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대학원대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10월27일 오후 1~6시30분 서울 성북구 동방문화대학원대 호운각에서 가을 학술제를 개최한다.
‘불교상담에서 명상의 활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제에서는 △마음챙김의 적용과 효과(발표: 동국대 강의교수 도경 스님, 논평: 강향숙 동국대 강의교수) △불교상담에서 바라본 MSC의 치유적 기재와 효과(발표: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 서광 스님, 논평: 강은애 선리연구원 연구원) △명상과 심리치료(발표: 강명희 금강대 학술연구교수, 논평: 김재권 능인대학원대 교수) △자기연민의 적용과 효과(발표: 나동석 청주대 교수, 논평: 박철홍 동국대 강의교수) △행복담론의 비판적 고찰-초기불교의 관점에서(발표: 임승택‧추인혜/경북대, 논평: 김한상 동국대 강의교수) △십우도를 통한 자아실현 발달과정 탐색(발표: 정재헌 박사과정/ 논평: 정영식 고려대장경연구소 연구원) △‘법화경’에 나타난 백호대광의 상징성 고찰(발표: 신용산 박사과정, 논평: 오지연 천태문화연구원 상임연구원)이 발표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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