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4.19 목 17:12
연재
법륜 스님의 지혜로운 삶
김택근의 성철 스님 평전
나의 발심수행
명법문 명강의
남수연 기자의 한국불교 비구니 리더
세심청심
김형중의 내가 사랑한 불교시
이수정 박사의 절터는 불교문화의 보고
김형규의 불설과 언설
최원형의 불교와 생태적인 삶
최호승 기자의 문인을 만나다
황순일의 원전 자타카
김정빈의 일화로 보는 불교
이병두의 사진으로 보는 불교
최병헌의 한국역사와 불교
포교사의 하루
신현득의 내가 사랑한 동시
김호성의 정토행자 편지
이숙희의 문화재를 감정하다
불교 학술세미나 지상중계
김재권의 명상심리로 풀어보는 불교교리
해주 스님의 법성게 강설
심재관의 불교 속의 꿈, 꿈 속의 불교
임연숙의 그림으로 만나는 명상
주수완의 미켈란젤로 앞에 선 불교미술사학자
김규보의 여성수행자 노래
알랭 베르디에의 세계의 여성수행자
강경구의 불교건강학
임석규의 테마가 있는 절터 기행
김영욱의 선시로 읽는 선화
배길몽의 불교와 과학
채문기의 천강에서 달을 보다
남수연 성지탐사 전문기자의 꺼지지 않는 법등 스리랑카
다시읽는 명칼럼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
-석진 스님에서 자승 스님까지
기사 (전체 3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연재] 31. 손동연의 ‘병아리 봄’
봄은 즐겁다. 온갖 꽃이 피어서 사람의 마음을 밝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나리는 목련·진달래와 함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의 전령이다. 담장이나 울타리에서, 밭둑길에서 샛노란 꽃빛깔로 봄을 알리고 있는 것이 개나리이다. 가느다란 가지에는 조롱
신현득   2018-04-18
[연재] 30. 최명숙의 ‘비질하는 스님 모습이 곱다’
스님이, 아침 일찍 도량을 비질하는 뜻이 무엇일까? 절간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 부처님 법을 깊이 아는 이는 아니다. 절간은 어지럽혀지는 데가 아니다. 찾아오는 신도님이나 관광객이 조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스님은 비질을 한다.깨
신현득   2018-04-03
[연재] 29. 박경종의 입학식
3월은 입학의 계절이다. 학교마다 교문을 열고 입학생을 맞는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입학날이 가장 즐겁다. 이 날은 입학하는 어린이의 기쁨, 학부모의 기쁨, 가족의 기쁨으로 온 집안이 설레고 이 기쁨이 학교로 옮겨진다. 그런데, 옛날의 입학날은 어떠
신현득   2018-03-20
[연재] 28. 진정아의 ‘세탁기 보살님’
세상에 고맙지 않은 게 없다. 그래서 고마운 것을 모두 세어본다는 건 힘든 일이다. 그러자면 우선 숨 쉬는 공기부터 손을 꼽아야 한다. 공기 없이 살아갈 사람은 없다. 다음으로 눈앞을 밝혀주는 햇빛을 손꼽아야 할 거다. 햇빛 없이 살아갈 자는 없다.
신현득   2018-03-07
[연재] 27. 이창규 ‘가족이라는 나무’
형제자매를 가리켜 동기(同氣)라 하고, 형제자매 사이를 동기간이라 한다. 부모가 주는 생명의 기운을 같이 물려받아서 태어난 사이라는 말이다. 옛적부터 동기와 가족을 하나의 줄기에 이어진 나무나 나뭇가지에 견주어 왔다. 형제자매는 줄기에서 뻗은 가지요,
신현득   2018-02-12
[연재] 26. 한명순의 ‘목수 강씨 아저씨’
시는 독자를 이끄는 예술이다. 시는 보다 기쁨이 많은 곳, 보다 평화로운 사회, 보다 건전한 사회로 독자를 이끈다. 이것이 시의 계몽성이다. 시가 이처럼 좋은 곳으로 독자를 이끌자면 시 자체가 건강한 시여야 한다.목수 강 씨 투박한 노동처럼시도 기교
신현득   2018-01-30
[연재] 25. 권영상의 밥풀
알려진 사실 그대로 우리나라 현대시는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라는 최남선 작, 동시로 시작되었다. 한국의 동시는 세계 1등서양은 동시 중요성 간과가족 간 사랑의 시 중에서 이 시 넘는 시 찾기 힘들 것인격화된 바다가 소년에게 주는 대화법 구성의 장시
신현득   2018-01-16
[연재] 24. 최남선의 ‘바둑이’
금년은 60간지로 개띠 해, 무술년이다. 이 해에 태어나는 아기에게 개띠 아기라는 명칭 하나가 더 붙는다. 개띠 아기는 멍멍이 좋은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활동적이고, 명랑하고, 슬기 있는 어린이로 자라게 된다고 한다.바둑이를 활자화한 첫 동시육당이 발
신현득   2018-01-04
[연재] 23. 방정환의 ‘잘 가거라! 열다섯 살아’
이해가 마지막 가고 있다. 누구나 이때가 되면 지나간 한 해를 돌이키면서 그 해에 내가 한 일을 돌아보게 된다. 방정환 작품 추정되는 시 속에그 시절 어린이들의 삶 드러나쌓이는 눈 보며 한 해 정리하고다음 해 설계하란 가르침 담겨아동문학의 선구자 방정
