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11.20 월 12:47
연재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삶
김택근의 성철 스님 평전
나의 발심수행
채문기의 길따라 절에 들다
명법문 명강의
남수연 기자의 한국불교 비구니 리더
세심청심
김형중의 내가 사랑한 불교시
이수정 박사의 절터는 불교문화의 보고
법보신문 연중캠페인 불자답게 삽시다
대만 성운대사의 나의 인생 나의 불교
김형규의 불설과 언설
김용규의 숲에서 배우는 지혜
최원형의 불교와 생태적인 삶
불교는 나의 삶
우리동네 우리절
지역불교 구심점 사암연합회
김규보 기자의 불교학 리더에게 듣다
최호승 기자의 문인을 만나다
황순일의 원전 자타카
김정빈의 일화로 보는 불교
김성순의 지옥을 사유하다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
성원 스님의 나의 천진불
조정육의 불교의 발견
이병두의 사진으로 보는 불교
정진희의 사찰미술여행
최병헌의 한국역사와 불교
김권태의 마음을 읽다
오중철의 돈황벽화 감통설화
이제열의 파격의 유마경
강병균의 수학자가 본 금강경
정운 스님의 전심법요
포교사의 하루
신현득의 내가 사랑한 동시
재마 스님의 존재여행
주수완의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불교작가를 말하다
성효 스님의 그림이 있는 선시
남수연 기자의 부탄 들여다보기
나의 신행일기
태국 고대 불교왕국 수코타이·치앙마이 순례
김호성의 정토행자 편지
이숙희의 문화재를 감정하다
알랭 베르디에의 스리랑카 페라헤라 참관기
불교 학술세미나 지상중계
기사 (전체 4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연재] 41. 안길 수 없이 커버린 지현이
서울에 사는 교수님이 페이스북에 노오란 단풍으로 가득한 사진을 올렸다. 문득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주변을 돌아보니 지천에 가을이 무르익고 있었다. 큰 절 소임을 놓고 나면 인간사도 잠시 잊고 자연과 더불어 벗하며 살 거라 생각 했는데
성원 스님   2017-11-14
[연재] 40. 목발 짚고 연습 온 다은이
어릴 때 발을 심하게 다쳐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이었으니 7살 때였던 것 같다. 한 달을 입원 했는데 그때의 하루하루 기억이 어제같이 새롭다. 옆 침상에 입원한 아이며 그 아이 어머니의 하소연까지 생생하다. 참으로 신기
성원 스님   2017-11-07
[연재] 39. 함께 한다는 것
이취임식이 있었다. 주지진산식이라고 해야 바람직한 표현인데 새로 부임하시는 덕조 스님께서 이취임식으로 명명하자시며 떠나는 사람을 배려해주신다. 사실 덕조 스님은 사형이 되시니 참으로 살피시는 마음 아니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이취임식에 갔더니 여러
성원 스님   2017-10-31
[연재] 38. 출가자의 삶
가을이 완연하다. 봄이 남으로부터 온다면 가을은 먼 북녘으로부터 오는 게 분명한 것 같다. 육지의 단풍이야기를 듣고 한참 지나서야 한라산의 낙엽을 겨우 볼 수 있다. 약천사 4년 주지소임 내려놔모든 것 잘 갖추어진 사찰에머물며 살았기에 감사할 뿐 촛불
성원 스님   2017-10-24
[연재] 37. 중국 샤먼에서 만난 어린이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린이들도 어른들의 모순된 말과 행동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른들이 지은 어린이 노래와 동시를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지만 어린이가 지은 동심의 세계를 따라가기는 아무래도 힘든 것 같다
성원 스님   2017-10-17
[연재] 36. 청출어람청어람
청출어람청어람(靑出於藍靑於藍)이라는 숙어를 외우고 수년이 지나서야 그 참 뜻을 알았다. 람색을 색상으로 인지도 못했을 때 글부터 배웠다. 언젠가 짙고 짙은 쪽빛을 보고 이걸 두고 ‘남색’이라 부른다는 것을 알았다. 그 짙은 남색에 물을 넣어 희석시키니
성원 스님   2017-10-02
[연재] 35. 일타 스님과 삼여자(三餘子)
가을이다. 가을이 완연하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다. 바다 빛이 그렇고, 하늘빛이 그렇고, 먼 곳에서 달려와 우리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전하려는 청량하기 이를 대 없는 가을바람이 그렇다. 바람과 함께 우리들의 바람 또한 그렇다. 삼여자는 세가지 여유에
성원 스님   2017-09-26
[연재] 34. 한중교류 25주년 기념행사
인연의 이어짐이란 정말 예측도 상상도 불가능한 것 같다. 한중수교 25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사드문제로 중국과의 관계가 급속히 냉각된 가운데 맞이한 기념행사라서 그런지 약간의 아쉬움도 느꼈다. 중국 총영사는 한국과 중국의 교역증대와 인적교류 증가에
성원 스님   2017-09-08
[연재] 33. 나는 부처님이 좋아요
이른 아침 법당은 맑은 기운 가득 안고 있어 누구나 큰 감동을 느낀다. 세상사는 일이 정해진 시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휴식하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시간대의 느낌만 가지고 사는 것 같다. ‘제주 약천사’를 참배하는 사람들의 90%가 아침 9시에서
성원 스님   2017-09-05
[연재] 31. 동심의 시계
밤기운이 시원해졌다. 열대야로 힘들다는 이야기가 매일 화제였는데 벌써 신선한 가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세월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항상 앞질러가는 것만 같다.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하다 보면 부처님께서는 세월의 흐름을 어떻게 인식하셨을까 궁금해
성원 스님   2017-08-22
[연재] 30. 여름불교수련회
여름이 가까워지면 설렘과 걱정이 교차한다. 여름불교수련회 준비과정은 설레지만 그에 따르는 잔 업무는 실로 여름더위를 더욱 살찌우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방학 등 학사 일정이 항상 늦게 발표되어 제주에서는 수련회 일정 확정이 늦다.
