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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핀 조계사, 10월의 축제 개막

  • 교계
  • 입력 2017.10.13 22:06
  • 수정 2017.10.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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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에는 사부대중 1000여명이 함께했다.

10월13일, 1000여명 동참
함평군 영화학교에 장학금
“도농결연 우수사례로 정착”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개막식이 10월 13일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 경내에서 열렸다. 조계사 주지 지현, 부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한 소임자 스님들과 김의정 조계사신도회장, 조태용 함평군부군수, 김복동 종로구의회의장, 박노섭 종로구의원 등 내빈들과 조계사신도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개막식이 10월 13일 조계사 경내에서 열렸다.

지현 스님은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은 불자뿐 아니라 서울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함평군과의 연계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개막식에서는 도농결연을 맺고 있는 함평군의 정신지체장애아 특수학교인 영화학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조계사와 함평군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 개막식에서는 도농결연을 맺고 있는 함평군의 정신지체장애아 특수학교인 영화학교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조계사와 함평군의 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섯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계사의 32개 지역법회 결성 6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겸했다. 지현 스님은 “크고 작은 조계사 행사 때마도 도량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지역법회의 불자들이야말로 조계사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변함없는 신심과 원력으로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 지현 스님은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은 불자뿐 아니라 서울시민들과 외국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내빈들은 국화에 소원지를 달았다.
▲ 이날 행사는 다섯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계사 32개 지역법회 결성 6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겸했다.

[1411호 / 2017년 10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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