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위 변동 미리 확인해야
수능 반영비율 대학별로 달라
일부 학과 소속 변경 주의 요망
강삼모<사진> 입학처장이 밝힌 동국대 정시모집 지원전략이다.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 반영비율에 의해 각 대학마다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동일한 총점을 받은 학생일지라도 동국대에서 반영하는 반영영역이 높은 과목의 점수가 잘 나온 학생이 합격하는데 더 유리하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첫해이니 만큼 영어성적 등급에 따른 지원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강삼모 입학처장은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시모집 충원합격자가 발표된 후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학생의 적성과 전년도 경쟁률, 합격자의 평균점수 등을 고려해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동국대 모집단위 변동사항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부터 일어일문학과는 ‘일본학과’로, 국제통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은 ‘국제통상학과’로, 케어복지학과는 ‘사회복지상담학과’로 모집단위를 변경했습니다. 특히 국제통상학부 글로벌무역학전공은 ‘미래융합대학 글로벌무역학과’로 소속 및 모집단위가 변경돼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1418호 / 2017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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