성원 스님   2017-08-14
[연재] 29. 리틀 붓다와 일본 전통의상
가을에 있는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주관 합창제에 참가하기로 해 준비가 한창이다. 리틀 붓다는 작년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합창제에 참가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린 부처님들은 합창제에서의 갈채 못지않게 성지순례 길에 오르게 되어 그 설렘이 더 클지도
성원 스님   2017-07-31
[연재] 28. 성지에서 만난 미얀마 소년
우리세대는 너무나 많은 변화를 겪어야 했고 겪어 왔다. 우리들이 한세대에 겪은 변화가 얼마나 많았고 다양했는지 세상을 다니다보면 적나라하게 알아차릴 수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가 되지 않을 때 태어나 1000달러 소득이 온 국민의 희망이 되
성원 스님   2017-07-25
[연재] 27. 유니세프와 어린이 춤꾼
대학을 졸업할 쯤인 것 같다.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을 위해 적성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했다. 당시 취업을 걱정하는 학생들은 없었다. 오히려 기업들이 인력 채용난을 겪을 때였으니 요즘 사회적 분위기로는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대학 때 인연 맺은 유니세프스님
성원 스님   2017-07-17
[연재] 26. 어린 단원들의 행복한 시간
일요일이면 리틀붓다들 얼굴들을 보고 싶어 어김없이 연습실에 들른다. 연습을 시작하기 전의 풍경은 늘 비슷하다. 역시나 뒷줄에는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아이들이 뭔가 불만 있는 모습으로 앉아있고, 앞줄에는 호기심천국에나 나올법한 모습의 어린단원들이 모
성원 스님   2017-07-11
[연재] 25. 행복의 기준
아이들과 무엇을 하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일정조정이다. 처음 어린이들의 활동범위를 잘 몰랐을 때에는 시행착오가 많았다. 방과 후면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순진했다. 알아갈수록 그들의 일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일주일 내내
성원 스님   2017-07-04
[연재] 24. 은사스님 추모 1주기
유월이 다가오니 벌써 마음이 울렁인다. 은사 혜인 스님의 일주기 다례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는 탄성도 잠깐, 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처음 약천사 조감도를 갖고 은사이신 일타 큰스님과 혜국 스님께 보여드리자 일타 큰스님께서도 지
성원 스님   2017-06-27
[연재] 23. 행복의 땅
6월의 시작은 참으로 기분 좋았다. 첫날부터 행복이라는 단어가 생활의 주제어가 되었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부탄성지순례를 6월 그 첫날 출발하게 되었다.공항에 처음 발 디뎠을때알 수 없는 기운 못 잊어순례의 절정은 역시 탁상바람에 천진불 행복 기원매년
성원 스님   2017-06-20
[연재] 22. 임을 위한 행진곡
어린이들은 적응력이 뛰어나다. 특히 상황 탄력성을 너무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지난 3월 봉축행사로 정신없는 가운데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가 주관한 제29회 전국어린이청소년 연꽃노래잔치에 출연했다. 제주에서 활동하다 보면 전국단위 행사라고 하는 곳에 참
성원 스님   2017-06-13
[연재] 21. 빠빠라기의 시간
아이들은 뭐든 좋아하는 것 같다. 단주를 주면 주는 대로 기뻐한다. 생일잔치를 했다. 매월 해주기로 한 생일잔치를 수많은 행사에 밀려 5개월 동안 하지 못했었다. 한꺼번에 다섯 달 동안의, 생일을 맞은 단원들을 위해 잔치를 하는데도 아이들은 전혀 개의
성원 스님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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