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는 10월15일 하남산업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해마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명의 참가자들은 열띤 경합을 펼쳤다. 심사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캄보디아 온판비세스씨의 ‘한국말을 배워야 합니다’가 차지했다.
광주지사=문영배 지사장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