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청주 명장사(주지 장호 스님)는 9월17일 경내에서 ‘창립 45주년 개산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법문을 통해 “명장사는 지난 45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려왔다”며 “이제는 충북지역에 천태종의 ‘종지종풍’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주지 장호 스님은 “다시 첫걸음이라 생각으로 더욱 정진하며 청주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도량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09호 / 2017년 9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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