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대상에 정우 스님, 故윤용숙 보살
조계종 포교대상에 정우 스님, 故윤용숙 보살
  • 조장희 기자
  • 승인 2017.11.17 13: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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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11월16일 발표…공로상 불모 故브라이언 베리 등

12월6일 불교역사기념관서 시상

군종특별교구 전 교구장 정우 스님과 故윤용숙 보덕학회 전 상임이사가 2017 포교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지난 9월26일 포교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제29회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11월16일 밝혔다.

▲ 군종특별교구 제3대 교구장 정우 스님.

포교원에 따르면 정우 스님은 1993년부터 도심포교, 어린이 포교, 해외 한국불교 문화전파, 군포교, 문화포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서울, 부천, 평촌, 고양, 대전, 분당 등 도심 곳곳에 사찰을 창건해 도심포교에 주력했으며 2013년 군종교구 제3대 교구장 취임 후 군불교 활성화에 주력했다. 군장병 법회여건 보장을 위해 임기 4년 동안 군법당 40여곳을 신축했으며 시설이 낡은 군법당 70여곳도 보수하는 등 불사를 추진했다. 교구본사와 인근 지역 군법당 자매결연, 군장병 위문품 전달, 독서카페 기증 등 군불교 활성화에 매진했다. 현재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소임을 맡고 있다.

▲ 故윤용숙 보덕학회 전 상임이사

故윤용숙 보덕학회 전 상임이사는 평생을 왕성한 사회활동과 함께 불교인재 육성을 위한 무주상 보시행을 펼친 대표적인 여성불자로 손꼽혀 왔다. 1974년 여성불자 모임 ‘불이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을 맡아 불교와 인문학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 회원들이 불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신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힘썼다. 1986년에는 불이상을 제정, 한국불교 중흥의 선구적 역군이 될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원력으로 현재까지 약 90여명에게 시상했다. 1993년 배우자인 보덕 류흥우 거사와 함께 사재를 출연해 보덕학회를 창립하고 학술, 문화, 사회사업 등 불교계 전반에 걸친 재정적 후원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비를 베풀었다.

2017 포교대상 공로상에는 대광사 회주 운성 스님, 김인수 불교상담개발원 이사, 故브라이언 베리 명예국제포교사 등 3명과 용인 법륜사가 선정됐다. 원력상에는 약천사 신제주 불교대학장 성원 스님, 김선희 구룡사 기악부 팀장, 김영만 서울교통공사법우회장, 정광진 J&C 코리아뮤지컬럼퍼니 대표, 김윤봉, 김임중, 김기호, 전상삼 포교사 등 8명과 작은보시 큰자비연등이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교대상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16호 / 2017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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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승 2017-11-18 11:43:29
삼보에 귀의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