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신도연, 자비연탄나누기 발대식

  • 교계
  • 입력 2017.10.20 17:15
  • 수정 2017.10.20 17:16
  • 댓글 0

10월15일, 60여 회원 동참

▲ 익산불교신도연합회가 9월15일 익산시청 광장에서 ‘제10회 자비의 연탄나누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익산불교신도연합회(회장 이택회)가 9월15일 익산시청 광장에서 ‘제10회 자비의 연탄나누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익산불교사암연합회장 일행 스님(정각사 주지)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불교신도연합회 소속 마한거사림, 대원회, 능인회, 이리불교대학 동문과 포교사단 익산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이어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 이택회 익산불교신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2008년부터 자비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익산불교신도연합회는 올해로 10년를 맞고 있다. 매년 54가구에 200장씩 1만800장 이상을 전달해왔다. 익산시청과 익산지역 주민센터가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하면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택회 회장은 “오늘 나누는 연탄 1만800장은 인간의 108번뇌를 씻어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워지는 날씨를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운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