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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미정사, 공덕회관 건립불사 첫 삽

  • 교계
  • 입력 2017.11.02 19:47
  • 댓글 0

10월28일, 300여명 동참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포교·신행 위한 복합공간

인천 수미정사(회주 종연 스님)가 포교와 신행을 위한 다목적공간인 미추홀선센터 공덕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수미정사는 10월28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미추홀선센타 공덕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공덕회관은 대지면적 530㎡(161평), 연면적 1342㎡(406평)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명상체험장, 지상 1층에는 법인사무실이 조성되며, 2층에는 전통사찰음식점이 자리한다. 또 3층에는 명상교육실, 4층에는 참선실과 선방을 갖춘 템플스테이 공간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3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내년 10월 회향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미추홀선센터는 미추홀공덕회가 설립된지 3년여만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미정사는 그동안 1800여명의 cms 후원자와 수미정사, 경인불교대학, 연수사회복지관 등을 통한 시주와 보시로 대작불사를 추진하게 됐다.

회주 종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십시일반의 동참으로 미추홀선센터 공덕회관의 건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현대인의 피곤해진 마음과 정신을 수행과 문화로 치유하고 삶의 질은 높이는 모두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법왕사 회주 계성, 인천불교총연합회장 일초, 구양사 주지 능화 스님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민경욱, 박남춘, 윤상현, 홍일표 국회의원, 황종택 추진위원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원만회향을 기원했다.

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14호 / 2017년 11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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