은 그저 꽃이 피고 지는 것만 봐도, 봐도 감동이다. 그런데 이 화창한 봄날이 오는지
최원형   2017-04-25
[연재] 48. 지구의 날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해마다 지구의 날이면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행사가 열린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이날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을 한번 짐작해보고 싶다. 그때 그들은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최원형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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