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성철 평전’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성철 평전’
  • 심정섭 전문위원
  • 승인 2017.12.04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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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에 ‘심리학자의 인생실험’ ‘마음과 시간’ 선정
▲ ‘성철 평전’
가야산 호랑이 성철 스님의 사상을 오롯이 담아낸 첫 평전으로 높이 평가 받으며 2017년 한 해 불교 출판시장을 선도한 ‘성철 평전(김택근 지음, 모과나무)’이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선정을 위해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34개 출판사에서 출품한 110종의 불서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12월4일 ‘올해의 불서 10’ 10종과 ‘향산 번역상’ 1종 등 11종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성철 평전’은 성철 스님을 “지구별에 여행을 와서 자국이 가장 적게 패인 삶을 살았으면서도 가장 깊은 향기를 남긴 분”으로 기억하는 언론인 김택근이 성철 스님 삶의 궤적을 되짚은 끝에 삶과 사상, 그리고 깨달음과 가르침을 오롯이 담아 스님을 다시 이 세상에 화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철 평전’은 봉암사 결사 70년, 백일법문 50년 만에 우리 곁에 다시 온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진실한 삶, 그리고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안내하면서 오늘날 혼돈의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대상작인 ‘성철 평전’에 이어 ‘심리학자의 인생실험(장현갑 지음, 불광출판사)’ ‘마음과 시간(정은해 지음, 서울대출판문화원)’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깨달음의 재발견(우오가와 유지 지음, 조계종출판사)’ ‘문수진실명경 역해(중암 역주, 운주사)’ ‘백담사 무문관 일기(정휴 지음, 우리출판사)’ ‘불교를 철학하다(이진경 지음, 휴)’ ‘아비담마 연구(냐나포니카 테라 지음, 싸아이알)’ ‘어라의 라이프카툰(지찬 지음, 담앤북스)’ ‘잘 죽는다는 것(래리 로젠버그 지음, 나무를심는사람들)’이 ‘올해의 불서 10’에 이름을 올렸다. 향산번역상에는 ‘불교심리학사전(이노우에 위마라 외 지음, 씨아이알)’이 선정됐다.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는 1천만 원, 우수상(2종)에는 각각 4백만 원, 입선(7종)에는 각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향산번역상 선정작에도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은 이병두(종교평화연구원) 원장, 정운 스님(동국대 강사), 차차석(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 하춘생(동국대) 교수 등이 삼사위원으로 참여 했으며, 시상식은 12월1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정섭 전문위원 sjs88@beopbo.com
 

 

[1418호 / 2017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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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승 2017-12-06 13:57:28
삼보에 귀의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