신현득   2017-12-19
[연재] 22. 윤동주의 ‘굴뚝’
순국시인 윤동주(尹東柱, 1917~1945)는 동시를 많이 쓴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연희전문학교를 마치고, 일본 도오시샤(同志社)대학에 유학 중 독립운동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후쿠오카(福岡)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순국하였다. 일제는 그의
신현득   2017-12-05
[연재] 21. 이주홍의 ‘해같이 달같이만’
세상의 많은 시인이 ‘어머니’와 ‘아버지’를 찬양하는 시를 쓴다. 여기서 명작이 나와 독자는 감동을 받는다. 그 중에 ‘어머니’라는 이름, ‘아버지’라는 이름을 해같이 달같이 오래 갈 이름이라고 노래한 동시가 있다. 어린이에서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모
신현득   2017-11-21
[연재] 20. 이종택의 ‘울까 말까’
‘아기는 시’라는 말이 있다. 아가의 모습, 아기의 행동, 아기의 언어생활, 아기의 생각, 아가의 심리가 많은 시의 테마가 되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아기들이 많은 시를 지니고 있으니, 아기 자체가 시라는 것이다. 특히 동시에서는 아기를 관찰해서 얻
신현득   2017-11-07
[연재] 19. 박용열의 ‘노을’
가을은 색깔의 계절이다. 들과 산천이 고운 색깔의 옷을 갈아입었다. 들판에는 오곡이, 과원에는 백과가 무르익었다. 낙엽이 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맞추어 산사의 정서를 동심에 담은 가을의 시 한 편이 있다. 6·25 참전 함북 청진 출신 시인발가락·왼
신현득   2017-10-24
[연재] 18. 윤혜승의 ‘홈통의 물소리’
절간 요사채에서 밤을 새워본 이는 누구나, 가라앉은 밤의 고요 속에서 부처님 법문을 느낀다. 그 적막 속을 비추는 달빛과 달빛 위에 뜨는 벌레의 울음, 밤새의 울음, 흐르는 바람소리, 물소리에서도 부처님 법문을 듣는다. 여기에 절간의 밤에 들리는 물소
신현득   2017-10-02
[연재] 17. 이원수의 ‘밤중에’
“왜 잠 깼니? 어서 자거라. 어서 자거라!”이 구절에서 6·7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초등학교 시절(당시는 국민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동시 한 편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가난했던 시절, 잘 살아보려고 애썼던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교과서에 실려 심금을
신현득   2017-09-19
[연재] 16. 서정슬의 ‘어머니’
세상에서 고맙지 않은 어머니가 없지만, 1급 장애의 딸을 길러낸 어머니라면 그 정성이 남달랐을 거다. 그 딸이 장애를 딛고 시인으로 성장해서 어머니의 고마움을 시에 담았다면 그 감동이 어떨까? 그러한 딸이 그러한 어머니에게 보낸 영혼의 편지 같은 동시
신현득   2017-09-05
[연재] 15. 최춘해의 ‘시계가 셈을 세면’
부처님의 가르침에서는 시간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三世)는 시간의 원리다. 시간은 이 삼세의 공간을 흐른다. 과거에 시작된 시간이 현재로 와서 미래로 흐르는 것이다. 이를 인생의 한 살이에 견주면 전생·금
신현득   2017-08-22
[연재] 14. 어효선의 ‘신기료 장수’
세상이 바뀌면 풍물이 바뀐다. 요즘은 신기료 장수를 흔하게 볼 수 없지만 지난 시절에는, 어느 곳을 가든 시장 들머리나 길가에 전을 펴고 있는 신기료 장수가 흔했다. 이것은 그 때의 풍물이었다. 신기료는 신을 고쳐주고, 기워 주기까지 했다. 떨어진 고
신현득   2017-07-31
[연재] 13. 오규원의 ‘여름에는 저녁을’
여름 정서는 시골이 좋다. 시골의 한낮보다는 달밤이 좋다. 가족이 달빛 아래에서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마당에다 멍석을 펴고 저녁을 내어다 먹는다.할아버지, 할머니 곁에 손자 손녀가 앉았다. 온 식구가 둘러앉았다. 여기에 더 좋은 화목이
신현득   2017-07-17
[연재] 12. 권태응의 ‘땅감나무’
땅감나무 / 권태응키가 너무 높으면 까마귀 떼 날아와 따먹을까봐키 작은 땅감나무 되었답니다. 키가 너무 높으면아기들 올라가다 떨어질까봐키 작은 땅감나무 되었답니다. ‘권태응 동요시집 ‘감자꽃’(1948, 글벗집)에서’이 시의 지은이 권태응(1918~1
신현득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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