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골굴사와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10월28일 오후 2~5시 경주 골굴사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통 석굴사원 골굴사의 문화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골굴사와 축제문화(장재진 동명대 교수) △골굴사와 역사문화적 콘텐츠(고월인 조계종 불학연구소 연구원) △골굴사와 영화문화콘테츠 모색(최원섭 전 금강대 연구교수) △골굴사와 문화콘텐츠 모색Ⅱ(문무왕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이 발표된다.
주최 측은 “골굴사는 신라시대 이래로 한국불교문화의 계승자이자 전수자로 현재는 불교무예를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 산실”이라며 “이러한 문화 콘텐츠 위에 매스미디어, 축제, 영화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용적으로 접목시킬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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