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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원용선 회장

동국대 총동창회, 수상자 발표
학술부문 김종필 교수 등 선정
12월14일 ‘동국인의밤’서 시상

▲ 원용선 남양이앤씨 회장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에 원용선 남양이앤씨 회장이 선정됐다.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전영화)는 12월5일 “‘2017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로 원용선 남양이앤씨 회장이 선정됐다”며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에는 학술부문 동국인상은 김종필 동국대 교수, 정치부문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문화부문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봉사부문 법타 스님, 지역부문 이병선 속초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대상을 받는 원용선 회장은 건실한 기업경영과 2014년 총동창회 내분 당시 위기관리 소임을 맡아 업무정상화와 위상 제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부문 김종필 교수는 세계 최초로 산발성 알츠하이머 치료 모델링을 개발하는 등 국내외 특허 11개, 국가 R&D과제 수행 년 16억원,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치부문 홍영표 동문은 3선 국회의원으로 최근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단축문제 등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양대 노총을 의식하지 않고 정치적 소신을 밝히는 등 노동·환경분야에서 균형 있는 국정수행에 임하고 있다. 문화부문 김종규 동문은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한국문화학교 교육협의회장, 국가문화유산신탁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걸어 다니는 박물관’ ‘문화계 마당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봉사부문 법타 스님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창립과 경실련·민화협·아름다운재단·6.15선언 남북공동행사 등의 대표를 맡아 통일운동과 불우이웃돕기,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섰다. 지역부문 이병선 동문이 이끄는 속초시는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에서 75개 기초도시 가운데 7위, 관광분야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방규제개혁평가 우수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부문 우수상, 전국지자체일자리대상 우수상,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통령상과 마을미술프로젝트 2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19호 / 2017년 12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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