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연구소, ‘골굴석굴과 인도석굴’ 학술대회
한국미술사연구소, ‘골굴석굴과 인도석굴’ 학술대회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7.11.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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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12월9일 서울 국립박물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골굴석굴과 인도석굴’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주 골굴사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골굴석굴의 원조인 인도석굴 가운데 아잔타 19굴, 콘다네석굴, 칸헤리석굴, 카를라석굴들과 비교해 골굴석굴의 원형을 탐색하고, 인도석굴에 묘사된 벽화의 추적 및 보존책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대회는 전체 3부로 진행되며 제1부는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문명대(동국대 명예교수) 소장이 ‘골굴석굴의 구조와 아잔타 19굴’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이분희 불교중앙박물관 학예실장이 ‘콘다네 석굴과 골굴석굴’을, 손신영 한국미술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칸헤리 석굴과 골굴석굴을’ 발표하며, 토론은 신은미 인천이민사박물관장과 이강근 서울시립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3부에서는 주수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이 ‘카롤리 석굴과 골굴석굴’을, 이화수 충북대 교수가 ‘인도 전기 석굴사원 벽화의 구조와 보존’을 발표하며, 토론은 강삼혜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사와 한경순 건국대 교수가 담당한다. 이어 소재구 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과 정병모 경주대 교수가 인도 석굴조사의 경험담과 감동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명대 소장은 “인도석굴을 자세히 분석해 골굴석굴의 원형과 변화를 상세히 비교 분석하는 최초의 학술세미나로서 이번 골굴석굴과 인도석굴 학술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이해가 한층 심화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02)3673-3426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18호 / 2017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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