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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 위원 14명 위촉

  • 교계
  • 입력 2017.10.19 11:16
  • 수정 2018.01.26 07:40
  • 댓글 2

10월19일 서울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청년세대 문제해결 적극 동참"

▲ 백년대계본부는 10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미래세대위원 14명을 위촉했다.

10월21일 서울 조계사서 출범식도

어린이청소년, 청년불자가 급감한 가운데 조계종 백년대계본부가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백년대계본부(공동본부장 도법·호성·금곡 스님)는 10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미래세대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미래세대위원은 심산(파라미타협회장), 일감(백년대계본부 전 사무총장), 광전(중앙종회의원), 묘장(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법선(광주 문빈정사 주지), 가섭(포교부장), 수안(매화종합사회복지관장) 스님과 유지원 전북불교네트워크 공동대표, 최유형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장, 김성권 대한불교청년회장, 이경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 정웅기 생명평화대학 운영위원장, 이채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간사, 한정민 조계사 청년회장이다.

▲ 미래세대위원회 준비위원장 심산 스님이 미래세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백년대계본부 전 사무총장 일감 스님은 “미래세대 위원들이 위촉됨으로써 백년대계본부를 구성하는 모든 기구의 인력 배치가 완료됐다”며 “미래세대위원회 준비위원장 심산 스님을 위원장으로 모시고 청년세대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2015년 제2차 사부대중공사에서 ‘불교,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된 내용이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책임있게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년대계본부는 10월21일 오후 7시 서울 조계사에서 미래세대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운성 스님(마음치유학교 강사), 장재열 대표(좀놀아본언니들), 박지연 간사(대불련)가 참가한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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