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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뉴욕서 전통불교문화 소개

  • 문화
  • 입력 2017.09.19 17:16
  • 수정 2017.09.19 17:18
  • 댓글 0

9월26~30일, 영사관 함께
템플스테이·사찰음식 전시
다양한 동참 프로그램 운영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9월26일부터 30일까지 뉴욕에서 ‘템플스테이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불교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자료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이 세계 문화의 중심 뉴욕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인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를 선보인다.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템플스테이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뉴욕 대한민국총영사관, 뉴욕한국문화원, 한국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와 함께한다. 우선 26~28일 맨하튼에 위치한 아스토센터에서 뉴욕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전시‧체험 및 사찰음식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인경, 연꽃지화 만들기, 한지부채 스탬프 찍기, 스님과의 차담, 사찰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사진전, 닥종이인형 전시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참여객을 대상으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개발한 문화상품 증정행사도 갖는다. 29일에는 미국 유명 조리전문학교인 CIA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법송 스님의 사찰음식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뉴욕 내 한국사찰에서는 한국의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뉴욕 템플스테이 위크’가 개최된다. 뉴욕 인근 한국사찰인 원각사, 불광선원, 조계사, 뉴저지 원적사, 보리사에서 스님과의 차담, 명상,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장 수암 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 뉴욕 홍보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인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뉴욕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든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09호 / 2017년 9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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