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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로 바라본 원효대사 조명

  • 교계
  • 입력 2017.11.27 16:16
  • 수정 2017.11.29 13:36
  • 댓글 0

평택 수도사, 학술세미나

 
탄신 1400주년을 맞이한 원효대사를 문화콘텐츠로 조명한 자리가 열렸다.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 스님)는 11월17일 ‘원효대사와 현대문화’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

‘원효의 여래장 인식과 불성 이해’를 비롯해  ‘동반자형 설화속의 원효’ ‘한국영화속에 나타난 원효’ ‘원효 신라의 붓다 k-Classic 콘텐츠로 개발하기’ 등이 발표됐다. 주제발제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담당했다. 고영섭 동국대 교수, 김임중 일본 메이지대 교수, 고운기 한양대 교수, 도우노마에 아키코 일본 메이지대 교수, 서재길 국민대 교수, 정진원 동국대 교수가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섰다.

종합토론에는 적문 스님을 좌장으로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 손범서 에벤에셀교회 담임목사, 이상권 인세안재홍기념사업회 이사, 이숙 전주대 한국어문학 교수, 임인구 마음과시선 상담센터 소장, 정재현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장, 차상돈 평택시청 문예관광계장 등이 참여했다.

적문 스님은 “원효대사를 문화콘텐츠로 조명했다는 데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가 있다”며 “원형과 문화적 요소를 발굴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찾아내는 새로운 문화 창조의 과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17호 / 2017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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