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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최첨단 시설 갖춘 스튜디오 개관

  • 교계
  • 입력 2017.11.23 16:45
  • 수정 2017.11.23 19:27
  • 댓글 0

4K·UHD 제작 시스템 구축
전신 크로마 강의 등 가능

▲ 동국대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혜화관 별관 1층에 마련해 개원했다.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가 혜화관 별관 1층에 양질의 온라인 강의 제작을 위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동국대는 11월23일 “학생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기 위해 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했다”며 “스튜디오는 4K·UHD 제작 시스템과 다양한 형태의 강의 구현을 할 수 있어 K-MOOC, D-MOOC 등 고품질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첨단 스튜디오의 주요기능으로는 4K 카메라와 버츄얼프로덕션을 활용한 영상제작 환경 및 고성능 프로세서·그래픽·저장장치, 5K 디스플레이 활용한 영상편집기 등이다. 이와 함께 평판형 LED조명과 LED 특수조명을 배치해 고화질 영상제작에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 구축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춤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강의도 구현 가능해졌다. 크로마키를 이용한 합성형태의 ‘전신 크로마 강의’, PC와 연동돼 교육자료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강의’, 판서를 병행할 수 있는 ‘칠판강의’, 좌담형식의 강의 연출이 가능한 ‘세트강의’, 파워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본에 직접 판서를 할 수 있는 ‘태블릿 판서 강의’ 등도 모두 가능하다.

시설대관 및 운영을 담당하는 박선형 미래융합대학장은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보다 창의적인 인재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17호 / 2017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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