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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은 ‘불자답게’, ‘답게살겠습니다’ 확산 발원

  • 교계
  • 입력 2017.11.21 14:12
  • 수정 2017.11.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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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 등 11월18일 7대 종단 다짐 대회

▲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대표회장 권길중)는 11월18일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범종단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답게살겠습니다’의 전국 확산을 앞두고 범국민실천운동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불자들은 ‘불자답게 살겠다’ ‘붓다로 살자’고  발원하는 등 7대 종단 신도들이 범국민적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발원했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대표회장 권길중)는 11월18일 서울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범종단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답게살겠습니다’의 전국 확산을 앞두고 범국민실천운동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불교, 가톨릭, 개신교 등 각 종단 대표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불교계에서는 정연만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을 비롯해 봉국사 신도회, 반갑다연우야 봉사단, 전국불교연합합창단 등 70여명이 동참했다. 7대 종단 신도 500여명은 이날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행사는 각 종단별 교육, 홍보활동, 실천경과 및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불교를 대표해 정연만 부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 된 ‘신행혁신운동, 붓다로 살자’ 실천운동 다짐선포부터 결의 등 경과를 소개했다. 또 수행안내서 배급과 신행일지 공모전,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불교계 노력을 알렸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는 내년을 기점으로 교사, 의료인, 법조인 등 사회 각계각층 및 직능별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7대 종단 신도들이 구성한 ‘답게사는 합창단’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7대 종단 신도들이 구성한 ‘답게사는 합창단’이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답게사는 합창단’은 각 종단이 화합해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답게살겠습니다’는 2015년 2월부터 7대 종단 신도들이 주체적으로 전개 중인 실천운동이다. 불교계에서는 중앙신도회 등이 ‘불자답게 삽시다’ ‘붓다로 살자’ 운동을 매개로 동참 중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7호 / 2017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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